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지역사회 전부가 공동 육아터였음67

저는 유치원 때부터  마을버스타고 통학했습니다

걷는시간+버스시간 약 1시간

지금 이렇게 하면 난리나쥬

의무기간인 초1 한달빼곤 전혀 안그럽니다.

아니요. 엄청나게 줄었습니다.

예전에는 인신매매가 진짜 있었어요.

지금은 사건 사고 아에 없는 수준인데.

2000년전까지만 해도 아동 납치 엄청많앗음

그나마 있던 학교 학폭도 많이 줄음 지금은 학폭하면 일단 학부모 와서 이것저것 하고 따로 배정 가능하고 큰건없지만 계속 지속관리함 문제는 선생님에 대한 폭력이 늘었음

80년대 진짜 험하던 시절이였는데요.

학교운동장 돌면서 본드 담배꽁초 청소도 많이 하고.

범죄가 많아진게 아니고

범죄를 걱정하는 부모가 많아진거죠.

다른세상 살다왔나....

그 시절 유괴 납치 인신매매가 얼마나 많았는데

없는게 아니라 알려진게 적은거죠.

80,90년대 보호시설에서 시체들 집단으로 나오던 시대인데~~~

어른들도 길가다 삼청교육대 끌려가는 시대임.

ㅋㅋㅋ

봉고차가 인신매매 아이콘인건 아세요?

반대죠.

애들 인신매매가 있던 시절하고 지금은 비교대상이 안됩니다.

그때 이상한 괴담이 진짜 많았는데

정말 무서운건 그 괴담이 전부 실화였다는겁니다.

요새 우리나라 치안이 워낙 좋으니 원래 좋았으려느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8~90년대 대한민국은 지금 태국 베트남수준의 치안보다 떨어지는 수준입니다.

전혀 이 댓글에 공감 안됨

아무리 저출산이라지만 주말에 애들보낼만한곳은 사람이 드글드글 심지어 가격도 키즈산업 위기랍시고 개창렬,돌봄시설등은 예약 꽉찼고 ..

지방사시나봐요

그거 다 하려면 맞벌이 한쪽 소득 다 들어가죠. 물가상승 대비 임금이 안올랏거든요.

그래도 잘 크셨네요

그때는 동네 어른들이 봐주기라도 했죠

요즘엔 거의 없다시피하고요

저도 어릴적에 기억나는게 집대문 열쇠 잊어버려서

비에 옷이 다 젖어버려 앞집 누나가 케어 해준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아파트 산책로에서 개랑 마주치면 개는 위풍당당 가고 

나는 피해서 가야됨ㅋㅋ

덧붙여 필요할땐 개인주의가 편하니까 추구하다가

지들 힘든부분 있으면 공동체 찾고 있음

이게 진짜 이기주의죠

옛날보다 정신적인 책임감,인내력, 도덕성은 더 밑바닥인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공동체?? 주변을 둘러봐요

우리 스스로부터 바뀌고 따지세요

필요할때만 찾는거 진짜 역겨운 이기적 모습입니다

댓글보다 이해가 안가는게 하나 있어서요

개근상 받으면 왜 거지라 놀려요?

돈없어서 어디 못놀러가서 거지라 놀리는건가요?ㄷㄷ

개근거지는 교사 14년차인데 못들어봤고 기레기가 만든 단어라고 생각해요. 

일단 돈 있는집 자식은 학기중에 여행 잘 안갑니다. 생기부 관리해야하거든요. 

학기중에 싸다고 갈 필요없이 비싼 방학중에 가면되는거예요. 

개근상은 학년말 출결 작업하기잔까진 누가 받는지 출결 상황 일일이 세는 친구도 없고 교사도 굳이 누가 개근받는다 말 해주지 않고 말해줄 이유도 없어요 학기말 생기부 작업하느라 맨날 야근할 지경인데 그깟 개근 눈에도 안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