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은 너무어린데 디럭스 쓰서야죠 절충형이나 휴내용은 좀 더 큰애기들이 쓰는겁니다

오토홀딩이 어느정도까지를 말씀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맥시코시 제품 추천드립니다.

구입 시 30 조금 안되는 가격였던듯한데, 마트에서 이거저거 만져보고 핸들링이 좋고, 유격 적고, 한손으로 접을 수 있어서 선택했어요. 

20만원대는 타보나 와이업이 가장 많이 팔립니다. 40만원 잉글레시나 퀴드, 50만원대는 해밀턴이 요즘 시장 주력입니다. 20만원대 오토폴딩은 리안 프라임라이트. 개인적인 생각에 타보나 와이업 사고 남는돈으로 맛있는거 드시는 거 추천!!

1. 중요합니다.

특히 엄마 혼자 어디 데리고 다녀야 될 일이 많다면 필수죠.

2. 남아면 레카로 추천드립니다. 튼튼갑입니다. 서스펜션 좋고 의자가 해먹형이라서 아이가 발버둥쳐도 or 반대로 체간힘이 부족하더라도 아이를 잘 잡아줍니다. 장애아 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모차이기도 합니다. 단점은 핸들링이 아주 스무스하지는 않습니다.

가성비로는 에르고 메트로 추천드립니다. 첫 출시 때에는 50만원대였는데 요샌 20만원대로 내려와서 가격 많이 좋아졌어요. 핸들링이 요요급입니다. 단점은 시트 폭이 좁아서 우량한 친구라면 금방 답답해할 수 있습니다.

대중적인건 타보 추천드립니다. ㅇㅇㅇ은 안전...할많하않

3. 오토폴딩은 뭐 굳이 필요한가 싶긴한데 쓰시는 분들은 좋다고 하긴 하네요. 해밀턴이 가장 유명하고 제일 잘(?) 됩니다. 해밀턴과 동일 뼈대 쓰는 페도라 L1이 대체품으로 괜찮습니다. 리안, 러본, 윰, 르클레르 등등 다른 브랜드들은 약간 나사가 빠진거 같이 접힌달까... 뭐 그렇습니다. 

저는 작년 7월에 요요2 직구로 50만원 초반으로 구매를 하고 지금까지 사용 중인데 오토홀딩이 필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면서 오토홀딩이 있으면 편하겠다고 생각한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랑 공항에서 탑승수속할 때네요. 그 마저도 애기가 걷기 시작하면서 말귀를 알아듣고 난 뒤론...ㅎㅎㅎ

코로나로 아기 데리고 비행기는 몇번 타보진 않았지만(편도 4회) 국내에서도 항공사 직원들이 게이트에서 저희 유모차 보고 비닐 준비하다가 제가 접으면 "요요인가요?" 라고 묻더군요. 기내반입을 위해 이런저런 실랑이를 안해도 되서 그건 맘에 들었습니다.ㅋㅋ

아.. 근데 결론은 본인이 원하는게 최고입니다.ㅋㅋㅋ 근데 매우 중요한 점인데, 혹시 둘째 생각이 있으시다면 휴대용 유모차는 저렴이 + 소형 사이즈로 사서 쓰세요.ㅋㅋㅋ 저희는 둘째가 생겼고, 결국 요요만으로 아기 2명 커버는 어려워 2인승 유모차와 웨건의 세계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요요는 1년도 안되서 당근행이 되던가 자동차 트렁크 구석에 넣어둘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