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전문 의대 3000명쯤 신설했으면 좋겠어요.42
- 흐아으어으엉
- 등록일 2023-05-19 08:24
- 조회수 897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0
물고구마
저는 좋은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직업을 소아과의사만 할 수 있다는게 아니라, 의사업을 할 경우 소아과만 할 수 있게 하는거겠죠...
최근 소아과진료..특히 응급이나 입원병동 부분에서 소아과문제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게 맞죠.. 심지어 응급실 못 찾아서 생명을 잃는 뉴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법적, 제도적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되네요... 애가 아픈데 대기가 100번이 넘어가고 대기시간은 2~3시간이 우습죠... 진료수가를 높여주는것도 필요할 것 같고요... 가뜩이나 애를 안낳는데...이렇게 키우기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지니....악순환입니다...정말 ㅜ |
|
0
0
78돼랑
너무 답답합니다 소아과 의사만 하게 만든다 칩시다 로컬 경증 소아 보는 의사는 울며 겨자 먹기로 늘겠죠(님들이 원하는 월3-400 따리 수익 의사 ㅋ) 근데 정작 필요한 중증 소아 병원은 병원에서 적자라고(월 300의사 써도 적자임) 의사를 안뽑음요 현재도 대학병원 교수는 월 7-900임
|
|
0
0
물고구마
그래서 진료수가 조정이나 다른 제도적 정비가 동반되어야 하겠죠...중증소아를 볼 수 있는 병원도 단순 경제적인 측면을 보고 의사를 안뽑는건 아니죠...정부 및 지자체에서 소아응급이나 병동센터에 대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당장 소아과를 지원하는 전공의가 없는것이 문제죠...전공의가 있어야 24시간 교대가 이뤄져서 응급센터건 병동이건 돌아갈텐데요...
혹시 님은 더 좋은 방안이 있어서 월300따리 의사를 논하면서 까시는건가요?ㅋ |
|
|
0
0
78돼랑
전공의 말하는거 너무 한거 아닙니까 노예 쓸거라고 인정하신거에요? 주 80시간 월급 300 따리 소아과 전공의가 왜 없을까요 그건 생각안하고 지원 안하는 전공의 있어야 한다고 노래부르면 되요??? 처우가 머 같은데 전문의 따면 갈때가 없어서 로컬 소아과 차리는거 뿐(이것도 출생률 파괴로 미래어두움)인 과를 머하러 합니까 병원에서 중증소아보는 의사나 소아응급의를 정규직으로 1명만 쓰지말고 3교대 돌릴정도로 뽑아봐요 할사람 천지지(아이러니하게 지금 소아과 전문의 숫자가 최대치랍니다) 근데 적자니까 응 안되 한 두명으로 24시간 일주일 돌릴꺼야 하는게 대형병원입니다
|
|
|
0
0
물고구마
@78돼랑 전공의들 통해 교대돌리는 문제는 소아과만의 문제가 아니라, 의료계 전체의 문제죠...포커싱이 잘못된거 같고요...소아들이 정상적인 진료와 치료를 못받는 심각한 상황인데, 민간영역에서는 해결될 기미가 안보이니, 공공성을 부여하여 지원이나 제도적 개선을 해야한다는거죠..처우가 문제면 공공성을 가미해서 처우을 개선해야겠죠...그렇다고 한탄만하고 있으면 문제해결이 될까요..최근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자체가 지원하는 소아응급센터가 개설되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것도 비슷한 맥락 아닐까요.. 적절한 예인지는 모르겠으나, 도서지역에 가고 싶어하는 의사가 없기에, 공중보건의 제도가 있는것 처럼, 소아과 지원하는 의사가 없기때문에 공공성이 가미된 제도가 만들어져야 한다는거죠..(굳이 공중보건의 제도 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이 있겠죠) 다른 좋은 대안이 있으신거 같은데, 말씀을 해주셔야 이런 말들이 모여 여론이 될꺼같습니다... |
|
|
0
0
Constellations
굳이 그럴 필요 없습니다.
그냥 의사들이 미용이랑 요양병원에서 꿀빨지 못하게 하면 알아서 소아과 가고 산부인과 갑니다.
그 의사들이 꿀빠는 이유가 의대 정원을 동결시켜놓은 탓이고, 의대 정원도 늘릴 필요도 있지만.. 정원 늘려봐야 전문의가 양성되려면 12~15년은 걸립니다(예과 2년 본과 4년 인턴레지펠로우 6년이고, 남자라면 여기서 공보의/군의관 3년인데 대개 공보의가려면 인턴하기 전에 가고 전문의 따고나면 군의관을 가더라구요.)
그래서 그 긴 기간을 기다릴 수는 없으니, 간호사들이 레이저 시술이나 사망진단서 끊어주는 것 같은 간단한 의료행위는 의사가 아니더라도 할 수 있게 해주면 됩니다. 간호사의 경우에는 지금도 태움같은 문화와 3교대 힘든 근무강도때문에 자격증이 있지만 집에서 쉬고 있는 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
지금 피부과에서 레이저를 회당 5만원 받는다면, 이건 연봉이 최소 2~3억인 의사들의 인건비를 감안해서 정해진 것인데.. 간호사들은 인건비를 연봉 5천만원 내외로 잡는다면 레이저는 경쟁이 붙으면 회당 1만원정도로 떨어지겠죠. 물론 기계값도 뽑아내야하니 완전히 인건비에 비례해서만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그러면 의사들은 피부미용으로 빠져서는 예전과 같은 돈을 벌 수 없으니, GP만 하고 미용시장으로 가는 게 아니라 인턴레지해서 소아과도 가고 산부인과도 가고 그렇게 됩니다.
소아과 의사들이 돈 못버는 거 결코 아니거든요. 죽는소리 해도 비슷한 노력을 한 일반 직장인보다 2~3배는 벌고 시작합니다. 아까 말했듯이 의사 되는데 12~15년 정도 걸리는데, 이공계에서 학석박사 다해도 10~12년 정도 걸립니다. 여기는 뭐 군문제를 전문연구요원으로 해결할 수 있으니 이랬고, 앞으로는 전문연구요원 제도의 문턱이 좁아져서 13~14년은 걸린다는 얘기거든요. |
|
|
0
0
물고구마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만...현재 간호법 개정안도 통과가 녹록치 않은상황에서 기존 기득권 계층이 쉽게 포기할지가 관건이겠네요...소아과 의료인력 보충과 병행되면 좋을듯 합니다.
|
|
|
0
0
Constellations
전 그래서 이번 간호법 개정안에 거부권 행사한거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전국민이 이런 상황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야지 정치권을 더 압박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 얘기를 하고있습니다
물론 수가도 좀 조절할 필요는 있는데요, 동네 소아과의원들은 수가 조절해줄 필요 전혀 없습니다.
수가 조절이 필요한 것은 대학병원에서 하는 큰 수술들인데요, 그런 수술들은 일회용품 약품 이런거 왕창 때려들어가는데 포괄수가라고 해서 그 수술에 대해서 정해진만큼만 주고.. 뭐 그렇습니다. 그러다보니 하다가 약이 더 필요해서 쓰더라도 무조건 적자를 보는거죠
그마저도 사실 의사들 인건비를 워낙에 많이 잡아놓아서 죽니마니 하는거지, 서울대/카이스트/포항공대 교수들 중에도 연3억 이상 버는 사람은 드문데(본봉으로 치면 1억도 못넘기고, 산업체과제나 자문이나 외부강의 엄청 돌려야지 3억 정도 법니다) 왜 의사들은 설령 의대교수라고 하더라도 저 정도 버는게 당연시되는가 싶기도 하구요.
소아과 의료인력 보충은 뭐 본문에서 말한 내용은 제가 댓글에도 썼다시피 12년 15년 걸려서 큰 도움도 안되구요, 일단 미용현장으로 도망간 소아과 의사들이 다시 제자리를 찾게 해주는 게 우선이겠죠. 물론 장기적으로 의대정원도 확충하는 등 병행은 필요합니다 |
|
|
0
0
스패이드
레지던트 지원, 합격율입니다. 미용으로 빠져서 그런다고 하시는데요..일부 그렇기도 하겠지만, 매년, 인기과 지원하다 떨어지는 사람이 600명이 됩니다. 이 수많은 사람들이 떨어지고 소아과 안가고 차라리 1년쉬고, 수능치고 원하는 학과 못가서 재수하듯이 인기과 다시지원합니다. 이인원을 차라리 소아과 가라고 설득하는게 급선무 아닐까요? |
|
|
0
0
Constellations
그야 뭐겠어요? 비인기과 가느니 미용GP하겠다 이거죠 ㅋㅋ
미용GP 꿀못빨면 외과 산부인과라도 안갈 것 같나요?
지금은 외과 산부인과보다 미용GP로 레이저나 쏘고있는게 더 나으니 그러는거지 |
|
|
0
0
Constellations
@스패이드 미용GP들이 한달에 고작 세전 500만원 받는 세상이 오면 허겁지겁 소아과라도 가지않을까요? 근데 시골 촌동네도 아니고 광역시권에서도 세후로 1천만원은 기본 받아먹고 있으니 소아과 산부인과가 눈에 들어오겠어요?
그 눈을 좀 낮추게 해야 소아과를 가죠, 소아과 제발 가주세요 소아과 가면 세후로 월 2천씩 꽂아드릴게요 그렇게 우리 국민들이 세금이나 다를 바 없는 건보료 뜯겨서 의사들 배불려줘야한다구요? 그럴 돈 있으면 세금 더 걷어서 저출산에나 투자하지; |
|
|
0
0
Constellations
@스패이드 단지 1년 데이터 보고 상승 추세라고 하면, 성형외과는 지원율이 22년 대비 23년 떨어졌으니 추락하고 있는건가요? 사실 장기 시계열 보고 평가할 거 아니면 이런 데이터가 뭐 그리 큰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그리고 1~2년 쉬고 인기과를 가던가도 막으려면 막을 수 있죠 ㅎㅎ 변호사시험도 횟수 제한 둔것처럼 의사도 면허 취득한 지 2년 이내에 수련과정 시작해야지만 되도록 바꿔버리면? 오 이러면 원래는 인턴레지 하기전에 일반의로 공보의 가던게, 싼 값으로 전문의를 부려먹을 수도 있겠네요(대신에 군의관이 좀 빵꾸날지는 모르겠지만)
뭐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는데, 항상 의사들은 본인 공부한 가격을 너무 과대평가한다는 게 문제겠죠. 결국 그만큼 안벌면 안하겠다는 배부른 소리 하는건데 그것부터 부수고나서 수가를 좀 올려주든 해야 맞는 거 아닐까요 |
|
|
0
0
스패이드
@Constellations
좋으신 생각을 이미 우리나라에서 시행중입니다. 군대를 안간사람이 레지던트를 떨어지면 무조건 군대가야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싸게 일반의로 공보의등을 부려먹어서 지역사회에 의사를 유지할수 있었는데, 의학대학원이 되어서 군대를 안간 레지던트 숫자가 줄어들면서 지역사회 의료가 문제가 된것도 있습니다.
산부인과는 150명, 120명..100명때 까지 내려가다가 다시 올라가고있고요. 불과 3년전만해도 소아과 지원율은 200명이 넘었어요...3년만에 의사들이 피부미용에 눈을떠서 다 넘어 갔을까요? |
|
|
0
0
Constellations
@스패이드 산부인과는 왜 반등했을까요? 물론 저출산 시대라고 해도 난임이라든지 뭐 나름대로 돈을 벌 방법이 있기도 하겠지만요. 소아과같은 경우에는 이대목동병원 사고가 큰 역할을 했긴 하겠죠. 뭐 그런 부분에 있어서 너무 엄격하단 생각은 듭니다.
저도 그래서 미용시장과 요양병원을 간호사에게 오픈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성범죄나 강력범죄같은 게 아니라 업무상과실치사상으로 면허를 빼앗는다는 발상은 절대 반대하기도 하구요.
근데 뭐 만약에 미용시장을 개방하게 되면, 뭐 어찌되었든 그런 것들과 별개로 의사들도 최후의 보루가 하나 사라지는 셈이니 일반의로 남느니 비인기과라도 가서 전문의가 되리라는 생각은 변치않습니다. |
|
|
0
0
 Constellations
@스패이드 반대로 생각하셔야죠 의협에서 의사 정원 증설을 기를 쓰고 막았잖아요
우리나라에
반도체 인력 필요하다 -> 반도체 관련 학과 개설 AI 인력 필요하다 -> AI 관련 학과 개설 의사 필요하다 -> 의료수가 올리기?!
항상 이게 문제죠. 라이선스 틀어막고 공급 막으면서, 이 반시장적인 행태를 보이면서도 또 정작 필요한 부분에서만 시장논리를 얘기하잖아요
공급 틀어막았으니 수요공급상 비싼값 받는거에요. 공급 안틀어막았으면 그 값이 아니라구요. 그러면 공급 정상화해서 정상적인 수요공급 가격으로 받아야죠
우리나라에 박사학위 받을 수 있는 사람도 의사 정원처럼 제한했으면 박사가 의사보다 월급 더 많이받았을겁니다. |
|
|
0
0
Constellations
@스패이드 그럼 도대체 뭐부터 고쳐야하는데요? 한번 그 고견이나 말씀해보시죠.
이대목동병원의 사례가 되풀이되면 안된다는 생각은 하는데요, 뭐 그 이상으로 무얼 하면 좋을까요?
소아과 충원율이 낮은 대학병원들은 의대 문닫게 해버리기? ㅎㅎㅎ |
|
|
0
0
Constellations
@스패이드 사실 저는 그 문제도 결국 의사들 인건비를 그렇게 잡아놓으면서 현재의 수가를 유지하려면 감염관리가 쉽지않다는 점에서 뭐 인건비와 수가의 연장선에서 발생한 문제라고도 생각하고(그래도 코로나 겪으면서 이에 대한 인식이라도 생겨서 다행이죠. 뭔 병원에 줄줄이 면회가는 게 당연한 줄 아는 국민들 인식이었으니)
그거랑 별개로 의사라는 직업이 생명과 관련된 직종이니 당연히 인명사고가 많이 날 수밖에 없으니 업무상과실치사상에 대해서 그렇게 엄격하게는 하지않아야 한다는 점도 공감합니다(이해는 안되지만 버스 택시기사들도 음주단속 사실상 면제시키니까요)
근데 그것도 사실 의협에서 먼저 나서서 강력범죄 성범죄자들 면허 박탈에 찬성했으면 의료상 과실에 대해서는 국민여론이 지금같진 않았을거란 생각도 하구요. |
|
|
0
0
Constellations
@스패이드 저는 참의사분들 참 많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의약분업 파업 때 제가 초딩이었나? 아무튼 너무 아픈데 병원들은 다 쉬었죠. 근데 아무튼 아프니 동네 병원을 갔습니다. 문은 열려있더라구요
의사선생님 제가 너무 아파서요 하니까 치료도 해주시고 처방전도 내주시고.. 어제 받은거라고 하라고 하시면서 오늘 파업날이니 돈은 받을 수 없다고 하고 보내셨습니다
약국에서도 처방전 날짜 보면 뭐 뻔히 알죠. 근데 뭐 의사와 약사의 알력다툼보다 아픈사람을 치료해주는 사명이 먼저인 분들도 많은 거 압니다.
사실 지금도 대학병원에서 스탭으로 계시는 분들.. 사명감 없이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반면에 사명감 하나도 없이 그냥 직업으로서 금전적 페이가 높아서 의사라는 직업을 택한 사람도 많습니다. 특히 제 주변에 많아요, 저희 학교가 1년에 의전을 300명씩 보낸 학교거든요...
고딩이 의대가는 건 그나마 사회의 찌든 때가 덜 묻었을 때 택한거라지만 알거 다 아는 대학생이 의전가는 건 좀 다른 문제거든요.
스패이드님같은 경우에는 미용GP들 때문에 사명감 있는 진짜 의사선생님들이 현타오고 사기가 떨어지는 걸 우려해서 그 부분을 찬성하시지만
미용시장이 개방됨으로서 하방이 열려버리는걸 두려워하는 가운입은 장사꾼들도 많은 게 현실이고
특히 의협같이 모여서 으쌰으쌰 하는 집단은 후자들이 모여서 힘을 밀어주는 형태긴 하죠 |
|
|
0
0
Constellations
@스패이드 네.. 특히 제 주변엔 설카포 석사까지 하고나서도 의전으로 턴한 케이스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공계 석박사와 노력의 기간은 크게 다르지않은데 리턴이 너무 차이가 나니... 참의사분들 말고도 이공계 전반적으로 현타를 느끼게 만드는 상황이죠
미용을 간호시장에 개방해도 간호사가 떡상할 일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간호사의 수가 의사에 비해서 훨씬 많은데다가, 태움문화에 지쳐서 쉬고있는 간호사들도 많구요. 물론 이러면 대학병원에서 간호사 구하기 더 힘들어질 수도 있겠지만 정 안되면 간호사는 3~4년만에 대거 육성이 가능하니까요 12년씩 걸리는 전문의와는 완전히 다르죠 |
|
|
0
0
Constellations
@스패이드 네 ㅎㅎ 저는 주변에 의사 간호사 다 좀 있다보니.. 그리고 어느 문제 비판하려면 얘기 다 들어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해야한다는 생각이라 자세한 내막을 다른 분들에 비해서 잘 아는 편이라 생각합니다만.. 아닌 분들이 많기는 하죠. 그래서 아마 스패이드님도 처음에 꽤 방어적으로 받아들이신 것 같기도 합니다.
복잡한 일이 많이 엮여있는 문제다보니 제가 생각한 해결책대로 해도 제가 생각지못한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세상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민 한 명의 의견이 얼마나 세상을 바꿀 수 있겠냐마는 그래도 나름대로 의견을 펼치고자 합니다 ㅎㅎ
현직분의 소중한 의견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오프라인에서는 저도 남의 먹고사니즘 언급하기 좀 그래서 정작 지인들한테 이런 주장은 잘 하기 어렵네요 ㅎㅎ)
스패이드님도 좋은 주말 되세요!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저도 애기 아빠지만 소아과 전문의 부족사태가 초헌법적 필요성이 있는 긴급사태로 보긴 어렵죠.
굳이 제약을 걸자면 과학고애들 의대 진학시 지원금 회수하는 방식이 있겠지만, 그냥 위약금 내고 말겠죠.
의협 댓글알바들 설치는거 눈뜨고 보기가 힘드네요.
처음부터 소아과의사라는 면허를 신설하면 되는데요.
직업의 자유 같은 소리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