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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심한날 산책 안시키는건 상식 아닌가요? 저는 조건이 안되서 시립이나 서로 가고 싶어하는 곳은 못보내고 아파트에서 하는 개인어린이집 보내는데 황사 심한날 산책 안시키는건 물론이고 하원하는길에 선생님이 먼저 오늘은 황사가 심하니 놀이터 같은곳 가시지 마시고 바로 집으로 가셔야해요~라고 알려주는데요... 까다롭게 하려면 니가 키워라 이런 반응들.. 이러니 출산율이 떨어지나 싶습니다. 전 정말 까다로운 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애가 어린이집에서 허벅지에 주먹만한 멍이 들어서 선생님이 왜 그런지 세세히 설명해 주시는 상황에서 >> 엄마아빠도 통제 못하는데 괜찮습니다. 집에서도 자주 다쳐요~ 다른 친구들 다치게 하거나 그럴때만 말씀해주세요 애 다치면서 크는거죠 밥 안먹고 굶어서 선생님이 걱정된다고 하실 때 >> 애가 배가 부른가보죠.. 어른들도 밥먹기 싫을때 있는데 별로 신경 안쓰도 됩니다. 애가 싫어하는 음식 나와서 잘 안먹다고 했을 때 >> 배고프면 먹게 되어있습니다. 하고 싶은거만 하고 살수는 없죠 저희 평소 반응은 이런데 만약 황사가 심각 수준인데 아무렇지도 않게 루틴따라 산책시킨다고 하면 거기 안보낼것 같습니다. 애초에 이건 시스템이 이상한건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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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희 어린이집도 문옆에 항상 해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