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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험한 미취학 아이 기준이지만 첫째는 건강. 일단 장애 없이 건강하게 태어난 것으로 다행이죠 애기 때 부터 아파서 대학병원에 살다시피 하는 아이라면 정말 힘들겠죠 각종 감기. 돌치래. 수족구. 장염 등등 커가며 걸리는 잔병들도 육아를 힘들게하는 요인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자나요 그래도 건강관련 지치게하는 날들이 분명있어요 둘째는 수면. 수면 패턴이나 수면 시간들은 아이마다 다르죠 조금만 토닥거려주면 통잠자는 아이가 있는 반면 절대 안자겠다고 버티다 버티다 전원 나가듯이 기절하는 아이도 있고 잠은 잘 들지만 자주 깨고 우는 아이도 있고요 일명 육퇴라고 하던데, 정시 퇴근만 시켜줘도 키우기 쉽다고 느껴지죠 셋째는 식사. 스스로 먹는 아기가 있고 먹여줘야 먹는 아기가 있고 입꾹닫하고 아무것도 안먹겠다는 아기도 있죠 또는 너무 많이 먹어서 고민인 경우도 있겠죠 정해진 밥만 딱 잘먹으면 더 이뻐보이고 뿌듯해지죠 안 먹겠다고 밥그릇 던지고 입에 넣어준거 혀 내밀어 뱉는걸 보면 정신적으로 힘들기도 하고요 더 다양한 상황들이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요인들은 이 정도네요 육아하시는 부모님들 모두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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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후론 식사
돌전에도 분유나 모유 잘 안먹는 아기도 있어서 스트레스받는 부모들 많죠
우선 순위를 굳이 따지자면 저렇다는 얘기로 받아들임린 될듯
돌 이후로 건강과 수면 신경 안쓰는게 아니잖아요
두돌 지나면서부터는 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