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탭 입니다.

다행히도 둘다 양품으로 왔네요.

한국인이 좋아하는 두괄식 문장구조로 표현하자면 결과적으로는 속도차이 없습니다. 작업모드에서 실제 사람이 쓰는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차이 없습니다.

둘다 모두 9월 6일자 글로벌 최신롬으로 플래슁 한 뒤 국가코드 변경하고 ADB로 기본 선탑재 앱 제거하였고.

※ 방법은 아래 해당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롬설치 법 : [레노버 P11] 글로벌롬 설치 및 국가코드 ..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ADB로 선탑재 앱 제거 (블로그에선 레노버 서비스도 삭제 목록에 있지만 작업모드 쓰시는 분들은 전체화면 표기 불가능 및 작업표시줄 표시 때문에 

안지우는걸 추천)  :  [레노버 P11] ADB로 선탑재 앱 제거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개발자 설정에서 애니메이션 배율 0.5 나머진 없음 그리고 갤럭시 앱부스터 설치 파일을 다운 받아 최적화 돌린 후 비교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론 가격차이가 2~3만원 넘어간다 하면 4기가 모델로 아니시면 6기가 모델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CPU성능이 보급형이라 멀티태스킹으로 여러 작업을 돌리면 CPU 로드율이 100%인 상태에서 

램용량이 둘다 여유있는데 이러면 램 6기가가 의미가 별로 없거든요...

 ※ 댓글에 림장사님께서 무지성으로 앱부스터 설치하지 말라하셔서 수정합니다. 

앱부스터의 장단점 알려드릴테니 사용하시는 분 입맛에 맞게 취사선택 하시면 되겠습니다.

갤럭시 앱부스터의 원리 :

JIT 방식으로 압축된 상태의 앱 패키지를 미리 AOT 방식으로 컴파일해두는 것. 

JIT 방식 (Dalvik 컴파일)

장점 : 컴파일 이전에는 패키지 형태로 압축되어 있기 때문에 용량을 적게 차지한다.

단점 : 실행할 때마다 새로 컴파일 해서 구동되기 때문에, CPU 효율성이 떨어지고, 배터리 효율이 좋지 않다.

AOT 방식 (ART 컴파일)

장점 : CPU 효율성이 좋고, 배터리 효율이 좋다.

단점 : 컴파일을 미리 했기 때문에 용량을 더 많이 차지한다. 앱을 설치하면 1.5배에서 2배 가량의 공간을 더 많이 차지하고, 설치 속도가 달빅보다 더 느리다.(발열의 원인)

이라고 합니다.

정리하자면

현재 운영체제에서 자율적으로 설치시엔 JIT로 설치한 후

사용빈도와 시스템의 상태 등에 따라

그때그때 AOT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앱부스터는 이를 모두 강제로 AOT로 전환시키는 겁니다. 

따라서 내장메모리 용량에 민감하신분들은 설치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무지성으로 앱부스터 설치 글을 올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갤럭시 앱부스터 최신버전 다운로드 링크:

다운 받으시고 설치하신 뒤 플레이스토어에서 Quick Shortcut Maker 검색하여 설치 (아래링크)

설치 후 

바탕화면에서 빈곳을 꾹 눌러 ->위젯 -> Quick Shortcut Maker 을 꾹 눌러 바탕화면 빈곳에 놓기->활동에서 App Booster 찾아서 선택 -> 우측하단 만들기 클릭

이렇게 하시면 바탕화면에 설치해도 나오지 않던 앱부스터 앱이 나오고 그대로 실행시키셔서 최적화 하시면 되겠습니다.

기타 카메라 켜져서 제스쳐에서 끄는 거나 이외 다른 팁들은 이미 다른분들이 많이 올려주셔서 굳이 제가 적을 필요가 없을것 같아 이만 줄이겠습니다.

※아! 참고로 돌비 애트모스 키실때 다이나믹 말고 영화 선택하신 뒤 V자로 세팅(왼쪽에서 여섯번째 이퀄라이저를 0dB 기준으로) 하시면 

진짜 음질 끝장나게 좋아집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 영상에서 경험해 보시면 갤탭 A7은 저리가라 할 정도인게 느껴지실 겁니다.

https://youtu.be/3VZFpwlXK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