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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척 오랜만인 듯 합니다.
여전히 레노버 태블릿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 중에서 최근 20만원 언더에 마지막 재고 떨이를 하고 있는 일명 용팡이
디스플레이 반만 나오는 걸 반갈죽이라고 하는 거 같은데
이거 케이블 조립 불량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제품 가격이나 액정 수리 가격이나 비슷해서 수리해볼 일이 거의 없었는데
새 액정으로 교체하려고 수리 중 같은 증상이 나와 살펴보니
케이블이 살짝만 어긋나도 반갈죽 증상 나오네요.
새로 구매하셨다가 바로 증상 나온 분들은 괜히 분해 위험 감수하며 열어볼 이유는 없을 듯 하고요.
반갈죽 증상으로 환불도 못 받고 방치중인 제품 있다면
액정 열어서 케이블 재조립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분해 포인트는 전면 카메라 기준 좌/우/상 3mm(콤팡이는 5mm) 정도 테이핑 되어있으니 이쪽으로 공략하시고요.
하단에는 1미리 남짓 테이핑되어 있고 회로가 바로 위에 있으니 분해시 주의 요합니다.
P11처럼 플라스틱 베젤 드러내려고 하시면 안 됩니다.
P11 플러스와 마찬가지로 액정 패널을 분해해야 하니 괜히 플라스틱 베젤 손대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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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기술자시네요
와이파이는 아직해결방안이없죠?
와이파이는 중국 보내실 수만 있으면 출고 시점에 따라 2년 무상 보증 적용 받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