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소각시 일시적으로 주가가 오르는것은 당연한 이치 입니다...하지만 결국 장기적인 회사의 전망에 따라 주가는 움직이죠.... 그동안 반도체시장이 기대이상 좋았기 때문에 주가가 많이 올랐구요...이제 앞으로 희망이 없다는 겁니다. 디램이 중국에서 쏟아져 나올거예요. 

거기에 이익의 한축이였던 스마트폰 마저 삼성은 점유율은 계속 줄고 있어요...

@마음가는분 정말 상식이 안통하네요. 희망이 없는 기업이면 자기자본을 지키기도 어려울텐데, 어떻게 자사주를 매입해서 소각을 해요. 삼성전자가 2000년대 초중반, 2010년대 중반 자사주 매입해서 소각했는데, 님 논리대로라면 이미 상황이 엄청 안 좋아졌어야죠. 그리고 중국에서 디램이 쏟아져나온다는건 어디서 보셨나요? 삼성 IM 이익이 얼마인지는 아시고 이야기 하시는 건가요? 

@extre 희망이란 단어뜻 모르시죠??

앞으로 미래를 얘기하는 겁니다. 이미 현재 주가가 물론 미래를 반영하고 있다고 하지만...그만한 덩치를 키워왔기에 현주가 및 시가총액이 된거고 향후에 어떻게 될지 그 방향을 얘기한겁니다.

현재 이익이 많은거 세상에 모르는 사람이 있어요?

@마음가는분 일단 논리 자체가 모순이네요. 미래가 어두운데 자사주 매입해서 주가 부양 하는 기업이 있을까요? 물론 상식에 벗어나는 극소수의 사건은 발생하니 확신은 안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사주매입해서 소각한다고 주가는 무조건 오르지도 않습니다. 소각하지 않고 자사주만 매입하면 내리는 경우도 셀수 없이 많고요. 2000년대부터 삼성은 망할수 밖에 없다던 한 전문가처럼 확신하시길래 댓글 달았습니다.

@마음가는분 제가 다른 기업과 비교는 하지 않으려고 애플 자사주 매입 언급은 안했는데, 다른 분들이 언급해주셨네요. 그리고 희망 없는데 그 사업을 가장 잘 아는 독보적인 1위 기업이 매년 수십조 투자하나요? 몇 년전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할때 영업이익률이 어떠했는지, 많은 업체가 시장에 참여했던 과거와는 어떻게 다른지, 현재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률은 어떤지 확인도 해보세요. 마지막으로 메모리는 이미 3사로 과점된 상황도 생각해보세요.

@마음가는분 

자사주 소각이라는건 경영이 잘되서 여유자금이 있다는말입니다.

당연히 긍정적인 신호죠.

@마음가는분 디램 반도체에서 제일 앞서가던 칭화유니계열 회사. 파산 신청했는데.

양산해서 팔고는 있지만 저용량 제품이고 

자기네 브랜드로 팔고 있는 고용량 제품에는 한국산 메모리가 들어있어요 (작년 기준 )

파산신청했다고 사업 철수하지는 않겠지만 정상화까지는 쉽지 않아요.

낸드쪽은 그래도 좀 만들지만 아직 점유율 미비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