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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본 글중에
인버터 에어컨은 1~2시간 켰다가, 시원해지면 두시간정도 꺼뒀다가.. 그렇게 하는게 실제로 전기를 많이 쓰고.
시원해졌어도 그냥 가만히 두는게 오히려 유리하다는 글을 봤습니다.
그래서 7월엔 그냥 방이 시원해지면 온도만 적당히 높인 후에 끄지 않고 그대로 뒀거든요.
살면서 제 방 10시간 넘게 에어컨을 그대로 켜두기만한건 또 첨이네요 ㅎㅎ
근데 전력소모량이 에어컨 만만치 않은게 제습기인데.. 아무리 효율 1등급이어도. 공인 전력소모량도 꽤 되는데다가
이렇게 컴프레셔 압축기를 쓰는 가전들은 꽤 전기를 많이 먹는걸로 들었거든요.
그럼 얘도 혹시 비슷할까요?
지금은 습도 느껴질때마다 켜서 (보통 그쯤 켜면 습도 70~80% 더군요) 45% (목표 설정 수치) 되면 끄는데..
그 가동 시간이 30분도 안됩니다. 제습기 5리터 물통이 금방 차더라구요
(LG 휘센 15L 모델)
30분만에 목표 습도 45% 도달하면 .. 장마철이 아닌 이상 다시 70% 위로 가는데 상당히 오래걸리던데 (1~2시간 이상)
이시간동안 꺼두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컴프레셔가 안도니까 전기사용량이 거의 없어서 굳이 끌필요가 없는데다가
얘도 에어컨처럼 오히려 재가동/가동중지때 전력이 더 커서 끄는게 더 비효율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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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에어컨 36시간 정도 켰는데 이렇게 연속으로 켠게 첨이네요
ㅋㅋ.. 전기량 조회 되는 집이라 보니깐 돌아갈때는 그래도 하루에 10kw 쓰는거 같아요 적은량은 아니죠 스탠드라
전 여름 아닐 때 1개월 총 전기사용량이 300kw 이 안되는데
8월에 고지서 나오면 함 봐야겠습니다 ㅎㅎ
제습기는 구동방식이 좀 나뉘나보네요
저도 평시에는 120키로정도 쓰는데 여름 워낙 찜통이니 펑펑 쓰고 차라리 좀더 오래 살을래요 ㅋㅋ
@인절미아몬드 맞아요 ㅎㅎ 어차피 이제 매 해 7~8월은 전기요금 누진제 조정도 매번 해주고 있고
에어컨 넉넉히 튼다고 해도 많이 나오지도 않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