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을이해 못한거죠. 글쓴이는 생활비 병원비 고려하면 대출받아 집사면 현 월급으로 집사기 빠듯하다. 인데 뜬금없이 투자측면에서 집구매얘기를 하니 ㅋㅋㅋㅋ 이리 문맥파악도안되는데 월1200 버시는거보면 꼭 공부해야 잘사는것도 아니라서 희망적이네요 ^^

ㅋㅋ

익명2. 이분 뼈때리시네

@아따아범 실제로 그냥 3~500버는 사람들보다 1000~2000사이 버는 구간이 오히려 더 운용하기 힘들어요. 정보도 상대적으로 점점 줄어들고 애매한 지출은 커지고

아니요. 전세는 근본이 사금융이라 하락 세게 오면 금융문제가 터져서 분쟁으로 이어집니다. 불과 얼마전까지 겪은일이죠. 임차인이 이득 보는 장은 보합과 약하락장 정도 밖에 없어요.

근데 또 약하락장에서는 매매보다 전세 선호가 높아서 전세가가 오르기도 해서 딱히 이득이라고 하기도 어렵고.. 이득을 보려면 결국 전세에서 매매로 넘어가서 상승장을 만나야 되기 때문에 평생전세는 이득이 사실상 없죠..

@발신자 분쟁 자체는 핀트가 빗나간 얘기고 분쟁이 일어난 이유가 바로 전세가가 하락했기 때문이죠.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시에 낮아졌으므로 지난 2년간 전세로 거주한 사람들은 이득을 본게 맞습니다.

신축공급과 투자수요가 있는 한 전세매물도 계속해서 공급이 될 것이고 전세대출은 사실상 정부가 보증하는 초안전자산이자 저금리대출이기 때문에 전세+전세대출로 평생 거주하는게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저렴한 주거 방법입니다.

@우선주 핀트가 빗나갔다고 하기에는 문제가 꾸준히 자주 발생합니다. 전세가 저렴한 거주를 가능하게 하는 배경은 사금융에 의한 리스크를 임차인이 지고 그 댓가로 싸게 사는거니까요. 제 생각은 리스크대비 얻는 이득이 매우 적다 입니다. 전세사기가 뜨겁던 일이 1년도 안지났어요

@발신자 전세사기가 발생하려면 매매가와 전세가가 차이가 거의 없어야 합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갭이 있는 아파트의 경우엔 전세사기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요새 아파트 전세에 사람이 몰리는 것 이고요. 

전세 자체가 임대인이 쉽게 집을 구매할 수 있는 사금융이란 의견은 동의하겠지만, 전세가 임차인 입장에서 전혀 매리트가 없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분명 월세와 비교해서 월 납입액이 작으니까요

@x토토로님x 이게 맞는것 같아요. 일례로 전세 사기 대부분이 빌라에 몰려 있는걸 보면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