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예은

마다솜

송일국

로또1139

첼시

UFC

정우람

토트넘 맨유

바르셀로나

뮌헨 레버쿠젠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

비번찾기

육아포럼 입니다.

아이가 엄마랑만 뭐든 하려고 해요11

도우넛
등록일 2022-02-12 03:24
조회수 1181

28개월 아들이구요

자영업자라 어린이집 등원은 제가 시키고 하원은 장모님이 하고 6시반부터 엄마랑 시간보내고 7시반~8시 제가 귀가해서 자기전까지 놀아줍니다

주말에도 최소 반나절은 저랑만 키즈카페나 놀이터 가서 놀다 옵니다

평소에도 사이는 좋고 다만 엄마보다는 제가 훈육을 더 많이하고 아빠가 안된다고 하면 안되는 걸 아들도 인지하고 있어요

엄마가 없는 아침시간에는 저랑 양치 세면 화장실가기 기저귀갈기 옷입기 다 저랑 잘 해요

그런데

엄마랑 저와 함께 있으면 저와는 뭐든 안하려고 하는게 고민입니다

씻기 옷갈아입기 기저귀갈기 뭐든 엄마랑만 하려고 해요

억지로 하려고 해도 울면서 거부합니다

서울에서 유명한 소아과가서 물어봐도

이걸로 엄마가 스트레스 받는게 아니라면 그냥 두라고 하네요?

체력이 약한 엄마를 위해 더 도와주려고 하는데 아이가 거부하니 이게 원래 이런애들이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조금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런 경우가 있을까요?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저희아이는 이제돌앞두고있는데

아무래도 엄마를압도적으로 많이찾습니다

통상 엄마랑있는시간이 훨씬길테니 어쩔수없는거아닌가싶어요

2022-02-12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그녀의팔길이는두뼘

와 저랑 똑같은 고민을하시는군요

저는 25개월 남아 아빠인데

엄마가 있으면 엄마가 1순위입니다

엄마가 없으면 저를 따르는데

엄마가있으면 저는 보호자가 아니라 '적'이되는거같아요

이게 점점심해지는게 아빠가 해주는 샤워 아빠가주는 밥먹기 아빠랑도 하던 모든것들을 엄마가 있으면 엄마한테 해달라고하네요

2022-02-12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 비회원 *]

와 좋은 겁니다.

전 아빠만 찾습니다. 죽겠습니다. 개미지옥입니다. 누워서 5분만 쉬고싶다고 이야기해도 인정사정없이 손잡고 놀이방으로 끌려갑니다. 엄마랑 놀라해도 소용없습니다. 처갓집가서 전 좀 누워서 쉬고싶은데 어림없습니다. ㅠ

2022-02-12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아들이라 그런것같아요~ 저희애들도 다 엄마바라기라..ㅎㅎ

2022-02-12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어깨에서머리

저도 28개월 아들 입니다

저랑도 똑같네여

엄마가 없으면 아빠랑 하는데 엄마가 있으면

아빠랑은 죽어도 안합니다

2022-02-12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유너스

원래 엄마를 더 찾지만 사실 자기를 제일재밌게 해주는 사람이 최고더라구요 재밌게 리액션해서 놀아주시면 달라질지도 몰라요 저희아들은 예스맨 할아버지가 최애네요

2022-02-12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전투매딕

오이디푸스 컴플렉스.

남근기 2세에서 6세 사이에 나타나는 자극히ㅡ정상적인 현상으로

요약하면

"남근기 동안 아동은 반대 성을 지닌 부모와 성적으로 결합하려고(아동의 인지능력에 따라 다양하게 상상된 환상과 함께) 애쓰며, 동성의 부모가 죽거나 사라지기를 바란다." 이정도 되네요.

아이 성장에 큰문제가 되지 않아요 . 아이들.. 다치지만 않는다면 알아서 잘 크죠 넘걱정마세여

오이디푸스 컴플렉스.
남근기 2세에서 6세 사이에 나타나는 자극히ㅡ정상적인 현상으로
요약하면 <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auto; caret-color: #333333; color: #333333;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Apple SD Gothic Neo",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4px; -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 

 <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auto; caret-color: #333333; color: #333333;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Apple SD Gothic Neo",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4px; -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남근기 동안 아동은 반대 성을 지닌 부모와 성적으로 결합하려고(아동의 <a href="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655940&ref=y" style="-webkit-text-size-adjust: auto; color: #0033ac; text-decoration: none; cursor: pointer;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Apple SD Gothic Neo",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4px; -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 target="_blank">인지</a><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auto; caret-color: #333333; color: #333333;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Apple SD Gothic Neo",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4px; -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능력에 따라 다양하게 상상된 <a href="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656026&ref=y" style="-webkit-text-size-adjust: auto; color: #0033ac; text-decoration: none; cursor: pointer;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Apple SD Gothic Neo",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4px; -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 target="_blank">환상</a><span style="-webkit-text-size-adjust: auto; caret-color: #333333; color: #333333;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Apple SD Gothic Neo",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4px; -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과 함께) 애쓰며, 동성의 부모가 죽거나 사라지기를 바란다." 이정도 되네요.


 아이 성장에 큰문제가 되지 않아요 . 아이들.. 다치지만 않는다면 알아서 잘 크죠 넘걱정마세여

2022-02-13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한라산냥꾼

아들이면 애가 축구공 찰 줄 아는 시기만 되면 하루종일 이빠만 기다립니다. 지금은 휴가라 생각하세요.

2022-02-13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도우넛

답변 감사합니다

전문가 의견도, 실제 육아하는 아버지 입장도 크게 문제가 있는건 아니네요

돕는데까지 와이프를 더 도와주는 수 밖에 없겠네요^^;

2022-02-13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갈돌

아이가 잠들때를 비롯해서 많은 경우에 엄마를 찾았습니다

요 몇달동안 육아비중이 반반정도로 제가 많이 참여하게됐는데요

머리감기 밥먹기등은 이제 아빠랑만 하겠다고 합니다

지금 상황을 좀더 편하게 즐기세요 ㅎㅎ

2022-02-13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1 2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