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한테만 겁나 우네요81
- 웬트
- 등록일 2022-01-30 20:04
- 조회수 3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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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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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트
안경은 안썼고 제가 아기를 안은 모습을 와이프나 장모님 볼땐 괜찮다고 합니다ㅠㅠ 그리고 아기가 어쩌다가 저한테 폭 안길때가 있는데 그때는 정말로 가볍게 느껴질정도로 너무 편안하고요 반대로 아기가 칭얼거리면서 꿈틀거리면 저도 팔 아프고 아기도 힘들어하고 뭐 그러네요ㅠㅠ 여유를 가져봐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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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자꾸 안아주면서 아빠품도익숙하게 하셔야하시구요, 이러면서 아빠도 아기 안아주는 연습도 되실꺼고..
아기 안아주실때 아빠의 편안하고 다정한 목소리를 자꾸 들려주세요. 아 이 목소리가 아빠 목소리구나~ 하면서 아이가 익숙해지는데 도움이 될꺼예요, 아빠가 일단 불편해하거나, 긴장하면 아기도 바로 알아 채니까~ 마음 편하게, 아기가 편안하게 안길때까지 아빠가 여유있게 기다리시는게 중요할꺼 같아요, 물론 지금은 좀 서운 하시겠지만, 아기들 입장에선 지금 엄마랑 떨어진다는건 마치 생존이 걸렸다 생각할태니.. 너무 울어서 아기가 지치고 아빠도 너무 힘드시다면 아기를 새워서 가슴팍에 기대는 느낌으로 안아준뒤 가로로 흔들듯 둥기둥기 해주면 아기가 곧 진정하고 울음을 그칠껍니다. 앉아서 아기 받지 마시구, 아기 안아서 집안을 걸어다니시고, 서서 아기를 흔들어 주면서 아기랑 좀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용.. 여아가 100일 언저리면 낮가림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아기 기분 좋을때 말 많이 걸면서 많이 놀아주세요 ㅠㅠ 초보아빠 화이팅입니다! 나중에 아기가 아빠 품 찾는날이 오면 아빠로서 자부심 느끼실 날이 오실꺼예요. 정말 멋있으십니다!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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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트
역시나 여유있게 기다리는게 맞는거네요 저도 틈만 나면 아기 안고 집안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살살 흔들어주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아빠품이 불편한가봐요 그나마 저보고 쌩긋 웃어주는게 너무 고맙더라거요ㅎ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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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트
아 흡연은 안하고 샤워도 매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ㅎㅎ 참.. 저한테 안겨서 울길래 엄마한테 넘겨줬더니 바로 뚝 그치더라고요ㅠㅠㅠㅠ 너무 서운해요ㅠㅠㅋㅋㅋㅋ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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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왜아직뽐에남아있지
육아휴직 하고 계속 같이 지내면 아빠도 아이도 적응되어서 잘 지내죠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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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트
이번 1월 한달정도를 화수목 쉬고 목금은 오전 8시에 출근했다가 5시간 일하고 퇴근하고 쭈욱 집에 있었는데
이정도도 부족한걸까요ㅎㅎㅎ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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