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지난번에도 한 번 글을 썼는데, 모두들 친절히 위로(?)해주셔서 마음의 위안을 얻었습니다.
이제 50일을 코앞에 두고있는 아기인데요.
낮에는 3시간 전후 텀으로 완분 하고 있구요. 저녁에는 3시간 30분 정도의 텀이네요.
최근에는 5시간 정도 텀으로 먹은적이 딱 한번 있었는데, 이건 기적이라고 할만큼 딱 한번 있었던 일입니다. ㅎㅎ
어쨌든 점차 텀도 안정되어가고 루틴이 정해지는 느낌인데
문제는 저녁 9시~ 9시 30분쯤 잠에 들고나면 중간 중간 분유먹고 새벽 4~5시 쯤이면
깊은잠을 못자고 엄청 얕은 잠을 잡니다.
눈은 감고 있어도 계속 용을 쓴다던가 소리를 계속 내서 토닥여줘도 그 때 잠시뿐 금방 다시
안정을 찾지 못하고 난리가 납니다.
아내가 밤새 아기침대 옆자리에서 케어를 하기에 그 때 깨면 아내 잘 시간도 줄겸해서
제가 데리고 나가서 둥가둥가 해주거나 쪽쪽이로 안정을 시켜서 재우고 시간 되면 기저귀도 갈고
분유도 먹이다가 7시쯤 아내가 일어나면 준비해서 출근하는게 루틴이 되었는데요.
매일같이 시계처럼 이 시간에 일어나는데, 혹시 이것도 신생아라면 당연한 걸까요...?
잘못된 루틴으로 자리잡을것 같아서 계속 깨더라도 데리고 나가지말고 안방에서 계속 재워야할지 고민입니다.
ps. 아 그리고 50일이 넘어가면 슬슬 수면교육을 진행해볼까 하는데 꿀팁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