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냉장고 고장나서 주문하시는 분들은 LG냉장고는 사지 마세요.(가전은 엘지도 옛말)29
- Dunkeln
- 등록일 2022-07-06 12:49
- 조회수 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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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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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
하...
내일 배송될집은 님 때문에 큰 피해를 볼뻔 했는데..... 다행히도 물류센터/서비스센터 직원의 원칙 대응으로 피해를 모면 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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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keln
고객끼리 싸움 붙이시는건가요?ㅎㅎ 내일 배송될 집은 아직 정해지지도 않았다는게 팩트입니다. 분명히 글에도 썼지만 아직 배송연락 안 간 재고였거든요. 그리고 저 때문에가 아니라 불량품을 생산한 엘지의 문제입니다. 은근슬쩍 고객책임으로 전가시키지 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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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
배송연락이 갔던 안갔던 그 냉장고는 다음 순번에게 배달되어야만 하는게 원칙이죠.
중간에서 그걸 무시하고 먼저 받으시려고 시도 하신건 사실 아닌가요?
불량품을 생산한 엘지의 대처가 미흡한점이 있어보이지만 그렇다고 타인의 순번을 무시하고 가로챌만큼 님이 권리가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상거래에 있어서 사정을 봐주고, 배려를 해줄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게 타인을 위해서 나름대로 신경을 써줘주고 배려를 해줘도, 조금만 잘못되면 자기의 불이익을 절대 못참는 분들을 저는 많이 봤기때문에 무조건 원칙대로 하는게 맞는거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더운여름철에 냉장고 고장으로 힘드신점은 이해가지만.... 님의 그 힘든 개인적 사정이...남들과는 다른 우선적인 권리가 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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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nkeln
@R.G.M 그럼 님은 불량상품 배송 받은 선순위 주문자는 후순위주문자들이 다 받을 때 까지 재주문으로 받는게 온당하다고 보시는건가요? 2일배송 상품을 15일 후 받으면서 기다리는게 다른사람 권리를 침해하는게 아닐텐데요? 배송일자 정해서 판매했고 물건 검수 없이 물건 보낸 후 그 피해를 고스란히 구매자가 배려하고 기다려라? 그게 말이 되는 얘기일까 싶네요.
판매관계자인지 아니면 그냥 분탕러인지 아니시면 혼자만의 정의감에 불타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지나가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꼭 저 같은 상황마다 걸리시고 남 배려해주시길 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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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빠
이미 지나버린 일이지만 제 생각에는 글쓴이의 첫 대응이 좀 아쉽습니다.
제가 님이라면 온라인으로 할 생각 자체를 안했을 겁니다. 이미 일이 저질러진 상황에서 온라인이 왠말입니까. 저라면 고장 판정 받은 그 순간 바로 동네 아니라 옆동네라도 오프라인 매장 다 뒤졌을 겁니다. 지금 바로 가져올 수 있는 전시품이나 당일 배송 가능한 냉장고를요. 하이마트만 해도 당일 출고로 판매하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저라면 그걸 샀을겁니다. 브랜드가 뭐던 가격이 뭐든 일단 생활이 급하자나요? 그러면 다소 비싸도 삼성이든 엘지든 일단 사고 보는거죠. 그 상황에서 왜 온라인을 먼저 보셨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엘지의 태도도 당연히 마음에 안들고 님의 말씀 일리가 없는건 아닙니다. QC가 잘못해서 불량품이 배송까지 온 자체가 엘지가 잘못한게 맞죠. 근데 그 이후 과정은 엘지 설명도 틀린건 없습니다. 서로 부서가 다르고 하는 일이 다르면 자기 소관이 아니므로 자기가 책임질 수 있는 범위라는게 있는거죠. 회사 일 하시면 그점은 이해하실 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화는 나지만 냉정히 생각해보면 엘지 물류 입장도 틀린건 아니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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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keln
오프라인 매장 뒤졌죠. 베스트샵 일렉트로마트, 백화점 가전매장까지. 근데 웃기는게 배송기간 3일에서 4일 불러요 다들. 그래서 그나마 빠른 2일 배송 고르고 구매한게 이겁니다. 같은 모델인데 더 비싼곳에서 일부러 통화하고 주문했죠. 그리고 배송까지는 매끄러웠구요. 문제는 검수도 안된 불량품이 왔다는거, 특히 미세 불량도 아닌 단차가 어긋나서 문이 안 맞는 수준의 물건이 검품을 통과해서 배송 온거고 둘째는 아직 배송지가 지정되지 않은, 배송 안내가 가지 않은 물류 물건이 있음에도 불량품 배송받은 고객을 최후순위에, 오늘 재주문하는 방식으로 다시 처음부터 과정을 하게 한다는게 문제이고 화가나는 부분입니다. 다른 분이 배송안내 받은 부분의 물건이면 불량교환으로 돌리는게 오히려 문제이고 부당한 행위 맞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 아직 배송지 정해지지않은 순서대로 배정 중인 물건이면 당연히 먼저 주문한이의 교환이 우선인게 순리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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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빠
지난 5월 28일에 워시타워 배송와서 설치하던 기사님이 설치도중 건조기 옆 패널을 긁어버리는 실수가 있어서 서비스센터에서 그 다음주에 방문하여 교체해주기로 하였는데 새로 도착한 교환 패널의 박스를 뜯어보니 불량품... 방문오신 기사님이 죄송하다고 다시 부품 수배해서 다음주에 오셨는데 역시 이번에도 불량품.... 그리고는 방문전에 서비스센터에서 양품인것 확인하고 오셨네요. 패널하나 교체하는데 총 두번의 불량이 있어서 결과적으로 3주의 시간이 소요되었네요. 뭔가 정상적이진 않은게 확실한것 같습니다. 고장도 고장이지만 그 과정 자체 하나 하나가 참 짜증나죠. 당하는 고객 입장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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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송
글쓴님 사연은 안타깝지만 있는 물건을 안주는거 아니고 사정 봐주려고 노력도 했는데 뭐가 불만이신지,
한겨울에 세탁기고장, 한여름에 냉장고, 에어컨 고장 등등 모두 급한 사연들 이지만 다들 기다립니다. 요즘 가전제품은 거의 재고 쌓아놓고 팔진 않더라구요. 저희도 작년 여름에 엘지김냉 7년만에 고장나서 수리만 3번이상 최종 사망판정까지 한달 정도 걸리더군요. 난리도 아니었죠, 김치 다 쉬고, 음식물 버리고 일부 환급받고 삼성으로 갈아타긴 했지만 삼성도 주문해서 2주 정도는 기다린듯... 매사에 일을 그렇게 처리하시는 거 아니시죠? 나 급하니 내것 먼저 빨리처리해 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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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keln
무슨 사정을 엘지에서 봐줬다는거죠? 급해서 내 것 먼저 처리해달라는건 구매처와의 일이고 전산상 재고 조회해서 확인 후 구매한 일입니다. 그 과정에서 최저가 아닌 재고확보 빠른배송 상품으로 금액 높여 구매했구요. 가전업계에서 기사가 놀랄정도의 단차불량을 검수확인으로 배송한게 엘지 잘못이고 교환할 물건이 있음에도 아직 배송문자 받지 않은 후순위 구매자들에게 먼저 배송하겠다고 15일 이후에 다시 생산해서 보내겠다는 걱 엘지 입니다. 그 동안 자사 불량으로 인해 고객이 받는 피해는 전혀 관심도 없구요. 댓 다신 분은 매사에 그럴수도 있지 하시는거죠? 대단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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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keln
뽐뿌에 엘지팬들 많으시네요.
삼전 물류쪽에서 재고조회 도와주셔서 물건 잘 구했고 오늘 받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구매처, 오늘의x, 심지어 엘지 배송기사분께서도 이건 잘못된 상황이라고 본인들이 먼저 전화주시고 구매처와 오늘의x은 빠른 환불처리와 요청하지도 않은 보상까지 주셨네요. 딱히 필요한것도 없고 오늘의x 잘못도 아닌데 주셔서 사용은 안 할 예정이지만요.
언론사 한 곳에서도 기자님이 취재해 보신다고 연락주셨는데 어찌될진 모르겠습니다.
쨌든 뽐뿌에 댓글 더 안 달겠지만 위로해주신 분들은 감사드리고 지적하신 분들은 그런 상황에서 아름다운 대처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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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이할머니
오프라인 다 뒤져봤다고 자부하시는데.. 다 안찾아본거에요;; 아니면 바로나갈수 있는제품들은 글쓴이분께서 비싸다고생각해서 그건싢다 했겠죠 제일 저렴한 제품을 찾을려고하면서 배송도 빨리되는 선택적 제한이 있으니 오프라인에서는 없었다고 말할수 있는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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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위로드립니다.
항상 어느집이건 냉장고는 고장나면 바꾸니.....
삼성은 저런상황에 다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