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만화/애니 입니다.
요즘 들어 정말 제 인생의 애니라 불릴만한게 없긴하네요2
- [* 비회원 *]
- 등록일 2015-03-30 13:41
- 조회수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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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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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디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이거부터 일본 애니가 좀 바뀐거 같아요. 그놈의 모에가 뭔지 -_-ㅋㅋㅋ
이런 작품들을 대중들이 원하고 제작사 측에서도 돈이 되는 작품을 만들어야 하며, 실패 가능성이 낮은쪽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라노벨 원작의 작품을 선택하거나 굿즈를 판매할 수 있는 캐릭터 위주의 작품을 만들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적어주신 애니들을 보니 나이가 80~89년생 정도 아니신가요?ㅎㅎㅎ 저도 저 사이의 나이를 가진 사람인데 저당시에 나왔던 작품들이 좋았다고 추억하는 측면도 강한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퍼스트건담부터 보던 건담팬이 '요즘 나오는 건담들은 건담이 아냐!!!' 라고 외치는 느낌??? ^^;;; ps. 제 인생 작품은 '사이버포뮬러의 모든 작품' 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에반게리온이라는 작품이 가지는 상징성과 시대를 바꾼 임팩트는 인정하지만 스토리측면으로는 대중에게 너무나 불친절하며 난해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요즘 나오는 극장판 시리즈는 좀 친절한 스토리 진행과 엄청난 영상+OST의 조합으로 볼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한다고 봐요. 특히 에반게리온 파 를 봤을 때의 그 충격은...대단했습니다. 우와~우와~하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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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배운곳에서 상상하고 조합해서 나올수 밖에 없는데
과거의 경우는 책, 아니면 여러경험이나 사회현상 배경등
여러가지 소재가 밑거름이 되어 조합이 되고 상상이 되어 만들어졌다면
지금의 경우는 애니를 보고 게임을 보고 라노벨을 보고
애니를 만들고 그 애니를 보고 또 애니가 만들어 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상상력이나 소재 캐릭터의 개연성을 품은 작품이 많이 나오기 힘든 상황이죠
그건 애니 뿐만 아니라 영화 소설 음악 그림 등 모든 컨텐츠에서 생겨나고
있어서 참 안타깝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