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취생활을 한 기간이 꽤 깁니다. 고딩때부터 직장생활 초반까지 하다가 작년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주말부부정도 되니 자취생이 아니라고 할수도 있지만 혼자서 밥을 해결하니 한번 적어봅니다.
현재 상황은 아파트서 혼자 살고 출근할적에는 회사에서 한끼 해결합니다.
작년에 처음 시작할때는 밥통에 밥을 해서 보관하니 3-4일은 금방 지나가니 밥이 말라서 도저히 안 먹혔습니다.
주변 직장 동료중에는 햇반만 사다가 김이랑만 드시는 분도 계신데 좋은것 같지는 않습니다.
전 밥통으로 밥을 하면 세컵정도를 합니다.
그럼 락앤락용기(전용용기가 많이 나와있음)에 3-4그룻정도 담아 바로 냉동실에 넣습니다.
- 아침용은 밥 반공기정도로, 나머지는 한공기정도로.
- 밥 먹을때 3-4분정도 렌지에 돌리면 금방한 밥같아서 먹기가 좋습니다.
보통 저녁에 하니 저녁은 바로 지은 밥을 먹고 남는 밥이 있다면 밥통을 꺼두고 다음날 아침에 재가열해서 아침 해결
그리고 비상용으로 판매되는 햇반을 몇개 사다가 보관
혼자사니 밥뿐만이 아니라 찌게, 국이 필요한데
이게 조금씩 만든다하지만 막상 해보면 남아서 다음 끼니까지 먹어야할 경우가 많습니다.
귀차니즘을 해결하기 위해서 싱크대에 보면
잘라진 미역, 잘라진 포, 냉장실에 찌게용 된장도 있어서 많이 이용하고
이것도 귀찮아지면 오뚜기에서 나오는 즉석국이나 육계장도 사서 먹고
아님 물 끓여서 바로 넣어먹는 미역국, 북어국, 얼갈이된장국 등을 사서 먹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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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에 데워먹으면 좋아요.
그래서 설거지가 늘지만 전용용기를 사용합니다.
미역국을 다량으로 끓였을때도 용기에 담아 냉동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