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 키우면서 마음 아픈것129

아들 둘인데 붙어있으면 

놀다 장난치다 싸우다 무한반복

없으면 서로 찾고

다시 또 둘이 붙으면 놀다 장난치다 싸움

ㅋㅋㅋㅋ

좋은건 둘이 놀아서 아빠 안찾는다는거

@뽐뿌털림 

중고등학생 되잖아요.

주먹 날아 다니고 기물파손에..

초딩때 싸움은.. 애교예요.

그리고, 둘이 동시에 사춘기 오면 최악..

집안에.. 항상 시베리아..

혼자 좀 놀면 어때요. 싸우진 안잖아요.

형제간에 우애는 바라지도 않아요. 제발 싸우지만 안았으면.. 하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번을 하게되네요.

@핑크3

싸우면서 크는거죠

저랑 누나, 저랑 남동생.. 많이 싸웠는데 지금은 잘 지냅니다

@핑크3 남매인데 10대 중반?? 정도까지 싸우고 안싸움...

그땐 사이 안좋았는데... 지금은 막 엄청나게 좋은건 아니지만... 그냥그냥 잘 살고 있음..

머.. 혼자였었으면... 어머니 돌아가셨을때나 아버지 아프셨을때 좌절했었을듯;;;;

@공든탑 그나마 위로가 됩니다.ㅠ

저는 반대로 비추요.. 임신은 여자가 너무 힘들어요

맞아요!! 어디서 배웠는지 애교도 많고 뽀뽀도 많이 해주고 힘들지만 이 녀석 얼굴보면 그래도 좋네요 

@뽐뿌털림 둘째가 귀엽긴하죠 ㅋㅋ

뉴스에서 떠들고 그런거나 커뮤니티 분위기보면 다들 외동인거 같지만 아직은 둘 있는 집이 젤 많아요.. 통계상 30퍼 정도 외동일겁니다. 

제 친구들도 전국 각지에 있는데 다들 첫째를 다들 비슷하게 낳고 다들 둘째는 없다고 하다가 결국 다 낳고, 저만 남았네요..;;

딸아이 유치원 친구들을 봐도 딱 3명중 1명정도 외동이고 나머진 둘셋 있습니다. 막상 키워보면 진짜 힘들긴한데 형제가 없는게 안쓰러울때가 많습니다.

참고로 비추 저 아님

@때리지마빵사올게 그걸로 판단안됩니다.. 단순히 출산에 첫째 둘째 비율로는.. 당연히 아기중에 첫째 비중이 제일 높죠

외동이 많다가 유치원 초등 이후에 확 늘어납니다 둘째인 집이..

@CNDk 통계적으로 봐도 계속 외동 비율이 올라가고 둘째, 셋째 비율이 내려가고 있어요.

@일베충쓰레기들 당연히 올라가고 있죠.. 외동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거지.. 외동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이게 통계적으로 집계가 어려운게 아기는 언제든지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유치원 초 중 가면서 계속 외동은 줄어듭니다. 시점을 언제로 잡을지 애매한거죠.. 물론 다시 말하지만 매년 출산되는 아기중에 첫째 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건 맞습니다.

@CNDk 다들 외동인거 같지만 아직은 둘 있는 집이 젤 많아요.. 통계상 30퍼 정도 외동일겁니다. 님이 쓰신 글 말하는거에요.

통계상으로도 외동 비율이 가장 많고 계속 올라가고있어요. 둘째,셋째 비율은 계속 내려가고 있고요.

최근 통계만 봐도 때리지마빵사올게 님이 쓰신 비율이 맞아요. 그 비율도 점점 벌어지고 있는데 무슨 둘 있는 집이 많나요.

@일베충쓰레기들 그 통계 가져와주실래요?ㅎ 국민 전체로 잡나요? 아님 특정 시점으로 잡나요? 아님 첫째가 초딩밑으로 잡나요? 절대 못 가져오실걸요? 단순히 출산 아이중에 첫째냐 둘째냐 셋째냐 이런 비율로는 가늠안됩니다. 년도별 첫째 비율이 높아지고 둘째 셋째 비율이 떨어지고 있지만 아직은 초등 저학년이나 유치원 가보시면 외동보다 형제 있는 애들이 많습니다.

@CNDk 

절대 못 가져오실거라고 했는데 여기 있고요.

기준은 통계청 인구총조사에서 18세미만 아동가구산출 입니다.

통계청 공식 산출 자료입니다.

이것조차 뇌피셜로 믿지 못하시면 더 이상 의견은 무의미하겠네요.

@일베충쓰레기들 답답하네요.. 저 통계는 첫째는 낳자마자 외동으로 잡히기 시작해서 둘째 터울까지 그 사이는 계속 외동으로 집계합니다. 무슨뜻인지 아실듯.. 그리고 누누히 말했지만 출생아중 첫째 둘째 셋째로는 파악이 힘들다니까요.. 둘째 셋째가 계속 첫째를 잡아먹는 구조라서.. 누누히 말하지만 외동 증가추세는 인정한다니까요

@CNDk 저는 이분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네요

저도 제 주위 사람(대략 30쌍 부부) 보면 외동이 10쌍이 안되네요  저만해도 외동으로 키우려다 6살 터울이니..

@CNDk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본인은 아무런 통계적 근거도 없이 상대방에 대한 근거는 무시하는 꼴이 참 우습네요 

이미 내 말은 정답이고

상대의 모든 의견은 배제한 채 심리적인 우위를 가져가려는 모습이 더 답답하네요 

정작 본인은 그 어떠한 근거도 제시 못했는데 ㅋㅋㅋ

@CNDk 통계를 보고도 멋대로 해석 하시고는 혼자 결론 내시네요.

저 통계상 보면, 애기가 만 18세 이하인 가정 중에서 1명 있는 집이 

2010년에는 50%나 있었고

2020년에는 56%나 된다는 얘기에요.

님 말대로 A 라는 가정이 외동이라고 했을때 몇년뒤에 둘째를 낳을지 아닐지는 2020년 시점에서는 알수는 없지요.

근데 2020년 당시 시점에서 보면 주변에 둘째가 있는 집은 어쨌든 35% 밖에 안된다는거에요.

셋째가 있는 집은 8.3% 고요.

님 주변에 외동이 1/3 밖에안된다는 것은 님의 통계 모집단이 너무 적어서 그런겁니다.

지역의 특수성이라던지 환경 적인 요인도 한몫 할수도 있고요.

저기 통계는 전국 통계일터이니 당연히 모집단이 전국민이겠지요.

주사위 1/6 확률이라고 6번 던지면 각 눈금 한번씩 안나오는건 아시죠? 그런 이치 입니다.

수천번은 던져야 1/6에 수렴해요

님 주변 인물이 많아야 100~200여명 아닌가요? 그러니 통계가 안맞겠지요.

@CNDk 통계에 대한 이해를 잘 못하셔서 설명드릴게요. 님이 말씀하시는게 외동가정이 몇년뒤에 아이를 더 가질수 있으니 출생아중 첫째,둘째,셋째로 파악이 어렵다는데 이걸 범위와 시점을 잡으면 통계가 가능해요.

쉽게 말해 2010년에 0~18세미만 아동가구가

딱 100가구라고 가정하면 외동이 50가구, 두명이 38가구, 3명이 12가구인데 10년뒤에는

외동이 56가구, 둘째 35가구, 셋째 9가구인거에요.

다시 10년뒤인 2030년에는 그냥 예상으로 외동이 65가구, 둘째가 30가구, 셋째가 5가구만 남는다는거에요.

CNDK님이 말한 둘째가구가 가장 많고 외동이가 30프로라는 논리가 위 통계로 깨진다는 거에요.

님 주장대로라면 어느 시점이든 외동이 30가구, 두명 50가구, 세명이 20가구 이런식으로 통계가 잡혀야하죠. 이 통계가 가능한건 1970년에 통계냈다면 가능했겠네요.

0세부터 18세까지 모든 신생아, 어린이집, 초중고 구분 없이 100가구라고 한정짓는다 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거에요.

시점 얘기하셨는데 위에 수신사님이 말씀하셨듯이 시점은 통계를 낼 때 그해가 되는거에요. 각 2010, 2020, 2030년 이런식이요.

@CNDk 외동이 많습니다....

둘째 셋째가 많으려면... 출생아 숫자가 어느정도 유지해야죠;;;

둘째 셋째도 줄기 때문에 출생아 숫자가 급격히 주는거죠;;;;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823/115111269/1

기사 잘 읽어 보세여... 4인가족이 주는 비율 보세여;;;; 

근 10년 사이에 4인가족 비율만 보면 30%넘게 줄었죠;;;;

그래서 3인가족이랑 4인가족이랑 비슷해졌죠;;;;

@CNDk 동네90퍼이상이 외동 님아파트가 신축이면 두세명 많을수있음

@일베충쓰레기들 시점을 언제를 잡든 통계상 아래 깔리는 외동의 비율이 있다는건 죽어도 이해못하실듯..

서울쪽이 외동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신도시는 반대고.. 지방도 워낙 케바케이지만 한 유치원입학할때 외동 50퍼정도.. 초등들어가면 30퍼 정도.. 이건 저도 예전에 놀랐고, 관련해서 전국에 주변인 지인..물어봐도 비슷했음..

지금 외동 비율 이렇게 쳐서 맘카페 같은데 올해 글 많으니 보세요. 덧글 보시면 이해할듯.. 지역도 다양하게 볼수있습니다.. 최근에는 첫째 유치원 후반에서 초등 입학정도에서 둘째 가지는 케이스도 많음.. 한명만 기르려다가 본문같은 케이스가 많아서..그 텀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 그럼 통계에도 깔리는 외동이 더 많아짐

83년생들 작년 통계를 보면 2자녀 이상이 45퍼 정도됩니다..현재 40살..울나라 결혼나이 생각하면 딱 애들이 유치원~초등 정도.. 그래서 아직까진 그런 나이대에서 보면 외동보다 2자녀이상이 더 많이 보인다는거죠. 추세야 당연히 외동이 점점 많아질테고..

단순히 가져오신 통계만 봐선 답이 안나오는 문제입니다.. 이제 저도 더 덧글 확인 안할테니 갈길가세요.. 서로 이해안되는 문제가지고 시간 낭비안해도 되실듯

@날씬호빗 출생아 숫자가 줄어드는 가장 큰 원인은 둘째이상 포기도 있지만 아예 결혼율이나 딩크족이 늘어난 영향이 훨씬 큽니다.

@CNDk 0~18세라는 기준을 잡았음에도 통계상 아래깔리는 외동비율이라는 희한한 생각으로 절대 이해를 못하시다니...

국가기관인 통계청에서 통계를 잡았는데 이건 못 믿고 맘카페와 주변 지인들 말이 진실이라고 생각하시니 대단하네요ㅎㅎ 답이 안나오는 문제가 아니고요. 답은 나와있는데 자존심 때문에 인정을 못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어떻게든 답이 없다 라고 주장해야죠.

웃긴게 님이 올리신 83년생 두자녀이상 비율이 45%라는것은 나머지 55% 외동이라는 것이고 83년생이면 이후 출산은 거의 없을것이고 83년생 이후 나이대는 점점 두자녀이상 비율이 낮아질테니 그럼 제 의견이 맞다는 소리인데요?

CNDK님은 둘있는 집이 가장 많고 통계상 외동 비율이 30프로면서요?ㅎ

어떻게든 제 말이 틀리다고 해야하는데 근거는 없고 오히려 CNDK님이 올리신 통계는 제 말이 맞다는걸 증명해주셔서 감사하네요ㅎㅎ

몰론 자존심 때문에 또 인정은 못하시겠지요^^;

@일베충쓰레기들 

님이 틀린 게 맞아요

차라리 늦둥이가 매우 드물다는거 생각하면 6~18세 정도로 통계내보면 더 정확할걸요. 이 문제는요

@일베충쓰레기들 통계를 아십니까? 뉴스에서 몇줄 끄적인 통계말고 실제 통계자료를 보고 해석하실 수 있습니까?

위에 제시된 수치는 애초에 아동 인원에 대한 통계가 아니고 출산율에 대한 통계입니다. 출산율로 무슨 집계를 합니까?

아래 이미지는 통계청에서 진행된 표본 20% 기준, 인구총조사 데이터이며 12세 이하 아동수 입니다. 

원본 필요하신가요?

아동인원수별/보육상태별 아동인구(12세이하, 일반가구)-시도 (kosis.kr) 

@Lora 근데 이걸보면 실제로 가구수로만 보면 외동이 둘보다 더 많은거긴 하네요.

아이가 2인인 가구수 자체는 1/2을 해야하니까요(홀수인 이유는 한 아이는 12세 이하고 한 아이는 초과인 케이스가 있겠지만 대략적으로)

@Lora 님이 올린 아동 인원수를 가구수로 환산 해보면 아래와 같아요. 같은 얘길 하고 있는 거에요;;;

@constellations 아동인원 통계에 1/2을 하면 왜 가구수가 된다는 말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위 데이터로 가구수를 확인하시는 것은 통계가 일그러지니까 제대로 잘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통계는 12세 이하지만 자녀의 나이를 18세 이하, 20세 이하 등으로 범위를 넓히면 2인 이상의 자녀수는 더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것도.. 분명 아동 1인의 수치는 앞으로 점점 높아질 것입니다. 부부+아동1인 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은 맞을테니까요.

@Lora 현재 올려 주신 통계상으로는 저정도가 최선 이니까요.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두분이 올린 통계 데이터가 대체적으로 유사 하고, 1인 아동 가구수가 30%밖에 안된다는 CNDK 님의 말에 반박 한겁니다

그리고 굳이 따지자면, 18세로 통계를 올려서 2인 자녀수가 늘어난 만큼 1인 자녀수도 늘어 나는건 마찬가지 겠지요?

@Lora 님도 통계데이터를 해석 못하시는 건 동일하네요.

@constellations 

이미지 첨부가 잘 되지 않는군요. 다시보니 제가 의도한 부분과 다른 통계인듯 싶습니다. 정확한 통계데이터를 찾기 어려운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다음 링크의 통계를 확인해주세요.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331&tblId=DT_331001_2021BD008&conn_path=I2 

@Lora 

제가 그래서 윗댓글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통계를 12세 이하 아동으로 할 게 아니라..

6세~12세 아동으로 했으면 이에 대해서 훨씬 더 정확한 결과가 나왔을겁니다.

(물론 6살 이상의 터울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겠지만 전체에서 크게 차지하는 비중은 적을 것이라 생각하는거죠)

하지만 그러한 데이터가 없는 입장에서, 어찌되었든 Lora님이 가져오신 자료로 해석해보면 외동가구가 더 많다는 것밖에 해석이 안되는거구요

물론 35~39세 이상 구간의 경우에는 자녀가 2명 이상인 집이 더 많습니다만.. 이게 단순히 결혼 년차수가 올라가면서 발생한 현상인지, 아니면 최근의 사회상이 많이 바뀌면서 출산율이 떡락한 것을 반영한 것인지는 현재 상황에서는 확답하기 어렵죠.

@Lora 

차라리 이 정보는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331&tblId=DT_33101N324&conn_path=I2

이 통계를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회설정 가시면 2015년 데이터도 있습니다. 

2015년도

- 30~34세의 출생아수가 2명인게 37%

- 35~39세의 출생아수가 2명인게 55.9%

2018년도

- 30~34세의 출생아수가 2명인 게 36.1%

- 35~39세의 출생아수가 2명인 게 51.9%

그리고 님이 보여주신 통계에서

2021년도

- 30~34세의 출생아수가 2명인 게 34.3%

- 35~39세의 출생아수가 2명인 게 50.0%

그걸 주장하시기에는 빈약한 근거를 가져오셨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이걸 확실히 비교하려면 단순히 특정 시점 데이터를 볼 것이 아니라 시계열을 봐야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시계열을 보면서 느낀 게, 뭐 지금 30대는 결국 여성이 폐경까지 갔을 때에는 외동보다는 다자녀의 비율이 높을 것 같기는 하지만요.. 지금 20대는 외동이 더 많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constellations 네 맞습니다. 서로 이야기 하는것이 지금 말씀하시는 그 내용입니다. 20대 첫 출산시에는 외동이 많지만 폐경에 이르렀을 때는 다자녀가 많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2015년 2018년 2021년도로 넘어가면서 점점 이 차이는 줄어들고 먼 미래에는 역전 되어 1자녀만 낳고 평생을 사는 가구가 많아 질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