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돈주고 정가 내고 남기는 후기 아님
후기 올린다고 깍아주진 않음 ㅎㅎ
남편기준에서 후기남깁니다.
우선 둘째 가족방 기준 입니다.
예약일 기준 코로나19때문에 파주에서
가족방 운영하는데는 이곳바께 없었어요.
그래서 여기로 결정하게 됬습니다.
당연히 현재는 면회는 아빠 빼곤 불가능.
첫째도 방에 있으면 모자동실 불가능.
와이프는 수유실가서 수유해야됨.
하루 2번 오전 오후 신생아실 소독 및 청소.
주1회 이상 외부 업체 와서 조리원 전체 소독.
남편은 식사 신청하면 같이 식사 가능.
가족방은 방까지 식사 및 간식 가져다줌.
상시로 시리얼 및 죽 주방에서 셀프 섭취 가능.
사진에 나오는 복도는 전체 다 가족방만 모여 있는 라인.
한 열방 정도 있는거 같음.
가운데에 정수기랑 전자렌지 있음.
방안에 화장실에 비데와 좌욕기 있어서 이동 안해도됨.
식사는 퀄리티랑 맛은 괜찮음.
간식도 하루2번 줌 (펜케익, 주스, 단호박,과일 등등)
남편식사는 반찬 1~2개 다르게 나오는 경우 있음.
빨간 반찬이나 김치 같이 일반 반찬이 나옴.
와이프는 백김치 나오고, 자극적인거 안나옴.
남편기준에서는 약간 싱거울수 있으나
와이프입장에서는 적당한거 같음.
산모 입장에서 수유도 과하게 안시킴.
와이프 몸조리가 1순위임.
이번에 원장님이 바껴서 신경 많이 써주심.
와이프 유선이 잘막히고, 젖몸살 난거 계속 풀어주고
신경써주심.
첫째 조리원때는 말해야 해주고 그랬음.
해주고 생색내는 경향이 많았음.
여기는 말도 안해도 알아서 와서 신경써주심.
이게 제일 맘에 들었음.
남편 입장에서는 젖몸살 나서 풀어주는데
잘 안풀렸는데, 역시 전문가는 다름.
나름 재활치료 경력 8년차 인데도 역시 전문분야가 아니니까 다름.
자는데 불편한거 없고, 먹는거 불편한거 없고, 와이프나 남편 입장에서는 편하게 조리원 생활 한거 같음.
이제 신생아실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내아이는 특별히 더 신경써주는걸 느낌.
부모입장에서는 다 그렇게 느끼는거 같음.
이렇게 느낀다는건 신경 마니쓴다는걸로 이해함.
와이프가 수유하러가면 아이에 대해 이야기 많이 해주고,
오늘 아이 상태 변상태 식이 상태 설명해주심.
황달수치가 높아서 산부인과에서도 퇴원 2일이나 늦어서 걱정많았는데, 조리원에서 신경 마니써주고, 1주일에 한번씩 같은 건물 소아과 외진와서 봐주고 가서 이젠 정상 수치.
원하는 분유 있으면 퇴소전에 알아서 분유 맞쳐주심.
둘째가 양수먹고 태어나서 모유나 분유먹으면 토를 잘해서유산균 필요하다고도 해주시고 유산균 사오면 신경써서 먹여주심.
내일 퇴소라서 원장님한테 부모교육 1시간 받음...
첫째때는 와이프 혼자 받은거 같은데 둘째는 같이 받음.
10일 동안은 둘째 걱정없이 와이프랑 저랑은 잘지낸거같음.
벌써 내일 퇴실이라니...
배우자 출산휴가가 10일이라는게 아쉬울 따름...
그래도 3일에서 10일로 늘어난거임.
조리원 원장님 매니저님 신생아실 선생님 기타 등등
친절하고 정말 감사했음.
마지막으로 와이프한테 정말 감사하고, 사랑함.
그리고 육아는 같이 하는거임.
진짜 열심히 도와줘야겠음.
| 
등록안내
등록안내
도와준다 ㄴㄴ . 함께한다 ㅇㅇ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도와주는것보단 함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