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19층 아이와 18층이 나눈 편지54
- 사라진날개
- 등록일 2024-10-21 14:06
- 조회수 2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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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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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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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tas
우리 아랫집도 저러세요.. 애가 뛸수있다고 맘 놓고 살아라고 하심..
근데 살다보니 화장실에서 담배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말을 못하겠네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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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ow-thyself
혹시 저희집이세요.. ?ㅋㅋㄲㅋ 상황이 똑같아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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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리마_00
신축에서 화장실 담배는 환풍기와는 전혀 상관없어요.
배란다 천장에 보면 환풍기 관련 배관있고 이것은 바로 벽으로 통해 외부로 가게 되어있어요.
세대 환풍기는 세대만 적용되요. 옛날처럼 공용관 없어요.
담배 냄새 올라오는 주된 원인은 하수구에서 올라오는거에요.
그래서 냄새방지 트랩이나 비닐에 물체워서 배수 퇴수구 막으면 냄새 안올라와요.
암튼 구멍을 막거나 변기처럼 에스자로 만들어서 물고이게 만들어서 냄새 안올라오게 하면 담배냄새 안날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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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에서서
우리 윗집도 아이들이 어려서 달리기를 합니다 ㅎㅎ 아이들을 키워본 입장에서 그냥 둡니다 밤9시전 까지는 뛰어도 좋다고 해놓았죠 어리니까 당연히 뛸수밖에 없으니 좀더 자라면 나아질러라 보고 이해하고 삽니다 요즘은 좀 조용해지긴 했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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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아까꿍ㅋ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며 살아야죠...ㅎㅎ
저희 예전 집엔 아랫집이 대학생들 키우는 집이었는데 만날 때마다 늘 인사하고, 불편하신 점 없냐면서 여쭙고 그랬는데 괜찮다고, 애들 다 그렇죠~ 하셨고
이사나오는 날 아침에, 미리 사둔 음료세트 선물 드리며 저희 여기서 6년 동안 살면서 덕분에 마음 편하게 살았다며 인사드렸는데..
아침 일찍 이마트 가셔서, 애들 레고 2세트나 사다 주시면서 이쁜 아이들 이사가서 아쉽다고 인사하시던 분들도 있었어요ㅠㅠ
지금도 아랫집 윗집, 옆집 인사하며 다 잘 지냅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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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YouLat / ??? : (화장실에서 줄담배를 피우며) 하,, 윗집 존나 시끄럽네.....
dkasda / 근데 그담배연기가 화장실이면 아랫집이 아닐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