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파워링크 
등록안내
|
 0
 38
 SVcam
육아는 24시간근무인데 쉬울수가 없죠...
2021-09-05
|
|
0
1
[* 비회원 *]
애기둘 데리고 일주일째 밤샘중..
첫째 기저귀 갈리고 둘째 기저귀 갈리고
둘째가 통잠 아니리서 깨고 그럼 첫째도 깨고 둘다 울고
새벽3시..
일주일이 넘았네요
이걸 여자혼자서??
그냥 죽으라고 방치하는 이기적인 인간인거죠
24시간 근무라는 말에 너무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6
2021-09-06
|
|
|
5
0
보릉보릉
쉬운일은 아닌게 맞지만 우울증올정도로 죽을 것 같이 힘들다면, 어리더라도 영세 어린이집이나 양가부모님한테 의존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애는 엄마가 키워야한다는 어줍잖은 교육관으로 동봄이를 망쳐가면서까지 혼자 키울필욘 없죠 돌보는 사람의 정신건강은 아이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어떻게든 돌까지만 존버하면 훨씬 수월해지는건데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돌봄이의 정신건강을 지켜주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육아의 고됨을 피할 수 없더라도, 육아로 인한 고립은 어떤 수를 써서라도 피해야합니다.
2021-09-06
|
|
|
0
5
겨울길
저도 백퍼 동감합니다 애둘 되면 더 빡쎕니다 ㅠ 괜히 전우가 아니죠....ㅠ
2021-09-05
|
|
0
7
몬ster
저도 초반 6개월 쉬면서 와이프랑 애기 같이 봤는데... 공감합니다. 같이 보는 것도 힘든 게 육아죠. 직장으로 돌아가고 나서야 출산 한 여자 선배들이 일하는 게 더 좋아라고 했는지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2021-09-05
|
|
|
14
8
Pagan
집에서만 육아해서 그래요. 나가야합니다. 무조건 나가야함. 그래서 충고합니다. 혼자서는 밥 조차 제대로 못먹는 여자 만나지 마라고.
2021-09-05
|
|
|
1
2
그녀의팔길이는두뼘
맞아요 저는 작년 육아휴직때 운전을 할줄아니까 좀 한적한곳 찾아다녔어요
또 아이가 차를타면 잠도 잘자서 편하기도했구요
2021-09-05
|
|
|
0
0
liketree
코로나 시국에 데리고 나가기 조심스럽죠...애도 힘들고 부모도 힘들고 그렇더라고요
2021-09-05
|
|
|
0
17
조쉬하트넷-
돌전까지는 나가기도 힘들죠.. 모유수유하면 수유실 있는곳만 가야하고 이유식과 분유(또는 모유) 먹이려면 2~3시간 간격으로 분유 이유식 데우고 먹일 공간이 필요하고 기저귀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나가서 얼마나 재밌게 아이와 지낼수 있을까요 몇번 그고생 하다보면 힘들어도 집에 있는게 제일 낫다고 생각하게되죠. 아기띠로 아기 안고 그 산더미같은 짐 싸들고.더위에 코로나 시국에 어휴.. 상상만해도 끔찍...
2021-09-05
|
|
|
6
1
ㅂㅈㄷ11
그럼에도 나갈 수 있다면 훨씬 상황이 간결해집니다. 나가봐야 짐도 간결해지고 집안일도 거기에 맞춰서 간소활 수 있습니다. 정말 공감해요 가능하면 나가야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져요
2021-09-05
|
|
|
0
5
조쉬하트넷-
@ㅂㅈㄷ11 나가서 어딜가나요... 가장 갈만한곳은 백화점인데 매일 백화점을 가나요?? 공원 산책요?? 가다가 애기 쉬하거나 응가하면 어디서 갈아주나요?.. 이유식 먹일시간 되면 어디서 먹일까요?? 모유 먹일 시간되면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먹이나요?? 돌 전까지는 나가려해도 쉽지가 않다니까요...
2021-09-06
|
|
|
0
0
보릉보릉
@병아리뿅 연년생 애 둘 짐도 간결이 싸면 기저귀가방 하나면 충분합니다. 집에 있지 말고 나가야합니다.
2021-09-06
|
|
|
0
0
조쉬하트넷-
@보릉보릉 몇살 몇살 연년생인가요? 분유수유하나요 모유수유하나요? 기저귀 사이즈도 다를테니 두가지 챙겨야죠 이유식 하는아기는 이유식 챙겨야죠 (이유식은 어디서 데워먹일까요) 분유수유한다면 젖병에 보온병에 뜨거운물까지 다 챙겨야하는데 가방 하나에 다 챙긴다 해도 그렇게까지 하면서 나가기가 쉽지않다는거죠 더군다나 코로나 시국에 어린아이 데리고..
나가서 시간을 보내는게 좋다는것엔 동감하지만 (보통 같은 동네에 같은 개월수 아기 엄마들끼리 한 집에 모여서 놀죠. 공동육아라고..) 요즘같은 시국에 돌 전 아이 데리고 밖에 나간다는건 말도안된다고 봅니다. 운전도 못하는데 일단 마스크도 못쓰는 아기 데리고 택시나 버스 타는것부터가 이미 미션이예요..
2021-09-06
|
|
|
0
0
보릉보릉
@조쉬하트넷- 일단 궁금하셔서 물어보신거라 생각해서 답해드리자면, 2x개월 아들 1x개월 딸 아빱니다. 둘다모유수유는 백일전에 끊었고, 첫째는 100일전에 어린이집도 보냈습니다. 와이프가 전담해서 애보는데 와이프가 너무 힘들어한다면, 말씀하신 말도 안되는건 고려대상도 아닙니다. 애들 200일 전부터 마스크연습시키면 잘하고, 딱히 어디 안가더라도 차타고 한두시간만 돌아줘도 와이프는 숨통이 트인답니다. 육아는 애들 돌보는게 아닌 와이프를 돌보는 거여야죠. 좀 익숙해지면 쉽습니다.
2021-09-06
|
|
|
0
0
조쉬하트넷-
@보릉보릉 2x 개월 1x개월 연년생이라니.. 두분 다 고생많으시네요 .. ㅠㅠ 코로나 시국만 아니면 저도 모두 공감이지만 이시국엔 정말 어딜 나갈수가 없어요.. 큰맘먹고 외출했다 왔는데 그곳에서 확진자 나왓다는 소리라도 들리면 그 죄책감은 또 어찌하나요..
2021-09-06
|
|
|
0
0
ㅂㅈㄷ11
@스타덕스 해봐야 익숙해집니다. 안해보면 막연한 두려움에 영원히 못해요. 처음 나갈 때 캐리어 한개 사이즈로 싸던 짐이 두번째 세번쨰 될수록 줄어듭니다.
2021-09-06
|
|
|
0
0
보릉보릉
@조쉬하트넷- 저희도 코로나때문에 고민도 많고 고생도 더 심하지만.. 어떻게든 이겨나갈 수 밖에 없네요. 그중 가장 힘든게 직접접촉자되서 2주 격리었어요. 그래도.. 나가야합니다. 부모가 숨통이 트여야 애들도 살아요.
2021-09-06
|
|
|
0
0
아삭달콤
모유수유 한번 해보세요...^^ 바깥에서 밥이나 먹일 수 있나 ㅎㅎ
한두시간 카페 나가는 것도 맘충소리 하는 세태에 참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어떻게든 끌어안고 부여안고 한두시간 다녀도 보는데 어차피 도서관이나 공원 정도나 갈 수 있었네요. 그땐 코로나가 없었어서...ㅠ..ㅠㅠ....
2021-09-07
|
|
|
0
0
폼로로
키즈카페 그냥 다닙니다 왔다갔다포함 3시간정도는 투어로 물한병 과자하나 가재수건터받이 기저귀만있는 작은가방한개면되는데 다른짐뭐가필요하죠? 어디자러갑니까?
앗 너무어리면 그냥 근처 보도 유모차투어가좋죠
2021-09-18
|
|
|
0
3
갱대
육아.. 육아휴직 하고 와이프랑 둘이 애 하나 봐도 힘들더라구요... 내년에 다시 육아휴직 갑니다.....
2021-09-05
|
|
|
0
2
오리널자!3
그때가 가장 힘들죠..
근대 그기간이 지나고 어린이집 가서 혼자 놀정도 되면 육아를 다 원하는거로 바뀌더라요
2021-09-05
|
|
|
2
1
오호라이것봐라
이게 정답.
유아일때는 진짜 죽을맛. 야근을 해도 출근이 편할지경.
그런데 어린이집만 가도 한결 수월. 초등학교 들어가면 완전 수월.
2021-09-05
|
|
|
0
7
블루베리햇반
초등학교 들어가면 다른 힘듦이 와요. 공부랑 숙제 봐줘야 하거든요. ㅠㅠ
2021-09-05
|
|
|
0
0
ZziYAM
@오호라이것봐라 초등학교 1학년은 또 달라요 다른학년은 괜찮지만
2021-09-05
|
|
|
0
0
프락취오
@오호라이것봐라 초등들어가면 완전 수월이라는 마지막 멘트만 봐도 그냥 뇌피셜도 주워 들은거 싸재낀거 ㅋㅋ
2021-09-06
|
|
|
0
0
카이든
@오호라이것봐라 초등은 극입니다.... 수월과는 거리가 멀어요. 오히려 더 챙겨줘야합니다. 물론 돈으로 학원 돌리면 편하죠. 요샌 그것도 못해요. 코로나로 학교도 못가고 학원도 못가요.
2021-09-06
|
|
|
0
3
팩트폭격
본격적인 진짜 지옥문은 초등 1학년부터라는 말이 있죠 오늘 하루종일 이슈였던 기사입니다
2021-09-06
|
|
|
1
5
[* 비회원 *]
0살제외하곤 정말 애기따라 케바케.. 첫째 너무수월해서 둘째키우다 지옥을맛본 후기가 기억나네요
2021-09-05
|
|
|
0
20
코코코짓말
이것도 많은 사람이 육아를 가벼히 여기는 이유중 하나죠. 가끔 나도 육아휴직하고 키워봤는데 개꿀이던데?? 하는 사람도 보이는데, 어쩜 저리 자기 경험하나로 쉽게 일반화를 시킬까 싶어요. 물론 순해도 또 적성에 안맞으면 힘들지만.. 진짜 매운맛 육아하시는 분들은 거의 사리 나오시겠더라고요.. 전 50일부터 시터쓰고 일하는 워킹맘인데, 아가한테는 너무 미안하고 안쓰럽고하지만, 일할 수 있다는 거 자체에는 너무 감사합니다.
2021-09-05
|
|
|
6
4
칠순
그렇게 말하는 본인도 본인 얘기하는거예요. 본인 얘기가 아닌 얘기를 뭐하러하나요.
2021-09-05
|
|
|
1
5
코코코짓말
@칠순 엄마들과 교류를 하고, 얘기를 듣기도 하고 주말에는 공동육아도 하면서 간접 체험도 하는 보통의 엄마들은 본인애가 순해도 대개 육아가 힘든줄 알아요. 딱 집에서 본인애만 봐놓고 쉽게 일반화하는 사람을 비판한건데, 이상하게 꼬투리를 잡으시네요?
2021-09-06
|
|
|
0
0
칠순
@코코코짓말 남자도 육아가 편하다고 하는 사람도 애 데리고 다른 사람 만납니다. 본인보다 그 사람들이 간접 체험 더 많이 했을 수도 있어요. 그 사람들이 어디서 본인 애만 봤다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본인 경험을 일반화 시키고 다른 사람한테 꼬투리 잡는다고 하고 있네요?
2021-09-06
|
|
|
0
0
냥이물고기헌터♡
@코코코짓말 본인도 본인 경험한것만 쓰면서 무슨
2021-09-06
|
|
|
0
0
코코코짓말
@칠순 그래서 간접체험을 본인이 해보셨어요? 그럴수도 있다고 써놓은 거보니까 애도 없으시고 간접체험은 당연히 안해보신것 같은데, 하고싶으신 말이 뭐예요? 나는 간접체험조차 못해봤지만 간접체험글을 본인 경험인양 쓰는 너가 꼴뵈기 싫다..? 당장 이밑에도 힘든 아기로 인해, 피폐했다는 글이 수두룩한데 눈막 귀막하시네요.
2021-09-06
|
|
|
0
0
코코코짓말
@냥이물고기헌터♡ 네네~ 그렇게 생각하세요 ^^
2021-09-06
|
|
|
0
0
칠순
@코코코짓말 해봤습니다. 애가 3살입니다만? 경험해봤으니 얘기하죠. 그리고 지금 경험이 중요한게 아니라 개인이 한 경험만 가지고 얘기하지 말라면서 왜 계속 본인 경험가지고 얘기하면서 애를 키워봤냐 헛소리하시냐고요? 본인이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기억하는거죠? 대화가 통해야 무슨 얘기를하지. 그냥 댓글 무시하는게 낫겠네요.
2021-09-06
|
|
|
0
0
아삭달콤
@칠순 내가 쉬웠으므로 남들도 똑같이 쉬울 거라고 판단하지 말라는 말이 되게 받아들이기 어려우신가봐요. 내가 어려웠으니 남들도 어려운 건 아닐까 말하면 남들에게 조심스러운 사람이 되겠지만 반대는 ㅎㅎ 교과서만 보고 학원도 안다니고 서울대 갔어요 그게 뭐가 어렵나요? 이런 느낌인데요.
2021-09-07
|
|
|
0
3
두렵지않아요
저희부부가...
둘째를 못 낳는 이유가...다시 그때로 돌아가기가 무서워서입니다ㅠㅠ 정말 육아 힘들죠..힘 내세요!!!!
2021-09-05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Pagan / 집에서만 육아해서 그래요. 나가야합니다. 무조건 나가야함. 그래서 충고합니다. 혼자서는 밥 조차 제대로 못...
코코코짓말 / 이것도 많은 사람이 육아를 가벼히 여기는 이유중 하나죠. 가끔 나도 육아휴직하고 키워봤는데 개꿀이던데?? ...
청주애기 / 아니 근데 댓글들 왜케 무섭지 20일째인데 100일까지만 버티면 벗어나는거 아니었나 왜 2년째라는데 힘들...
조쉬하트넷- / 돌전까지는 나가기도 힘들죠.. 모유수유하면 수유실 있는곳만 가야하고 이유식과 분유(또는 모유) 먹이려면 2~...
그녀의팔길이는두뼘 / 아이없을땐 직장생활이 일이었는데 육아를 해보니까 그정도일은 휴식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