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어교육 어떻게 하시나요?3
- 호로랑
- 등록일 2020-06-14 10:19
- 조회수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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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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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하면부자된다면서
아이들마다 성향이 달라서, 어떤 아이들은 네이티브로 교육하는게 빠르고, 어떤애들은 파닉스부터 하는게 빠르고
어떤애들은 통문자 부터 하는게 빨라요.
제 애들은 어릴때 영어를 시켰더니 한글을 잘 못해서 얼마나 후회했는지... 결국 어릴때 배운거 홀랑 다 까먹더라구요.
지금은 영어 안시키고 학교공부만 시키는데
애들이 온라인 게임하면서 외국서버 들어가서 외국인들하고 콩글리시로 대화 알아서 하고 모르는건 채팅창 긁어서 구글번역기 돌려 해석하고
외국애들 말 이해 못하겠으면 한번 더해달라 하고 파파고로 돌려서 번역하고 ㅎㅎ 생쇼중 저러다 알아서 말문 트겠지 하고 내비뒀어요.
필요에 의한 교육이 가장 효과가 좋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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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면 과외가능한데, 멀어서 ㅠ
형편이 되시면, 영유(원어민이 아침부터 오후까지 영어로만 수업하는 곳) 보내시는게 젤 낫습니다. (유치-입학전)
초등이면 학교를 가야하니 시간이 없으니 ,
어학원 보내시는게 젤 낫습니다. 교포나 원장선생님 보시구요.
다만 저는 a b c d 등등 알파벳 이름과 소리를 가르칠때,
B = ㅂ 이렇게 가르치는데는 처음에 절대 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B=브 가르치는 순간 발음은 좋아지기 어렵습니다~
B= 유성음(목젖이 떨리는)이고, 두 입술을 오므렸다 펴면서 폭발하듯이 발음하고, 원어민 샘플보여주고, 선생님이 교정해주고 이렇게 하는게 가장 좋은데.. 아마 잘 없을꺼에요. ㅠㅠ (이유는 아이들도 원어민 영상이나 스토리북 단어 발음시 그냥 따라하라는것보다는.. 따라하는 기준이나 방법을 알려줘야 (이해시킴) 하거든요)
왜냐면, 부모님들이 알파벳 파닉스는 그냥 빨리 해결하고자 하는 시장원리 때문에.. 어학원 운영할때도 부모님 성향 맞춰주고 학생 커리큘럼(실질적)은 따로 진행했습니다.
전문지식없는 부모님이해시키기가 힘들거든요.
결론은 주변에 괜찮은 어학원을 찾거나 과외를 하심이 좋을것 같아요. 요즘 워낙 좋은 온라인 컨텐츠가 많아서, 선생님은 잘못된 부분 교정과 학습 가이드(아주중요) 를 해주는 역활입니다. 공부는 아이가 하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