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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실제 경험담입니다.
간략하게 쓰려고 다소 글이 딱딱한점 양해바랍니다.
준비물 : 초기화된 유심
ㅇ 나 : 티다에 전화해서 새유심 반납하고 초기화된 기존 유심으로 바꾸고싶다.
ㅇ 상담원 : 그건 이쪽(티다)에선 안되고 대리점가면 해준다.
ㅇ 나 : 티다에서 처리 되는거 다 알아보고 전화했으니 다시 확인해봐라.
ㅇ 상담원 : 잠깐만! (1분 뒤) 원래 대리점에서만 되고 다른부서 업무인데 그쪽으로 넘겨서 처리해 드리겠다.
(내가 보기엔 해당부서에서 처리 가능한데 처음 한말때문에 핑계댄거 같음)
ㅇ 20분 정도 뒤에 처리됐다고 다시 연락왔고, 유심 반품건은 우체국 접수해주겠다고 함.
ㅇ 다음날인가 우체국에서 유심가지러 왔고, 또 그 다음날 유심비 7,700원 취소처리 됐다고 문자옴.
티다 상담원은 친절했고, 당연하다는 듯이 엉뚱한 소리를 해서 약간 화가났지만
상담원이 업무를 다 아는건 아니니 다시한번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전화와서 확인하는 모습은 아주 좋았습니다.
초기화된 유심만 있으면 대리점, 지점 왔다갔다 안하고 온라인으로 모두 처리가 가능하다는점 알려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조심들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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