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많은 분들이 세금 지원

찾아서 타먹으시길 바랍니다.

좋은거 있으면 올려볼게요.

처음 이용하시는분들 즐거운 추억 되시길 바랍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일하는거 처럼 움직이는

해외여행 패키지랑 비슷합니다.

매진 종결 

한사람당 한장만 인가

어차피 서울사람돈이란게 공감하기힘드네요ㅎㅎ세금을 서울만 내나요

기차여행 송출은 홍익여행사가 제일 많이 취급합니다.. 홍익여행사는 사실 과거 철도청(현. 코레일)에서 퇴직한 직원들이 모여서 이권창출하는 과업들을 떠앉아서 했는데.. 예전에 알고 있는 그 기차 내 가판사업도 홍익회 전담이었지요.. 사실 이런 퇴직자 카르텔은 어디든 있습니다.. 관세통관 할 때도 그 보세창고에서 운반/검수 하는 과정을 사람손으로 일일이 하는데.. 그 때 관세청 퇴직자들 모임인 관우회에서 일감을 전담해서 하고 있습니다.. 홍익회는 기차 관련된 사업들을 쭉 하는데.. 과거 홍익스토어(현. 스토리웨이)도 그렇지요.. 지금은 코레일 자회사 공공기관인 코레일로지스/코레일유통/코레일관광개발 등에서 기차 관련 유통이나 상품 등을 전부 담당하는데.. 쪼매난 여행사 이런거 상품을 판매하거나 그 여석/TO를 확보해주는 작업 정도는 해주는걸로 압니다.

홍익여행사는 그래서 KTX, ITX-이음 등 껴있는 국내여행은 다 잡고 있습니다. 반면에 고속버스로 이동하는 상품들은 파랑새투어나 로망스투어, 굿모닝/동백여행사 등에서 자체적으로 만들거나.. 지자체 지원상품은 별도 탭으로 만들어서.. 5만원 대에 지역 내 박물관이나 무슨 공예체험도 하고.. 밥값도 1인당 1만원씩 온누리상품권 주거나 하는 형태의 거저먹는 그런 상품들이 많습니다.

보통 지자체 내 관광개발과나 이런곳이나.. 00관광재단, 00관광공사 등 지방공기업에서 이런걸 협의해서 상품을 만들고.. 그 상품을 판매할 경로를 찾는데 그 때 저 위의 업체들을 컨택해서 뿌려줍니다.. 그리고 쟤네는 또 이걸 받아서.. 일감을 굴리고 현지(Ex: 동해역 도착 후 묵호항~어시장 등 돌아다니기 위한 버스)소규모 관광 랜드사 or 관광업체나 지역 내 전세버스 사업 하시는 분들한테 또 입찰이나 외주/용역을 받아서 굴립니다.. 아무튼 돈 남는 사업은 아니긴 한데, 지자체 상품은 밥이나 체험행사 등이 꽤 후합니다.. 잘 찾아보시면 6만원대 관광하고 대관령 한우 무한리필 가는 곳도 있고.. 3~5만원대에 관광 다 하면서 황태구이 식사 시켜주는 곳도 있고.. 그런 식입니다.

... 왜 서울만 가느냐 이 문제는 그 여행사가 관광버스를 굴리거나 집합시키는데 유용한 곳을 선점하기 때문입니다..

주로 서울역 10번 출구 남대문 경찰서, 영등포구청 앞, 영등포소방서 앞, 신도림역 앞, 사당역 앞, 잠실역 앞, 죽전 정류장 정도가 있습니다. 루트를 생각해보시면 대충 아실겁니다.. 서울역에서 출발하게 되면, 사당-잠실-죽전 거쳐서 가는거고.. 영등포구청이나 영등포소방서 앞을 거치면 사당-잠실-죽전 거쳐서 갑니다.. 그리고 가끔 지방상품들도 있습니다만.. 지자체에서 지원 나오는 상품군들은 대부분 그냥 서울 출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객의 문제 때문입니다.

참고로.. 저 지자체 지원상품의 가장 안타까운 것은 '45인승'이라는 점입니다.. 45인승 버스가 꽤나 불편하신 분들은 피하셔도 좋습니다.. 생각보다 비좁게 버스타고 가는게 힘들거든요.

참석 나이대로 말씀드리면 거진 다 퇴직한 공무원분들이나 60대 은퇴부부가 50~80%고, 엄마/딸 혹은 엄마/아들 형태로 오는 사람 10% 이내, 그리고 50대 아주머니들 그룹 20~30%입니다.

저 상품은 동계스포츠를 끼워놨으니 상대적으로 아들/딸아이 데리고 오는 부모들이 있겠네요..

아마 강릉관광개발공사랑 평창올림픽 위원회 뭐 관리하고 저 지자체 소유로 넘어간 곳에서.. 본부장급 인원이든 누군가 상품개발 홍보나 내실화, 뭐 활성화 이런걸 사업 방향으로 잡아서 말단 직원이나 상품개발 및 MD가 상품 한 번 만들어서 지자체 지원금까지 얻은걸껍니다..

그리고 막 무슨 어디 태국 여행 패키지상품처럼 어디 뭐 쇼핑센터 돌리고 그런거 없습니다.. 국내 송출이나 지자체 상품에서는 그런게 없고.. 제주도 같은 상품군을 패키지로 만들면 제주도 표선쪽에 품바공연 보고 쇼핑시키는건 있습니다.

웬만한 상품군들은 거진 다 비슷비슷하고, 시즌별로 가는 곳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고성 라벤더 축제, 함평 나비, 태안 대하축제, 김제 지평선, 구례 산수유 뭐 이런 식으로 관광객 실적 올리기 위한 지자체 지원상품들이 많습니다.. 

아무쪼록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평창올림픽 한다더니 이런것도 같이 파는군요. 

크로스컨트리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