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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아포럼에 자주들리는 20개월 아빠입니다
전에 10월 복직앞두고 있다고 썼었는데 가정사로 다시1년연장하게되었네요
음 왜 이글을 쓰는진 저도모르겠어요.. 나중에 육휴가 끝났을때 다시 돌아보는 글이 되었음 좋겠네요
애기가요새 낮잠을 잘 안자려고해서 고생고생해서재우고 같이자는시간에 폰보고있다가 써봅니다
원랜 엄마가 직장일로 힘들어하고 건강이 안좋아져 휴직해서 보는게 나을거 같단생각에 제가 복직을하려했으나
코로나관련일을 복직시 해야해서 위험부담이 있어 1년연장하기로했습니다
간다고마음먹었다가 안가려니 뭔가 마음이 이상하기도하고
너무 사회랑 동떨어져서 집과 애기랑만있다보니 변화도없고 마음이 쳐지는감도있네요 뭔가 루틴을 바꿔봐야겠어요
출근해도 어차피 고생길이 열리는거라 차라리 집에서 애기보는게 마음과 몸다편하기는한데..
코로나길어지면 육휴를 1년또써서 최대 3년까지 쓸수있긴한데 육포에서 최초가되려나요?
3년이면 저희직장에서도 아마최초가될거같습니다.. 개척자가 될수있도록 좋은 후기 많이 올리겠습니다! 파이팅
참 그냥 가긴그래서 아기 사진하나도 같이올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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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화이팅입니다
육휴 2년차부터는 근복에서 육아휴직수당도안줄텐데 ㅠ ㅠ 으휴 이런거좀 해결됬으면...
아쉽긴하죠 수당이없는게ㅎㅎ
그래도 엄마가버니깐 괜찮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