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미인으로 명진사해()한 우리 여사께서 간만에 큰일 하셨네.

여사님께서 윤통 님 고대동서통상로 중앙아시아 3국 순방길에 따라가셔서 아름다운 용태를 한껏 뽐내 국위선양하셨다죠?

그중 어느나라 언론이 환영인지 디스인지 모를 여사님의 성형 전과 후 존영까지 올리면서 우리나라 미용술이 아라비아 연금술을 능가하는 수준이란 사실이 확인된 셈입니다.

이미 우리 성형술이 메주도 양귀비상으로 바꾸고 개망초꽃도 장미꽃으로 만드는 마법비술이 있다지만 이번 여사님 덕분에 우리 성형산업이 가일층 날개를 달게 생겨네요.

물론 조선말 남자들 상투자르고 머리깎자는 단발령에 머리카락 하나도 부모가 주신 것인데 그런 하늘 무너지는 막말이 어딨냐고

상투를 자르려면 내 머리를 자르라고 반대하던 선조 할배들이 지하에서 통탄할 일이지만...

아무튼 미구에 우린 영일만에서 석유 콸콸 쏟아지고 성형술만 갖고도 굶을 염려 없으니 지화자 좋을시고.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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