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때문에 산후조리를 집에서 하려고 합니다11
- 구닥다리2
- 등록일 2009-08-25 14:48
- 조회수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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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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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엇...그리고...10월 출산 예정이시면 지금부터 빨리 구매 하셔야 겠어요.
보통 7~8개월쯤 사기 시작하거든요. 꼼꼼히 리스트 작성하고 다 샀다고 생각해도 낳고 나면 어찌나 살게 많은지.. 엑셀 같은걸로 리스트 작성하면서 산거 체크하니까 좋더라구요. 아빠가 다 알아서 잘 하실것 같지만 울 신랑은 인터넷 쇼핑이라고는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라서 급하게 필요한건 백화점 가서 사다주곤 했는데 가격이 두배이상 되는것도 있더라구요. 과유불급이라고 하지만 애기 용품은 아니라 사려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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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시면 9월초순정도에 사시면 됩니다. 그때쯤이면 가을옷들도 나오고 가을용품들이라 사시기 좋아요. 저도 딸아이가 10월생이라..^^;;
저같은 경우는 산후조리원1주, 나머진 친정에 백일까지 있었는데 적어도 1달은 옆에서 도와주셔야 해요. 제가 간곳은 모자동실도 운영하고, 병원에 딸린 산후조리원이라 외부인절대출입금지고 남편만 볼수있었고, 아기는 아주 잠깐 면회정도였어요. 그정도라면 신종플루걱정은 없을듯하지만 사실 걱정은 되죠. 그리고 산후도우미는 업체보다 사람을 잘 만나야해요. 아니면 몸조리도 잘못합니다. 제가 아는 언니가 그랬구요. 주위에 경험해본 사람추천으로 사람구하세요. 그럼 순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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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를 저희는 집에서 했습니다..조리원에 들어갈 것을 권유했지만.. 와이프가 간호사 출신이라 그런지..안가겠다고 하더군여.. 집에 처형이 계셔서, 한달 가까이 옆에서 거의 모든것을 도와주셨습니다.. 도와주시는 분께서 헌신적으로 도와주셔야 집에서 가능할거라 보여지네여.. 현재 8개월째에 접어들었는데..아직까지는 후유증이라고 해야 할까여..그런것이 보이지는 않네여.. 다만 가끔 피부에 불그스름하게 뭔가 나타났다 사라지곤하는데.. 작년 크리스마스에 출산을 한지라 날씨가 겨울이어서 수면양말을 내내 신게 했더니 땀띠 비슷한게 났었어가지고.. 기온이 높아지면 잠깐씩 나타났다 사라지곤하네여.. 저희는 일산 아울렛에서 준비물을 다 맞췄구여..시기는 7~8개월 때에 구매했습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엘X뿌뿡인가..에서 전부 맞췄구여.. 에누리는 하시기 나름이라고 보여지구여.. 출산지가 광주였던터라 택배로 해서 받았습니다..준비물표는 각 매장마다 다 있거든여.. 두어장 가져다가..체크하셔서 필요한 것들만 구매 하세여..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들은 지사장네서 틈틈히 구매했습니다.. 지사장네도 몇가지 물건을 한 판매자에게 사다보니 사은품을 은근히 끼워주더군여.. 손수건이 젤 많은데 많을 수록 좋습니다.. 초기에는 모유수유를 하실텐데..가재수건도 필요합니다.. 이건 매장에서 구매하시고 가격 맞추신 담에 계산하기 바로 전에..10장 정도 낑겨달라고 약간 떼쓰면 줍니다..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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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41318.gif?v=20241006)
저두 11월 출산이라 요즘 이것저것 고민이 많거든요
전 산후조리원 1주랑 집에 오시는 도우미 2주 할예정이에요 조리원도 사실 2주해야하나 아직까지 고민은 많답니다 집에서 조리하면 아무래도 산모 몸챙기기는 어렵다고들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산후 도우미는 보건소 문의하시면 지원도 가능하신데.. 약간의 조건이 있긴한데.. 그거 해당되심 2주에 92000원정도에 쓰실수 있어요 나머진 나라에서 지원해주구요 그쪽도 한번 알아보셔도 좋으실거같아요 아기용품은 전 친구들이나 카페 통해서 구할수있는건 좀 구해놨구요 어차피 잠깐씩입는거라 대부분 물려받을려고 해요.. 꼭 필요한건 생각날때마다 사놓구요.. 뭐 쿠폰 저렴히 나왔을때 인터넷으로 사기도 하구요^^ 임당으로 고생하셧다니 막달까지 몸건강하게 이쁜아가 순산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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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사람 불러서 2주 했어요.
사람 부르시는것도 찝찝하신가요?
울 엄마도 아직 50대 중반이라 많이 힘드신건 아니지만
양쪽 집안일 하랴 애 봐주실라 너무 힘드시길래 저는 아줌마 2주 불러서
그분한테는 애기 봐주시라하고 간단한 살림만 (반찬같은거)엄마 한테 도와달라 했거든요.
안그랬음 울 엄마 골병 날 뻔했어요. 그래도 양쪽집 일이라 너무 힘드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둘째는 내년 봄에 낳을 예정이지만 일단 조리원은 빼고 사람 불러서 한달 하려구요
집으로 사람을 부르는 방법도 있군요
산후조리기간은 한달정도 하는 모양이네요
감사합니다~
참사랑어머니회나 ywca에서 많이들 알아보시니 미리 연락해서 알아보시고
나랑 맞지 않으면 다른분으로 교체도 해주시니 나쁘지 않아요.
저는 오신분이 너무 좋으셔서 아가옷도 다 손빨래 해주시고 제 옷이랑 신랑옷도 세탁기로 다 해주시고
반찬도 제꺼따로 신랑꺼 따로 다 만들어 주시고 가셨었거든요.
진짜 손도 까딱 하나 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