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포럼 입니다.

세월이 변하는만큼 아이들에게도 적응을 시키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미디어는 멀리하고 책만 봐라 하는것은 너무 구식이 아닐까 해요 ㅎ

솔직히 답은 알고 있잖아요.

힘드니까 너도 나도 매체 노출하니 그러려니 하는거죠 뭐.

이른나이 지나친 노출은

뇌 발달 저하 

자극적인 매체에 익숙해지니 책이 더욱 더 싫어지는 것 

부모와의 교감시간 부족으로 인한 애착문제

이렇게 3가지는 각오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부모님께서 건강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미디어를 선별해 적정시간 노출해주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가능한 방법을 써서 종일반으로 보내시기를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동안 어머니는 스트레스 좀 푸시구요. 필요하시면 사람도 쓰세요.

다른 글에도 남기지만 스트레스 쌓인 상태에서 아이를 보는건 정신병자가 아이를 보고있는것과 같습니다.

저도 힘들어서 그냥 보여주게되네요...ㅠ

어쩔수없이...휴

미디어 노출이 빠르더라도 다른 좋은 자극들이 함께 있다면 나쁘지만운 않을것 같아요! 혼자도 아니고 형제가 같이 있다보면 둘째는 어쩔수 없이 노출이 빨리 될수 밖에 없지요 ㅠ

미디어 노출 증후군...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책보고 이런건 이상적인 가이드를 이야기 하는거고

제일 좋은 방법이라는건데.

미디어 증후군 이야기가 언론매체에서 나오는 이유가

귀찮고 힘들고 짜증나고 현실이 이러니

그냥 미디어로 자기자신의 편리함과 맞바꾸는

미친 부모들 문제가 아닐까 해요

전 아이한테 티비고 폰이고 다 보여줍니ㄷ

미디어 틀고 같이 춤추고

같이 소리내서 따라 말 흉내내고

호응해주면 

어디 그게 미디어 증후군이겟어요..?

나는 네 밥 해야되니까 넌 그거 봐

엄마 잠깐 폰좀 할테니 그거봐

엄마 청소좀 해야되니까 그거 봐

엄마 좀 쉴테니까 그거 보고 있어..

이런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두리뭉실 넘어가기엔 

이런 육아에 방치된 아이들이 과반수 이상인게

현실이니 매체에서 다루는것 아닐까요..

물론 힘들다는건 현실적으로 저도 부모로서 느끼죠 .

미디어를.본만큼 밖에 데리고 산책도 하거나

미디어에 빼앗긴 시간만큼 내가 무언가를

같이 함께 해주어야 될거 같아요...

그러면 미디어 노출이 문제가 아닐거라 생각해요..

미디어 노출은 시대적 흐름인데

미디어 의존은 우리가 뿌리쳐야 될 편리함의.유혹인거죠

 미디어를 아이의 하루 일과중 육아의 일부분이어야

하는데

미디어가 아이의 하루의 시작과 끝을 마무리시키는

수단으로 사용되지만 않으면

시간은 문제가 없다 생각합니다

보여주면 안된다는데... 안보여주고 가능할까요?

ㅋㅋㅋ.. 티비보면서 춤따라 추는거 보면 너무 이쁨

그런데 맞벌이 하는경우엔 이렇게 키울수가 없으니.. 저희는 와이프가 육아휴직이 길어서 가능했네요.

부모의 사랑과 배려와 관심과 그보다 더 큰 인내와 존중이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세계적으로 공부 많이 한 사람들이 입을모아 하지 말라고하는덴 이유가 있겠지요.

많은 고민을 하시는 중이라 이렇게 글까지 적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아이의 유아기는 물론 부모에겐 힘든시기일 수 있으나

그 시간은 두번다시 돌아오지 않는 아이의 인생에서 골든타임입다.

전 개인적으로 제 육체가 피곤함을 택했습니다.

(어린이집도 안보내고있습니다)

훗날 지금 내가 편하자고 한 행동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정신적인 괴로움보단 비교도 하지 못할만큼 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