육아우울증인가요?10
- 폼로로
- 등록일 2021-08-01 16:42
- 조회수 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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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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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풀처럼
전 전업주부라 남편에게 하나도 의지 하지 않고 아들둘 4살때 유치원 보내기 전까지 키웠는데요 그냥 육아를 즐겁게 생각해 보려 노력해 보세요 와이프에게 의지하지 마시고요.. 저도 남편에게 의지하려 할땐 남편이 미워보이고 내맘 몰라주는거 같아 서운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서로 각자의 일이 있는거다 현제 나의 직업은 육아다 라고 생각하니 또 행복해 지더라고요.. 내새끼 키우는 직업이라니 이보다 좋은게 어디있나요? 그리고..이게.. 어디 기댈곳이 있으면 더 힘들어지는게 육아랍니다 어쩔수 없이 내가 내새끼 거둔다 생각하면 괜찮아 져요..
지금이 지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예쁜 시기 랍니다 그리고 15개월이면 코시국에 너무 빨라요.. 지금도 힘드시겠지만 아기가 안좋은 질병걸리면 더 힘드실꺼에요 화이팅!하시고 와이프랑 많은 대화 나누고 행복하게 사세요^^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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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로로
대단하세요! 저희 누나도 애들둘 5살 유치원때부터 보냈다던데 어찌 그리할수있는거죠 애기만보고 키우는게ㅠㅠ 즐겁게 마음먹기가 생각처럼 안되네요ㅠ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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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을 위하는 시간이 있나요? 온전히 님을 위하는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마음 풀 구석이 있어야 또 육아도 하죠.. 그리고 시간을 어떻게 해야 내가 편하게 시간을 적당히 때울수있을까를 고민해보세요^^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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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로로
시간을 주말에한번이라도 가지려 노력중입니다 ㅜㅜ 스트레스풀고 후딱 털고일어나야죠..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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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와이프 같은 느낌이네요. 이글을 보니 미안해집니다 ㅠ.ㅠ
정말 애기보기힘듭니다 많이 격려해주세요ㅎㅎ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