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글 남겨봅니다14
- 나르나
- 등록일 2020-06-12 10:56
- 조회수 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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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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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헛게차
첫째가 12개월인데 둘째 35주면;;;; 거의 출산 직후에 둘째 가지신거네요;; 계획 하에 그렇게 하신건가요? 연년생은 데리고 나가면 할머니들이 혀를 찬다고 하더군요. 엄마 힘들겠다고. 님도 직장 일로 자유롭지 못하시다면 첫째 전담마크 할 사람 하나 구하셔야 할듯 하네요. 이제 걸음마해서 그거 쫓아다니려면...ㄷㄷㄷ 아이를 위해서도 그러셔야 합니다. 둘째 나와서 엄마가 신생아한테만 매달려있으면 첫째 정서발달에도 안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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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987
급할 때 케어해주실 분이 한 분은 필요해보여요. 남편분이 눈치보지 않고 나올 수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그게 어려우면 돈을 쓰든 해서라도요.. 그리고 병원에서 최대한 누워있으라고 한거면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주수 채우지 못하고 나올 수도 있다는 걸 가볍게 생각하시면 안돼요. 막달에 아이가 잘못되는 일도 생각보다 많고요.. 아내분은 정말 불안하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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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이77
35주차에 병원에서 조심하라고 했고.
35주차면 사실... 회사원이라고 하더라도 상황 이야기하고 동업이면 더 이야길하고 응급 및 비상사태에 급하게 자리 비울수도 있음을 이야기 해야죠
아기가 운다고 한달에 몇번이라도 부른다면 상황은 다르지만. 이것이 처음이라면.... 남편분 반응이 좀 그렇네요.
그 상황에서 울부지는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혼자 갔다면 뱃속 아기도 위험해질수 있었던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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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12개월에 임신35주면.. 정말 엄청 힘드실꺼에요,, 전 첫째 4개월 조금 넘었는데도 골골대고 있어요ㅋ 출산휴가 끝나고 복귀했는데 회사 출근하니깐 살꺼같더라고요.. 출산전에는 일이 힘들어서 언제 때려칠수있나 입에 달고살았는데 ㅋㅋ 육아는 더힘들고 지치고.. 게다가 임신 35주면 정말 숨쉬고 자는거 자체가 불편하고 괴롭고.. 첫째는 모든게 처음이라 좀만 칭얼거리나 그러면 걱정되더라고요,, 근데 저도 회사다니는 입장으로 반차썼는데 또 쉬어야할일 생겨서 눈치보이고 그런부분 충분히 이해가요,, 서로 입장만 이해해달라고 하면 지금은 서운할수있으니,, 그냥 힘들었지 하면서 아내분이 좋아하는 이쁜 먹을꺼. 맛있는 타르트랑 과일쥬스 같은거 퇴근때 주시는건 어떨까요? 주절주절 댓글써보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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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아기 봐줄 사람을 섭외해야겠네요 둘째나오면 어떻게 하시기로 했나요? 설마 신생아랑 12개월을 와이프분 혼자 봐야하나요? 남편은 거의 도와주지못하는 상황인것같은데... 한명을 전담할 사람이 있어야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내분이 불쌍하네요... 35주.. 아무때나 아기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상황에 숨만쉬는것도 힘든데 12개월 아기 휴...
네 다음주 부터 장모님께서 올라오셔서
봐주시기로 했습니다 3달 정도 계실것 같고 이후엔 사람을 구하려고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