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 복용한지 15년차네요.1

20대 후반 부터 앞머리가 점차 빠지기 시작해서 감당이

안되는 수준까지 갔다가 첨엔 그냥 먹어나 봐야지 하고

먹다보니 1년 정도 지나니 머리숱이 감당이 되더군요.

그 이후로 꾸준히 먹기만하다가 한 6개월 전부터는 미녹시딜

하루에 한번 바르고 있네요. 탈모약은 머리가 덜 빠져서 유지만 하는 느낌이라면 미녹시딜은 머리가 나는 느낌이네요.

매일 귀찮긴 하지만 최근 미용실 갔는데 파마 안하고도 앞머리가 풍성한걸 보니 그 동안 귀찮음을 참고 약 먹었던게 보상받는 기분이랄까요.ㅋㅋ

갑자기 기분이 좋아져 주저리 주저리 글써 봅니다.

탈모에는 초반부터 꾸준히 약 먹고 바르는게 최고인듯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파워링크 등록안내

0 자라나거라

역시 일찍먹는게 최고인가봅니다ㅎㅎ

2024-01-18 *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