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학교행사 진짜 힘겹네요93

안내장을 잘 읽어 보셔야합니다.

참관수업은 학년을 나누어 할 겁니다. 그러니 1일만해당 

운동회 요즘 대부분 학부모 참석 불가던데요. 

큰애 고2  작은애 초6입니다.

저학년 때 한 두 번씩 다녀왔습니다.

커가면서 엄마아빠 안와도 된다고 애들이 먼저 얘기했어요.

시간이 되면 가고 시간이 안되면 안갑니다.

@좌파시민 크기전이잖소. 님이안가면 다른분이가셨겠지요

@풀옵션_똘똘이 와이프가 시간이 되면 갔지만 그것도 어쩌다 한 번이었습니다. 담임얼굴도 잘 모르고 학기초 상담도 다 전화로 했습니다. 다음주에 있는 중학교배정설명회도 시간이 안되서 안갑니다.

@좌파시민 와... 이정도면 방임아닌가요?? 

애가 학교에서 뭘 배우는지 뭘하는지 관심이 없으신거 아니에요?

@시작은시크릿. 알림장 매일확인하고요. 방과후수업, 특별체육활동, 체험활동 다 잘챙겨보냅니다. 친구들이랑 삼삼오오 어울려서 잘 놀아요. 학기초에 상담할 때마다 **이는 아무 걱정안해도 된다고 하던데요? 

물론 애가 아프면 선생님과 통화도 하지요.

집 창문너머 초등학교가 보이고 아이가 걸어가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자주 갈 일이 없네요. 

저의 경우는 그렇다는 거에요.

@시작은시크릿. 

다 사정이 있는거지

방임은 무슨

말 함부로 하시네

학교행사 안간다고 방임?

못가는 사람이 대다수고

방임은

그깟 학교행사 참여율로 결정되는게 아니라

평소 관심 대화시간 지원여부 등등 으로 봐야지

솔직히 학교 뻔질나게 드나드는것도 할일 없어보임

문제 안일으키고

교우관계 좋고

성적도좋으면

학교 갈 일 자체도 많지 않아요

@시작은시크릿. 

예???

참관수업이고 운동회고 학부도 다 참석 안합니다... 전업주부님들은 가시겠지만...

애들교육 얘기에 윤석열이 왜 나옵니까? 지저분하게

@좌파시민 

적절하지 않은 선택들을 골라서 하는 재주가 있으신 것 같다는거죠

@밝은태양 이런 사회적 지능도 자식한테 유전되는건가? 되겠지 = 애들 교육 얘기

@좌파시민 정치게시판에 쓴 당신글 아이들한테 보여줘봐요 안 부끄럽나 ㅎㅎ

@좌파시민 

여긴 제정신 아닌 정치병환자들 많으니 걸러야..

선생인 학부모는 자기자식 입학식 운동회 공개수업 졸업식 못감

 그래서 방학있잖아요..

@jsa0530 연차는 학기중 쓰기 힘든가보네요.

근데 병가는 잘 써지나봅니다.

저희애 초등6년중 3년 다시말해서 3번 담임이 병가로 오래 안나오거나 담임이 바꼈습니다.

차라리 담임이 바뀌면 그나마 괜찮은데 짧은기간 병가는 수업에 차질이 생기더라고요.

애한테 얘기들어보니 옆반선생님이 와서 자습시키고 영화틀어주고 했다네요.

병가란게 정말 아파서 쓰는거긴한데 제 경우는 자주 일어나다보니 진짜 아픈건가하는 의구심이 들어더군요.

선생님들이 약골이 많은건지 업무상 스트레스가 많은건지 아니면 병가쓰는 기준이 너프한건지 의문입니다.

@이노매판다 진짜 아픈건가? 약골이 많아? 위험수준의 진상학부모 느낌입니다. 담임없으니 옆반에서 보결 들어왔을거고 아프다고 오래 병휴직할 수 없으니 짧은 기간 병가를 낸 것일텐데요. 그리고 안아픈데 아프다고 할만큼 도덕적으로 해이한 집단은 아닙니다. 모든 교사가 훌륭하지는 않지만 그 반에서 정신병 걸리게 난리치는 학부모가 있을 확률이 더 높지요.

'왜이렇게 불러대는지' 말고 다른 표현썼으면 좋았었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