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급 탭을 마구질러대다보니 강화필름값이 유난히 아깝네요.. 그래서...
원래 가지고 있던 보호필름을 재단해서 붙이고 삽니다. ㅜㅜ
정확히 말하면 보호필름값보다 보호필름배송비가 아까웠던게 맞겠죠.. 궁상 of 궁상
급하게 질러본 누크.. 보호필름을 사려고보니 후후가 좀 좋은데비싸고..대신배송비는 1700원..
산과들인가뭐인가하는 2200원짜리는 배송비가 아깝고했는데 집에와보니 저번에 노트북사고
사은품 받은 15.6인지 보호필름새거가 있더군요.. 아 저거 저거.. 집안에 쓰레기인저거를 써보자싶었죠..
요겁니다. 언제부터집에있었는지 기억도 안나는 이 보호필름.. 노트북에 보호필름을 바를이유도없구만
사은품줘서 장농과 벽사이에끼워져 있던 이녀석..
15.6인지인데 가로로 누크에 대보니.. 후덜덜.. 정확히 누크상단배젤서부터 하면이 끝나는 버튼위까지 정확히
딱 맞게 가려지더군요.. 대박..
그냥 위 아래 왼쪽은 잘려있는 놔두고 옆에 한줄만 자르면되더군요.. 자도 없어서 책대고 잘랐습니다.
결과는...
여렇습니다. 기포가 좀 보이지만 먼지가 아니고 기포인지라 하루이틀이면 없어집니다.
버튼옆이 또 기스날까봐 짜투리 더 잘라서 버튼옆은 대충 기스만 보호하게 붙여놨네요..
암튼 돈안쓰고 만족입니다. 누크의장점이 가장큰게 가성비인데 만원주고 보호필름사면
가성비킹에 명성에 상처를 주게 될까봐...
근데 저의 궁상은 사실 가성비 누크뿐 아니라..
뉴넥7에서도 나왔는데요. 사실 뉴넥7은 젤리케이스살때 같이 묶음으로 액보를 샀지만
추석끼고 배송이 너무안와서 아이패드2용 액보남아있는거 자라서 붙였습니다.
정말 일주일만 쓸 요량으로 대충잘라서 사진잘보면 기포는 전혀없지만 오른쪽이 좀 떴습니다.
근데 그외에는 의외로 완벽하게 재단되서 그냥 젤리케이스 입혀서 쓰는중입니다.
요렇게..
둘다 가난한 주인만나 지옷아닌 남에옷 재단해 입은 녀석 둘입니다...
하지만 건방지게도 아이뮤즈 q9만은 원래 액보입니다.. q9는 샀더니 액보를 걍줬으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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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리베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