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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 이문열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3000원 무료배송)59

등록일 2009-03-20 23:17
조회수 3811
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55724060&pos_shop_cd=SH&pos_class_cd=111111111&pos_class_kind=T&keyword_order=%C0%CC%B9%AE%BF%AD&search_keyword=이문열

이 책 영화로도 만들어 지고 한번 정도는 읽어볼만 할거 같아 올려 봅니다
너무 저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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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7558380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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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열공모드

우와....이거 질러야겠어요~ 최고다!! ^^

2009-03-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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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지르고싶을뿐이고

이문열 ㅠㅠ

2009-03-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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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 대한 댓글이 또 달릴지.......

2009-03-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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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 대한 생각이야 다들 다르겠지만, 이 작품만큼은 명작이죠..

2009-03-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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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곱번째_빗방울

명작 아닙니다. 표절작이죠.
거슬러 올라가면 표절에 표절 시비가 상당하게 있는 작품입니다.

2009-03-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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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으로 따지면 표절 아닌작품을 찾기도 참 힘들겠네요

2009-03-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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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ilikec1

주인공 이름만 바꿨을 뿐인데 -이문열-

2009-03-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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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비회원 *]

이문열을 좋아할때부터 일그러진 영웅과 단편집에 있는 필론의 돼지를 읽어보면 이문열의 글쓰기가 얼마나 역겨운지 느낄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게 작품으로 끝나지 않고 그 사상들이 그대로 행동으로 나온다는 것이지요.

작가와 작품을 분리해서 생각한다는데 몇년전 전세계적으로 폭소와 비웃음을 샀던 일화가 있습니다. 당시 모든 지너분한 스캔들의 주인공이었던 패리스힐튼이 성녀 테레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할 예정이라는 보도였는데 당연히 배우와 작품은 별개로 생각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류역사상 만들어기지도 전에 가장 추한 코메디 물이라고 전세계에서 비웃었습니다.

그것과 같은 맥락이겠지요.
참고로 저는 이문열의 홍위병 어쩌고 사상이 나오기전에 이문열 책은 다 버렸습니다. 이 사람 작품 읽다보면 그 끝없은 열등감을 내재한 허무, 비아냥에 정신이 이상해지는것 같더군요. 가장 오래보관했던 민음사판도 한꺼번에 다 버렸습니다. 그 이후 역시나 그 정치행보가 그대로 나오더군요.

그리고 1972년도에 발표한 황석영의 아우를 위하여를 표절한 것은 크게 화제가 되는 일화입니다. 1987년 발표되었고 1988년 베스트셀러였던 일그러진 영웅은 이문열의 네임밸류로 장사를 잘 한것이고 황석영작가는 몇개월후인 1989년에 방북사건으로 완전히 빨갱이 취급받던고 독일에서 망명생활할 때였습니다. 당시 크게 불거져야 할것이 작게 소문이 났을 뿐입니다.(그런데 황석영의 아우를 위하여 조차 1969년에 나온 일본 소설 \"먼길\"을 표절한거라는 아이러니한 의혹도 있습니다)

이문열이 작가로서는 뛰어난지 모르겠으나 그의 언행의 유치함을 느낀 수많은 독자들이 이문열의 작품이 작가사상의 치졸함 = 작품의 거품으로 인식하게 된 경우도 있습니다. 아마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작가중에 독자들이 책을 불태우고 책을 반납할테니 돈을 돌려달라고 한 경우는 이문열이 최초이고 유일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우를 위하여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비교한 글입니다. 표절작품에 대해 비판하는것은 올바른 상품구입을 이야기하는 뽐뿌의 취지에 어긋나는것은 아닐것입니다.

비교글 http://housezip.egloos.com/483856

이문열을 좋아할때부터 일그러진 영웅과 단편집에 있는 필론의 돼지를 읽어보면 이문열의 글쓰기가 얼마나 역겨운지 느낄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게 작품으로 끝나지 않고 그 사상들이 그대로 행동으로 나온다는 것이지요.

작가와 작품을 분리해서 생각한다는데 몇년전 전세계적으로 폭소와 비웃음을 샀던 일화가 있습니다. 당시 모든 지너분한 스캔들의 주인공이었던 패리스힐튼이 성녀 테레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할 예정이라는 보도였는데 당연히 배우와 작품은 별개로 생각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류역사상 만들어기지도 전에 가장 추한 코메디 물이라고 전세계에서 비웃었습니다.

그것과 같은 맥락이겠지요.
참고로 저는 이문열의 홍위병 어쩌고 사상이 나오기전에 이문열 책은 다 버렸습니다. 이 사람 작품 읽다보면 그 끝없은 열등감을 내재한 허무, 비아냥에 정신이 이상해지는것 같더군요. 가장 오래보관했던 민음사판도 한꺼번에 다 버렸습니다. 그 이후 역시나 그 정치행보가 그대로 나오더군요.

그리고 1972년도에 발표한 황석영의 아우를 위하여를 표절한 것은 크게 화제가 되는 일화입니다. 1987년 발표되었고 1988년 베스트셀러였던 일그러진 영웅은 이문열의 네임밸류로 장사를 잘 한것이고 황석영작가는 몇개월후인 1989년에 방북사건으로 완전히 빨갱이 취급받던고 독일에서 망명생활할 때였습니다. 당시 크게 불거져야 할것이 작게 소문이 났을 뿐입니다.(그런데 황석영의 아우를 위하여 조차 1969년에 나온 일본 소설 \"먼길\"을 표절한거라는 아이러니한 의혹도 있습니다)

이문열이 작가로서는 뛰어난지 모르겠으나 그의 언행의 유치함을 느낀 수많은 독자들이 이문열의 작품이 작가사상의 치졸함 = 작품의 거품으로 인식하게 된 경우도 있습니다. 아마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작가중에 독자들이 책을 불태우고 책을 반납할테니 돈을 돌려달라고 한 경우는 이문열이 최초이고 유일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우를 위하여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비교한 글입니다. 표절작품에 대해 비판하는것은 올바른 상품구입을 이야기하는 뽐뿌의 취지에 어긋나는것은 아닐것입니다.

비교글 http://housezip.egloos.com/483856

2009-03-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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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주신 비교글에 재미있는 댓글이 달려있네요
-------------------------------------------------------------------------------------
\'그렇게 보신다면 황석영의 <아우를 위하여>는 가시와바라 효지의 <먼 길長こ>을 표절한 셈이군요.

2009-03-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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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네.본문에도 썼지만 그런게 있더군요. 먼길은 못읽어봐서 뭐라 말하기 그런데 아우를 위하여와 비교할때 확실히 이문열의 일그러인 영웅은 표절입니다.

2009-03-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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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문열 좋아 하지 않읍니다 작가가 싫다고 책까지 싫다고 하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2009-03-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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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열공모드

추천합니다. 이후로 책과 가격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서는 댓글은 남기지 말아주세요~
관련 없는 댓글은 삭제가 필요하겠네요...

2009-03-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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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희군2

제 생각에도 작가와 책을 분리한다는건 좀 이상한 것 같습니다.. 언론탄압처럼 강제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2009-03-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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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공모드

저도 작가와 책을 분리한다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꾸 이런 식으로 뽐게 댓글로 논쟁하지 말자고 지난 번에도 (이문열 삼국지 올라왔을 때 등등) 말이 나왔고...

앞으로는 그런 논쟁이 있으면 \'이슈/정치/토론\'으로 유도 링크 달고 이야기 하기로 했거든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라는 책 뿐만 아니라 이문열이란 사람에 대해서도 이정토에서 토론했으면 더 낫지 않느냐~
그 말입니다. 저도 이문열 두드러기 날만큼 싫어합니다.

또, 이러한 댓글 조차도 글 게시자님께 참 죄송한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http://www2.ppomppu.co.kr/zboard/zboard.php?id=issue 여기가서 이야기 하면 됩니다.

2009-03-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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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丁亥國恥(정해국치)

작가와 책을 분리한다는 게 더 이상한 것 같습니다.

2009-03-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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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국치님 말에 추천하고 갑니다

2009-03-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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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MiracleJ

저도 이문열은 싫지만, 이 책은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바로 질렀습니다 고마워요^^

2009-03-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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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윈디시티

한 번 읽어볼만한 소설입니다^^개인적으로 더 이상 정치관련 리플들은 안봤으면 하네요ㅋ

2009-03-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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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illmb

책은 참 잘 썻는데...인간이 왜 그모양인지...에혀.....

2009-03-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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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얀손

표절이란 이야기가 많죠...;;

2009-03-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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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허삼관

우상의 눈물말인가요 ?
논란은 있어도 참 좋은 작품인거같아요 ^^

2009-03-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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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생때 일요일 한지붕 세가족 본다는걸 깜빡하게 만든 작품이었습니다. ㅋㅋ
ebs에서 연극을 봤는데 쏙 빠져들게 한 작품... 고등학교때 다시 책으로 읽어봐도 정말 재미있더군요.

2009-03-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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