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씽크웨이의 방송용 마이크 TONE SM9 LIVE입니다. 해당 제품은, 콘덴서 방식의 마이크로, 16mm 콘덴서 3개가 내장되어, 감도가 매우 좋아 미세한 소리까지 잘 받아들입니다. 특히, 4가지 전용 레코딩 모드를 제공하며, 사운드 카드를 내장하고 있어, 외부 출력이 가능하고, 자신의 목소리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보이스 채팅 및 보컬과 악기 녹음, ASMR 등 방송과 녹음에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또, USB-C 타입을 적용해, PC뿐만 아니라 Mac과 노트북이나 PS4 게임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26%~31% 할인된 가격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더욱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스펙
패키지
▲ 패키지는 전체적으로, 제품의 외형 위주로 제작되었으며, 제품의 주요 특징이 다양한 곳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패키지에 인쇄된 외형은, 실제 제품과 일부 차이가 있는 컨셉 이미지가 사용되었습니다.
▲ 패키지 측면에는 봉인씰이 부착되어 있어, 쉽게 개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씽크웨이 TONE SM9는 블랙과 그레이의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기본 패키지와 KIT 패키지 구성으로 나누어 판매 중입니다. 가격은 패키지 간에 만원 정도 차이가 나며, KIT 패키지는 기본 패키지 구성에 거치대 브래킷과 방풍 스크린, 파우치, 하드 케이스를 추가로 구성하여, 휴대와 보관 및 사용 환경까지 배려했습니다.
언 박싱
▲ 기본 패키지의 구성품은, SM9 콘덴서 마이크 본체와 USB Type-C to A 케이블, 제품 보증서, 사용 설명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외형
▲ VERTIGAIN 기술은, 음파가 흩어지지 않고 콘덴서에 균일하게 도달 되도록 하는 설계 기술로, 일반적인 마이크보다 10% 향상된 품질의 레코딩이 가능합니다. 마이크 외형은 매우 깔끔하고, 누가 봐도 마이크임을 알 수 있을 만큼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색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제품의 전면에는, 레코딩 모드와 음소거 버튼 및 볼륨 상태를 알 수 있는 LED 인디케이터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후면에는 마이크와 헤드폰 볼륨을 조절하는 2개의 노브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씽크웨이 TONE SM9 하단에는 AUX 출력 단자와 LED 버튼, 전원 공급 및 기기 연결을 위한 USB Type-C 단자, LED 점등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범용 마운트 플러그를 구성해, 관절형 스탠드나 T자형 스탠드 등 다양한 스탠드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기본 패키지에 동봉된 스탠드형 거치대의 바깥쪽 표면은 플라스틱 재질, 마이크와 연결되어 있는 기둥의 안쪽 표면은 알루미늄 재질이 사용되었습니다. 마이크를 360도 회전 및 고정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러버 패드를 구성했습니다.
▲ 기본으로 제공되는 USB Type-C to A 케이블은 3미터의 길이로 제작되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양쪽 단자는 금도금 처리되어 있습니다.
▲ 제품 보증서와 사용 설명 카드입니다.
장착
▲ 스탠드형 거치대 사용을 고려하여, USB-C 타입의 연결단자는 ㄱ자 형태로 제작되어, 연결이 무척이나 용이합니다. 씽크웨이 TONE SM9는 Plug and Play 방식으로,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곧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제품에 전원이 공급되면, LED 인디케이터가 점등됩니다. 또한, 윈도우에서는 Thinkway Tone SM9라는 장치로 인식되며, 입력과 출력을 모두 설정할 수 있습니다.
▲ 하단에 점등되는 원 형태의 LED는, 7가지 색상의 레인보우 LED로, 녹음 환경의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단색만 제공하며, 별도의 LED 효과나 음향 관련 기능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 마이크 전면에 위치한 음소거와 모드 변경 버튼으로 손쉽게 마이크를 컨트롤할 수 있으며, LED 인디케이터를 통해 현재 적용된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마이크 후면에 위치한 노브로 볼륨을 조절하면, 전면의 LED를 통해 볼륨의 크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 볼륨은 녹색, 헤드폰 볼륨은 청색으로 표시됩니다.
▲ 또한, 씽크웨이 TONE SM9은 AUX 출력 단자를 제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음소거 버튼 활성 여부와 관계없이, 마이크를 통해 들리는 사운드 자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운드 카드를 내장하고 있어, 음성 출력 또한 가능합니다.
마이크 테스트
▲ 웨이코스 씽크웨이 TONE SM9는 방송 및 녹음에 최적화된 제품답게, 콘텐츠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4가지의 레코딩 모드를 제공합니다. 대표적으로, Cardioid는 단일 지향성 레코딩 모드로, 정면에 비하여 측면의 감도는 5dB 정도 낮고, 반대편의 감도는 상대적으로 매우 낮아, 마이크 뒤편에 있는 스피커 소리가 거의 입력되지 않아 하울링 현상에 강합니다. 따라서, 1인 방송을 진행하거나 보이스 채팅, MR 반주에 목소리를 씌우는 작업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웨이코스 씽크웨이 TONE SM9 LIVE를 사용하여, 다양한 환경을 고려해 녹음[링크]을 진행해봤습니다. 기본 패키지는 KIT 패키지에 비하여 실내용에 더 가깝다고 판단되어, 실내에서 녹음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탠드 거치대를 사용했지만, 스탠드 거치대를 사용할 경우,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기 때문에 얼굴보다 키보드가 더 가까워, 키보드 타건음이나 마우스 클릭음이 들어가기 쉽기 때문에, 방송이나 녹음을 준비하고 있거나 깔끔한 음성 전달을 원한다면, 별도의 스탠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후기
▲ 이렇게 해서 씽크웨이의 방송 최적화 마이크, TONE SM9 LIVE를 살펴봤습니다. 1인 미디어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방송 장비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고, 입문용으로 가성비 좋은 제품들도 하나 둘 출시되고 있습니다. 현재 할인행사를 통해, 최대 31%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SM9 LIVE는, 4가지 레코딩 모드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LED 인디케이터를 통해 입력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과, 버튼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편의성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1인 방송을 막 시작하는 입문자들이 쉽게 다룰 수 있는 입문용 고감도 콘덴서 마이크로 볼 수 있습니다. 가격 대비 성능에 아쉬운 점은 없었으나, 다소 아쉬웠던 점은, 하단의 LED 라이팅입니다. 하단 LED는 음향과 관련된 기능이 없는, 분위기 연출용 LED로, 다양한 게이밍 기어에 적용된 LED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별다른 기능이 없다는 점에서는 똑같지만, 게이밍 기어 와는 또 다르게, 웨이브나 브리딩, 스펙트럼으로 통칭되는 등의 LED 효과가 적용되어 있지 않고, 오로지 단색으로 점등되어 분위기 연출에도 크게 영향이 가지 않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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