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아내가 더 존경스럽고 더ㅜ잘해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육아 정말 힘들어요 ㅠㅠ

솔찍히 1명은 독박육아해도 됩니다

집안일은 집에있는 사람 몫이지만 육아는 공동의 몫이죠.

아이에게는 부모 모두와의 시간이 필요해요.

저는 아내하고 근1년간 함께 육아중인데요.

이거 혼자하면 정신병걸리기 딱 좋겠던데요..

다들 대단..

업무강도에 따라서 다르지않을까요

저흰 외벌이. 전 육아.집안일합니다

평소 남편이 도와주는건...토요일하루 가족과시간보내기. 토요일에 애들 양치해주기? 

목욕 큰애가 7살인데 태어나서 지금까지 5번은 해줬나... 근데 둘다 큰불만없어요

남편 업무강도가 센편이라서요

평일엔 애들얼굴을 못보고 일요일도 출근입니다

물론 보통직장강도라면 평일에 퇴근후육아를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외벌이 기준으로 임원까지는 아니더라도 

부장직급달려면 내 실력과 성과가 중요하지만 

윗선에 비비기도하고 잘보이도록 시간적인 노력도 필요하다고 

가정이 우선이지만 행복한가정을위해 

직장에서도 시간을 할애햐여하니 서로 이해를 해야한다고 ... 

아직 2세아이지만 육아할래 일할래 하면 저는 회사나가고 

열심히 돈벌어 오겠다 이야기 합니다. 

퇴근후 30분은 쉴수있는 시간이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하구요

어린이집 등원여부가 관건이죠

애랑 하루종일 있어야 하면 육아가 훨씬 힘들고

애 어린이집 보내면 아줌마들모여서 까페서 브런치 먹으며 남편욕하고 놀고 그런거아니겠습니까

맞벌이 육아중입니다. 직장 난이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근무중에 뽐들어올 정도면 육아가 근무보다 힘들다고 생각되네요.

집에서 애볼때는 커피 한잔 마시는 것도 고민하면서 수행하는 미션이었습니다.

저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그 시기를 놓치는게 아쉬워서

내년에는 제가 육아하고 와이프가 일하는걸로 하자고 부탁했습니다.

집에만 있다고 와이프가 우울해 하기도 해서요

와이프가 일해서 저희 가정이 생활이 될지는 미지수지만요

저희집은 맞벌이기 때문에 당연히 같이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둘중에 제가 평균적으로 더 빨리 퇴근하기 때문에 제가 좀 더 비중이 있는 편입니다.

불만은 없습니다. 그게 현실이니까요

제가 외벌이면 주양육자는 당연히 아내였을겁니다.

저는 그만큼 근무시간이 더 길더라도 더많은 월급을 주는 회사나 투잡을 하겠습니다.

과거 부모님 세대는 거의 외벌이에 남편은 밖에서 돈을 벌고 아내는 집안일을 했습니다.

집안일이 더 어렵다, 밖에서 돈버는게 더 어렵다를 논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해도 끝이 안나는 집안일, 상사가 욕하고 밑에서 차고 올라오고 고객은 욕해도 돈을 벌어야되기에 참고 일합니다.

가정을 이루는데 서로의 역할이 있는거지요.

둘다 힘이듭니다. 그런 상황에서 내가 이렇게 힘든데 왜 안도와주지? 나만 이렇게 고생하는건가 라고 생각하는건 가정 생활에 좋을리가 없습니다.

그냥 저의 생각이니 참고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