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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복용 7년차...
핀페시아 먹기전엔 지역 의원에서 조제(?)한
약을 복용하다 금전적인 부담으로 인해
핀페시아(이하 핀) 200정을 구매 복용중이었습니다...
복용하던 핀이 한달쯤 남았을 무렵 (6월 중순)
재구매를 했으나.... 며칠뒤 알게된 연기소식...
7주에서 10주후에 발송이 된다고....
그래서 부랴부랴 정보를 수집하고
성지인 종로 5가로 갔습니다.
유명한 보람은 대기 인원이 워낙 많다고 하여
또 검색검색 뒤적뒤적 하여
처방전 6개월에 5천을 발견하고
서울로 올라가는 차편을 예매합니다...
상경 당일 병원을 방문합니다....
아무도 없네요 허허허
미리 검색해본 결과로 접수하고 5분이 채 안되서
진료 받고 처방전을 받고 나옵니다...
진료라고 해봤자.... 복용하고 있냐
뭐 먹고 있냐 .. 몇개월치 해줄까... 이게 다였습니다.
그리구 내려와서 약국에서
처방전 내는 곳에서 바로 수령.....
차비 제외 처방전(6개월) 5천
약값 9만2천4백원 (168일분)
총 9만6천4백원 지출했네요...
구매후 확인해보니 나흘전 인도에서
핀이 배송시작을 알렸네요....
배송은 시작 되었지만
우리나라에 언제 들어올지 모르니
잘 구매했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남겨주세요
최대한 답글 남겨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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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탈모인들에게 힘든시기를 주는군요.
이래저래 신경이 더 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