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군대포럼 입니다.
기갑전차 승무원 지원할껀뎁.. 어떨까요?17
- 피어군
- 등록일 2010-08-13 02:06
- 조회수 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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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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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군.
ㅎㅎ 제가 26사단 기계화 나왔는데.. 참고로 저는 장갑차 타는 소총수.. ㅡ.ㅡ
운전병 될려면.. 몇가지 조건이 있는데 정확 하지는 안아요.. 안경 안끼고.. 체격도 좀 작은 사람이 조종수 하더라구요.. 몇몇은 큰사람도 있음.... 시력 안좋으면.. ㄴㄴ 조종수는 후반기 교육을 받습니다... 몇주인지는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실제로.. 자대는 먼제 왔지만.. 조종수가 일찍입대해.. 자대 오자마자 후임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근데.. 부대마다.. 달별로 하거나... 주로 하거나 틀림... 전차조종수는... 간부가 많아요 부사관들... 1전차당.. 인원이 5명인가... 전차는 잘모르겠네여.. 비율이 5:5인거 같던데.. 장갑차는 병사10명... 소대 1분대는 소대장이 같이 탑승함... 훈련은 같이 하는데.. 신교대후... 후반기를 몇주 더받습니다... 참 마무렇게 막섰네요ㅎㅎㅎ근데... 훈련은 진짜 많이 합니다.. 대박... 심심하면 훈련... 아무튼.... 육군 갈꺼면.. 운전병, 통신병, 소총수..기타 등등.. 이런거 보다는.. 기갑 조종수를 하는게 좋다고 보내요... 전역한사람의 여유...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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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지마™
06군번 상무대 기계교 포탑조교 출신입니다.
조종수든 포수든 탄약수든... 지명해서가는것두 절때 아닙니다~ K-1 전차승무와 m48 전차승무로 나뉘구요.... 후반기 교육받으러 오면 기본교육 후 학교측에서 조종수와 포수로 분류 후 교육을 나눕니다... 그렇다구 자대가서 저 분류 절때 이어지는거 아니구요... 소대편성에 따라 다르다구 하구요... 요새 기갑은 부사관 편제로 많이 바뀐다고 하던데요.. 조종이 참 재미있긴 합니다~ 3000마력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은....느껴본 자만이 알 수 있습니다~ 거기다 오토미션이라 클러치도 없습니다~ 그냥 때려밟으면 됩니다~ 조종의 운전대...조향핸들이라고 하는건 자전거핸들과 똑같습니다 전방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훈련가따 복귀할때 포탑에서는 탄약수와 포수가 간간히 자리바꿔가면서 쉬기도 하고 한다는데;; 조종수는 뭐 그런거 없구요~ 그냥 조종만 계속 합니다~ 기갑 매력있는 병과이지만 비싼장비를 다루는 만큼 철저한 차량관리와 중량물을 다루어야 하는일이 많기때문에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이듭니다~ 반면 그 장비를 만져본 사람만이 았수 있는 그런 멋진 병과이기도 하지요~ 베레모와 전차승무원복 권총은 아무나 찰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참고로 전차승무원은 탄약수를 제외하고는 개인화기가 K-9 권총입니다 탄약수는 k-1이구요... 저는 훈련소에서 k2만져보고 자대에서 초소근무나갈때 m16 들어본게 전부네요.... 개인화기는 콜트로 지급받았구요;;;; 후방이라 k-9 이 아니래요;;;; 한번도 쏴 본적은 없습니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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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배치는 좀 늦어지겠지만 계급은 같이 입대한 분들과 같으니 ㅎㅎ
전차병;; 글쎄요 쉬운 보직 아닙니다.
여름에 에어컨도 안돌아가는 그 짬통속에서 뒤에 디젤 엔진 돌아가는 소리에 열풍에... 수십시간씩 훈련하고 먹고 자고 할 생각하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