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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얘긴데요.
아이폰11 128기가를 구매했습니다.
어지간하면 뽐지랖든 안 부리려 노력하는데 어제 폰 요금 얘기 나오다 완전 가관이여서 문의드려요.
폰 가게에선 친구에게 반값에 판다 설득하며 48개월 할부로 이자 23.6%씩 먹이고 25개월차부터 아이폰으로 변경 시 남은 할부원금을 내주는 부가서비스를 가입시켰어요.
하.. 친구는 이자도 (약11만원) 서비스 2년 유지비도 (약20만웓) 그리고 2년 후 공기계값도 (약 40만원) 생각 못한 채 반값이란 말에 혹했는데요.
뭐 잘 모르니 그럴 수 있다 생각해요. 하지만!!! 아이폰11 128기가인데 할부원금이 1,118,800원인 거에요,,,
(128기가는 출고가 1,056,000원)
256기가 가격으로 128기가를 개통해준 거죠,,,
뭐 장사꾼 입장에서 소비자에게 부가서비스를 가입시키며 현혹시킬 수는 있는데 이건 명백한 사기 아닌가요?? 이런 경우에 대처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리점가서 말씀을 드려야 하는지, 아니면 kt 자체에 문의를 드려야 하는지,,, 법적으로 대리점 책임은 없는지 등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릴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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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해지하면 될걸요? 이득본게없으니 뱉어낼것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