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는 어렵네요187
- 챨뜨
- 등록일 2022-07-09 17:59
- 조회수 2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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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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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안하면 잘못햇던일은 흐려지고 말하는사람만 엄격하게 느끼는 경우가 있을거같은데... 더군다나 와이프까지 반대하면...애들은 아빠는 왜 별것도아닌걸가지고? 라고 생각할듯합니다.
202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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챨뜨
저는 바로바로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와이프는 일단 사람들 앞에서 하는 건 좋지 않다라고 해서 주말간 고민을 많이 해봤습니다 ㅎㅎ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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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에회원가입중
저는 사람 없는곳으로 데리고가서
둘만 있는곳에서 이야기 합니다. 만 7세 그리고 버리고 가자 라는 상황은 없었지만 예의바르지 않게 행동하면 그만놀고 돌아갈거야 라고 차분히 이야기 하고 예의바르지 않은 행동을 하면 다시 조용히 불러서 설명하고 돌아갑니다. 떼써도 돌아갑니다. 제가 뱉은 말은 지켜야 아들도 자기가 한 말을 지킨다고 생각합니다. 한두번 경험하면 1차 경고만 해도 아이가 이해하고 행동이 바뀝니다. 대신 저는 아이에게 언성높여서 이야기 하진 않고 대화하듯 하고. 너는 이제 아이가 아니고 충분히 생각할수 있는 똑똑한 어린이야 아가들이 아니니까 천천히 생각해봐 라고 이야기 합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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챨뜨
@뽐뿌에회원가입중 저도 아이에게 계속 떼 쓰면 어떻게 된다라고 얘기하고 그대로 실행합니다만...와이프가 보기에는 좀 과격해보일때도 있나봅니다 ㅎㅎ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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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이브
글쓴이님이 좀 감정적으로 대응한 느낌이에요. 버리고가자라는건 너무 감정적이죠. 사실 버리고 가실 생각 있었던거 아니잖아요. 협박한거지. 사실 제 시선에선 지루해 라고 말한 부분이 무엇이 잘못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지루한게 아니고 불편한 감정을 표현하는거라면 나는 지금 이걸 사고싶어 아빠가 못사게 해서 속상해 라고 얘기해 라고 알려주면 되는 부분이지 않을까요. 아직 어린 아이라서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걸 잘 몰라요. 버릇없다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알려주심 돼요. ^^
202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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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80
진짜 말씀 이쁘게 잘하시네요. 추천박고갑니다^^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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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맞음 말하는방법을 알려줘야지 바로 협박해버리네요 아버지라는분이 ....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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챨뜨
저희 와이프도 협박이라고 하던데...제 방식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해보겠습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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챨뜨
일단 제가 글이 너무 짧아 설명이 부족했던 거 같습니다만, 지루해라고 말하는 태도는 분명히 버릇없는 태도가 맞았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중에 버리고 가자가 감정적이라는 부분은 고민이 많아지게 하는 글이네요, 저는 니가 이러면 이런 후과가 발생한다고 알려주고 싶어하거든요, 댓글 보고 고민 많이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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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도 버리고가는말을 지적하려했는데 논리정연하고 애들시선에 맞춰말씀해주셔서 추천만드리고갑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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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있을까요?
색칠하던 와중에 물어본 님도 잘못이 없는건 아니죠.. 끝나고 이성적일때 고를 수 있었잖아요
그리고 으 지루해라면 오늘 색칠도 하고 재밌게 놀았는데 왜 지루한데? 하고 물어볼것같네요..
어쨌든 책은 재밌다는 감정을 담아주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202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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챨뜨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댓글들이 많네요.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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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엄마
으 지루해~라고 말 하면 ㅇㅇ아 왜 지루해? 이유 물어보시고 아빤 책도 안 사줘서 재미없어. 이러면.. 책을 더 사고 싶었는데, 그만이라 해서 속상했구나.. 하지만 오늘은 두권이나 사서 더 이상 살수가 없어ㅡ 아쉽지만 꾹 참고 다음에 나오면 그때 그 책을 사자.
이게.. 육아서에서 제일 많이 쓰는 패턴일거에요.
202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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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웅
정답인듯합니다.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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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스u
육아에 정답이 어디있습니까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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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dan_Air
@욱스u 정답은 아니라도 이게 최선의 방법인 것 같네요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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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말고행복하게
@욱스u 정답이 없으면 왜 오은영이 뜨겟음 ㅋ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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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욱스u 최소한 버리자고하는거보단 정답인데요 ?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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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교빵빵
육아에 정답이 있겠냐마는 글쓴이 대응보다 훨 좋아보이네요.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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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개
그렇게 많이들 해서 버릇이 없죠.
달래주는 말투는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더더욱 악마를 키우는 과정이죠...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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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엄마
저 육아서 대화법을 그대로 단호하게 말하면 생각보다 엄해요.
우리집 만3세 어린이는 제가 잠깐 감정 통제가 안되서 말이 조금만 빨라져도.. 엄마 화났어? 잠깐 진정해. 이렇게 말해준답니다...
꼭 화내고 협박하고 소리치지 않아도 충분히 훈육은 가능합니다.
물론.. 특이 사례는 있겠지만요.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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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23085.gif?v=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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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개
@LureFishing 오은영 박사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성장 과정에서는 안되는 것은 이유를 설명하기 보다는 그냥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는게 더욱 효과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어릴 때는 이유를 따지기 보다 단호하게 안되는 것은 안된다고 해야 합니다. 이유를 설명하게 되면 나중에는 이유를 따지게 되죠. 악마의 시작이 됩니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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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222
대한민국 육아서로 통하는 애가 있고
청학동 훈육이 적합한 애가 있지요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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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낼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욕한건아니잖아요 그냥 책사준 아빠가 기분나쁜거지. 그걸 알려주면됩니다. 니가 그런식으로 얘기하면 아빠는 책을사주고싶지않다 기분이 좋지않다. 그런식의말은 예의없는거다
굳이 사람많는데서 책을 버리고 간다거나 하는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건 안좋은듯. 화가나도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줘야하지 않을까요.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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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딩이
22222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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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직딩
이게 먹히면 나이스인데 문제는 먹히지 않는 다는 거죠.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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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엄마
그 다음 패턴으로는 아빠는 00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기분이 안좋다고 계속 투정을 부리니 아빠도 기분이 안 좋아지네.. 00이 다음부터는 아쉬워요~라고 말해줄레? 그러면 아빠도 00이의 기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
이게 두번째 육아서 패턴이죠.
뭐 말을 안들으면 또 그 다음 단계가 있고 또 그 다음 단계가 있고..
육아서를 뒤지고 뒤지다 보면 아이랑 잘 맞는 패턴을 찾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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챨뜨
육아서를 읽어보진 않았지만 말씀하신 단계를 거쳤다고 생각했는데 아이 입장에선 모자랄 수도 있었나봅니다 ㅎㅎ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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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늘여시오
두권산거 환불하면 되잖아!! 빼액~~ 이렇게 오지 않나요?? 저렇게 책대로 흘어갈 상황이 얼마나 될런지..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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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엄마
그럼 또 .. 그래 그거 정말 좋은 생각이다. ㅇㅇ이는 다른 책이 가지고 싶었구나? 말을 안해줘서 아빠는 몰랐어~ 하지만 그렇게 강하게 말하면 아빠가 기분이 너무 안좋아지는데 다시 한 번 다정하게 말해줄래?
이렇게 가는거져.. 뭐 결국엔 대화가 단절되면 최후에
지금은 아빠가 너무 기분이 안좋아서 00이한테 날카롭게 말할 것 같아. 잠깐만 있다가 대화하자. 기다려줘. 이러고 잠시 소강상태 들어가고.. 한숨쉬고 또 하고.. 사리나오는거죠.
그런데 하다보면 아기도 점점 말투가 많이 부드러워지긴해요..
물론.. 이건 제 개인적 생각이고 전문가의 방식은 또 다를수도 있습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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챨뜨
빼액은 아니지만 그렇게 얘기했었죠 ㅎㅎ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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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2jin
아. 한수 배웁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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챨뜨
제가 감정적으로 복잡한 상태에서 핸드폰으로 글 적느라 글이 너무 짧았네요 ㅎㅎㅎ
과정에 대해서 조금 자세하게 서술해보자면,
저희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백희나 책이 있어서 두권을 들고 가서 아이에게 이거 두권 집에서 못 보던건데 읽어봤니? 둘 중에 어떤 거 사서 읽어볼래? 아빠는 이게 좋을 거 같애 등등 대화를 충분히 하다가 둘 다 궁금하다는 말에 두 권 다 구매를 결정한 거였습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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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엄마
그럴때는 짧은 제 생각엔 나 전달법이랑 양자택일의 방법이 좋을것 같아요.
~~해서 아빠가 기분이 안좋아. 다정하게 말해줄래?가 나 전달법이고
~~가 책을 더 사고 싶어서 그러는구나 그래도 모두가 있는 공간에서 ~~하게 하면 안되는거야. 그럼 우리는 더 이상 이곳에 있을수 없어. 이 양자택일이죠..
너무나 잘 알고 계시겠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적고 갑니다.
말씀해주시는걸 보니 정말 좋은 아버지시네요^^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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챨뜨
@땅콩이엄마 앞으로 비슷한 일이 발생하면 꼭 둘 다 해보겠습니다, 여러 방법을 시도하다보면 아이한테 더 맞는 방법에 대해서 아이도 저도 캐치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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챨뜨
그 부분에 대해서도 아내가 잘못한 거 같다라고 말하고 서로 사과하고 이해하고 했습니다 ㅎㅎㅎ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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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두리아빠
그정도 했다고 그렇게 반응하시는건... 아이가 뭔 말을 할때마다 눈치보게 생겼네요. 훈육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편하게 의지하는게 부모로써 가장 중요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훈육 방식도 감정적이시고요. 왜 그런지는 묻지도 않고.. 궁예인줄..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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챨뜨
제가 본문에 적지 않았으니 그렇게 느끼실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게 단번에 그러진 않았구요 ㅎㅎㅎ 책을 살때도 대화가 많았고 새로운 책을 골라들고 살려고 할 때도 여러 대화를 한 이후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궁예는 인정할 수 없습니다만, 당시에 제가 가진 논리가 아이에게 협박으로 비춰졌을 수도 있고 감정적으로 대한다는 느낌을 받았을수도 있었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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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디씨티
맘에안들고버릇없다느껴졌다면 그행위에대해혼내야지
버리고가자는 훈육이아니라 협박아닌가요? 집에와서혼내라는게아니라 '지루해 '이단어가 버릇없는건지 잘모르는나이면 적어도서점만은 벗어나서가르치거나 훈육해도 되었을듯해요 애들도 면이 있는데 많은사람앞에서 챙피주는건 머리좀만커도 반발만생기거든요 아내분도 남편분훈육방식이 아니라고느꼈다면 그자리에서지적하는게아니고 남편도 면이있는데 다끝나고 둘이있을때 좋게얘기하면될일이구요 결론은 두분다 잘못있어보여요 제3자입장에선 그렇습니다.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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챨뜨
와이프도 자기가 활동하는 카페에 관련해서 글을 적고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답니다.
여러모로 저희도 아직 철이 많이 들어야하고 훌륭한 부모가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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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버릇없이 군다고 혼내는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표현방식이 서투른것입니다. 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줘야지요.
아이한테 어디서 배웠냐니요...부모가 님인데...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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챨뜨
제가 표현을 정확하게 적지 못해서 그렇지만...당시의 표정, 말투, 목소리 모두가 초등학교 진학 이후에 보이는 제 관점에서 약간 폭발적인 감정표현과 말을 하는 거 같아서 그렇게 얘기했었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하니 저도 행동에 대해 좀 더 조심하고 아이랑 대화를 좀 더 많이 해보겠습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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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초밥
다른 댓글들 및 글쓴분께서 쓰신 대댓글들 보다가 이 부분은 제 경험에 비춰서 공유하고 싶네요.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적지 않은 부모들이 이전 유치원 대비 아이들이 보다 성숙하길 바라는데, 사실은 생각해보면 7살에서 그저 한살 더 먹은 것 뿐입니다. 그 한살의 차이가 그렇게 드라마틱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의 행동도 유치원 때 비하여 그렇게 크게 성숙해 지지 않아요. 하지만, 부모들인 "학교"라는 테두리 안에 있으니 아이에 대한 기대치 역시 올라가게 되죠.
결론은, 학교를 가더라도, 1~2학년은 아직 많이 어린 나이입니다. 저 역시 그런 부분에 실수했던게 많은지라 댓글 내용 중 "초등학교 진학 이후에 보이는 제 관점"이라는 말씀에 이 말씀을 드리네요. 조금 여유를 두고 아이를 지켜보시길 권합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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