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아기 건강에 안좋다고 산책 못하게 하는글 이였던걸로 아는데 개도 같이 키우시네요

애기가 집안에만 있어도 개가 산책다녀오면 위생이 의미있나요?

그럴바엔 아기랑 강아지랑 기분좋게 같이 산책하면 좋을것같은데요

애개육아와 기관지건강 및 자녀 컨디션의 상관관계가 있을수도..아닌 이도 있지만 아니지 않은 체질(알러지, 청결 등)도 있습니다. 둘다 소중하겠지만 더 취약하고, 언어적 의사표현이 안되어 컨디션 묘사가 불가한 자녀를 배려하시어 반려견을 한두해정도는 부모님댁에라도 보내심이..

두분이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니 다행입니다. 먼저 사과를 건내는 남편분과, 사과를 너그러이 받아주는 아내분의 마음이 보기 좋네요. 초기에 심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시기이니 서로 기대어 건강한 육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기는 여러모로 약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거 보다 강할 수 있습니다. 너무 쫄지 마세요. 그럼 부모나 아기나 다 힘들어집니다.   하나 팁을 드리자면 아기는 집 밖으로 나가면 본능적으로 차분해집니다. 애가 너무 울거나 보채면 가벼운 산책 하시면 안정될꺼에요. 

힘들었던 순간이든 행복했던 순간이든 결국 지나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결국 그 시절에 느꼈던 감정들이 아픔, 추억, 행복으로 남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긍정적인 추억으로 남길 수 있었던 유일한 방법은.. 서로를 이해하고 같이 극복했을때 뿐입니다.

살아가면서 매순간이 힘들겠지만 두사람이 서로 손잡고 이끌고 밀어주면 해결 못할일이 없겠죠~ 그만큼 서로에게 솔직하기 힘든 세상입니다. 행복하세요~

지금이 많이 힘들때입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ㅠ서로 보듬어 가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여유야 생기면서 점점 나아질거에요 힘내십시오~!

아기울때 청소기소리(유튜브)틀어주면 잘자더라구요. 도움되시길바랍니다.

엄마가 쉬어야 됩니다

악쓰며 지처 울다가 조용해 지는건 주 양육자가 엄마라서 아직은 아빠가 있는 상황 그모든게 낯설어서 그렇지 아빠냄새 목소리 계속 함꺼하며 나아져요

그렇다고 나 걱정되서 못나가 이게 엄마들의 가장큰 독입니다

무조껀 나가서 아니 안나가도 스트레스 풀어야 됩니다

그게 엄마든 아빠든 주양육자가 해야 될일입니다

저도 육후2년 다쓴 아빠지만

저희집은 누가됐든 둘중하나만 있음 애들이 정서적으로 안심입니다 조금은 커서 할부지할머니 있는 동안은 하루는 커버되요

그게 궁극적으로 가야됩니다

육아는 함께 길게 가야되요

스트레스는 바로풀어야 됩니다 그게 안되면 맘에 병이 오고 그게 주변 인간관계를 망가트리고

독박육아니 이런개같은 말을쓰고 난 힘들어 상처받았어 피해의식을 키웁니다

저도 첫애는 돌지나고 둘째는4갤때부터 육휴를 썼죠 단한번도 독박육아니 이딴 소리 안했습니다 제가 원해서 했으니까요

소중한시간 아이를 위해서 서로 아껴줘요

아직 육아 초반부에요 아직 넘을고비 많아요 

아이와 유대감 형성에 목욕만큼 좋은게 없죠. 둘째가 여아라 3살 이후는 와이프가 목욕시키겠지만 그 전까진 제가 하려구요 저도 그게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