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아기 밥을 2시간 3시간동안 먹어요19
- 라이온미
- 등록일 2021-06-08 08:46
- 조회수 1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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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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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온아들둘아빠
과거에 쓴글까지 보면 이리저리 엄청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신듯합니다.
이럴때는 완전한 육아에 벗어난 휴가가 필요합니다. 부모의 정신상태가 건강해야 제대로 된 육아를 할수있습니다. 잠시 부모님이나 믿고 맡길수있는분에게 잠시 맡기고 쉬세요.
질문에 답을 해드리면 여러가지 방안이 있습니다. 1. 일정시간 안먹으면 치운다. - 30분정도 정하고 그동안 다 안먹으면 치웁니다. 배고플수있으나 간식을 따로 주지 않고 다음끼니가 되면 잘먹습니다. 2. 아이가 좋아하는 식단으로 바꾼다. - 음식이 안맞을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이 있으면 식사시간이 즐거울수있도록 그음식 위주로 해줘보세요. 3. 식사이외 관심을 끄는것들을 치운다. - TV를 틀어놓거나 근처에 장난감을 두거나 아이의 관심이 식사이외에 다른것에 둘수있는것들을 치우고 식사에만 집중할수있도록 해줍니다. 4. 가족들끼리 다 같이 식탁에 앉아서 먹는다. - 식사시간을 다 같이해서 지금이 밥을 먹는 시간이구나를 인지 시킵니다.
우선 생각나는건 이정도입니다. 하나하나 해보시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둘째 나으면 더~ 지옥이랍니다~ 아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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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콩이엄마
아이한테 심한말 하며 화낼바에 아이를 한 끼 굶기세요. 밥 조금 더 먹는갓보다 애착이 더 중요해요. 시간 지나면 치우시거 아기가 시간을 모르면 45분찌리 모래시계 사서 뒤집고 그거 끝나면 치우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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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엄마
저도 안밥모 회원에 4키로로 태어난 아가가 돌에 8키로 두돌에10키러에요. 병원 안다녀본데 없고 음식 죽 밥부터 쌀가루로 어묵 떡 오만가지 다 해서 먹여보고 시판먹여보고 해봤어요. 다행이 화를 내지는 않아 애착은 안정적이지만 제가 갈려서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었어요. 지금은 많이 극복했어요.
알고보니 남들만큼 남들 반만큼이라도 먹길 바라는 제 욕심이더라구요.
아기가 특출난 병이 있는게 아니라면 마음 비우세요. 아 식감이 예민한 아기일수 있으니 다양한 방법은 시도하셔야 해요. 사람도 피부가 하얗고 까만 사람이 있듯 키가 작고 큰 사람이 있듯 마음을 비우셔야해요.
이제는 식판식에 좋아하는 반찬 나물 처음먹는반찬 이렇게 주고 밥도 콩나물밥 가지밥같은 특이한거 있음 기존에 먹는 밥도 준비해서 못먹으면 바꿔줘요.
지금은 정말 제일 중요한게 애착이고 절대로 아기가 밥먹는걸 싫어하고 고통스럽게 여기지 않는게 중요해요. .
작년 제 모습같아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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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ㅠㅠ 아기가 뭘 알겠어요. 그냥 뒀다가 먹이세요
우리 아기는 이유식 때는 진짜 잘먹었는데 밥주고 부터 도망더니더라고요 이가나서 그런지 간식만 먹으려고 하고요. 혼내도 안되고 하다하다 포기하고 이제는 두번만 먹입니다.. 간도 좀 쎄게하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