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참 힘드네요73
- 커피는막숨
- 등록일 2021-01-27 01:21
- 조회수 8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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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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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촐랑11
그렇긴한데 그게 몇년만 고생하면 끝이고 결국 돈이랑 시스템으로 얘 키우는건데 남편이랑 집안돈으로 일부 암것도 안들고 오면서 유세 부리는 여자들때메 문제인거죠. 그 몇년 힘든거 가지고 둘다 힘든건데 말이죠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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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막숨
그 몇년이 정말 힘들죠 ㅜㅜ 그 일부인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ㅎㅎ 대부분의 부부들은 이시간에도 서로 도와가며 잘 키우려고 노력중일겁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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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몇년이 아니에요ㅋㅋ 애들 초등학교 들어가도 힘들고 챙길거 많아요~ 저도 육아 많이 도와준다고 생각하는데 와이프 하는거에 1/10도 못합니다ㅎㅎ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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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너니나
애기 키워본적있어요? 애를 키워보고도 이런말 하는건 아니죠?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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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물고기_
미혼이시죠? 유부남에 자녀가 있으면 절대 이렇게 답변 못다실텐데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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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과햄
그 몇년이 힘든데 둘째가 똭.. 플러스 첫째 챙기기..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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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3
꼭 이렇게 대결구도로 몰고가는 사람이 있더라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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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저씨z
아.. 애가 돈과 시스템 만으로 길러지던가요? 유치원 학교갔다오면 가서 있었던일 두고 대화도 해주고 궁금해하는거 잘 눈여겨보았다가 호기심도 자극해주면서 하고싶은일 스스로 찾도록 도와주고 사소한 변화도 잘 캐치해서 마음이든 몸이든 다치지않도록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잘 설명해주고 등등
심적으로 다가가야하는 것들이 돈과 시스템으로 대충 해결보는 것들보다 훨씬 중요하고 그 양도 많던데요
뭐 각자 집안의 사정이 있으니까요
자기가 할수있는 능력선에서 최선의것을 해주되 넘사벽의 시스템과 돈을 바라보지않는다면 가진 재산과 무관하게 정겹고 화목한 집안 만드는건 결국 부모의 경제적 능력보다는 인성이나 인내심, 독서량 등이 더 큰영향을 주는거 같던데요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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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사랑을
피해의식 쩌네,불쌍 혼자 사셔야 할분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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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파파
애둘아빠인데 솔직히 회사가서 일하는게 더 편합니다....애가 시스템하고 돈으로 큰다고요? 직접 해보세요..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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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각좀해보자
진짜 어이없어서 로그인하는데, 애키워본적 없나본데, 아님 자식교육 잘못하시나봐요~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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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조
님부모는 님편하게키웠을것같죠?ㅋㅋ 초딩이후는 혼자막큰거같고?ㅋㅋㅋ 육아의시작은있어도 끝은없죠..어떤아이가태어날지몰라서 변수투성이가육아입니다..돈으로다안되요..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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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다더우우다
시덥지 않은 말을 길게도 썼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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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선생님
힘들다 생각하면 세상 안힘든일이 없을 것이고. 안함들다 하면 세상 안함들 일만 있는 것 같고 그렇지요. 서로 상쇄분이 있으니 그안에서 찾아야지요.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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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산이
육아는 정말 일하는 것 보다 더 힘든 것 같아요.. 정답도 없구요. 아이마다 성향도 다르고 힘듬의 정도와 종류만 다를뿐 항상 새로운 고민과 미션들이 생기네요. 그래도 힘내자구요~!!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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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스
맞습니다. 정말 힘든 일이죠. 저도 애기 낳고 키우면서 정말.. 육아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애 낳기 전에는 "애는 그냥 크는거 아냐?"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 제 패턴을 보면 주말동안 육아하면서 피로가 쌓이면 주중에 일하면서 그 피로를 푸는 느낌입니다. 반대로 와이프는 주중에 육아로 쌓인 피로를 주말에 풀구요. 안그러면 둘 다 지칠거라고 봅니다.
제 지인들 중에도 "육아가 뭐 힘들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에게 제가 한 말이 있습니다. "애기를 와이프나 주변 도움 없이 24시간 케어가 가능한가?" 였죠. 다들 그게 뭐 어렵냐면서 가능하다고 얘기하지만 대부분은 시도도 못해보죠. 간혹 시도를 해 본 사람들은 학을 떼면서 자기가 잘못 생각했다고 얘기합니다. 물론 제가 말하는 육아는... 신생아부터 돌쟁이 정도의 아기의 육아입니다.
암튼...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존경합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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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디앙
희망적인 말씀을 드리자면...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덜 힘들어집니다. 2~3개월씩 지나면서 생각해보면 그때보다 확실히 덜 힘들어요. 애기 24개월 지나면 애 이쁜것만 보이구요. 저도 초반 1년은 너무 힘들었는데 시간이 가면 갈 수록 편해지더라구요. 조금만 더 참고 견디시면 안정이 찾아오실꺼에요. 잘 버티고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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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지마빵사올게
ㅋㅋㅋ 그렇게 둘째도 벌써 10개월이네요 군대 두번온 기분입니다ㅠㅠ 오늘도 이리처박 저리처박하네요 이제 제법 아는데 그래도 힘드네요ㅋㅋ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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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아라둥
지옥에서온 아들둘 아빠입니다.
9개월이고 첫째를 키워보는거라 아직 힘이 드실겁니다. 지금부터 아이는 많은 변화가 있을겁니다. 그변화하는 모습에 많은 행복감이 느끼시게 될겁니다. 이런 추상적인 이야기 보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드리면 돌지나면 이전과 비교해서 말도 안되게 편해질겁니다. 왜냐 돌지나면 어느정도 잘자요. 분유를 지나서 우유와 죽을 먹게되면 그것도 편해집니다. 배변타이밍 간격이 길어집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몇달 안남았어요!!! 그러다가 아기 3살되면 아주 그냥 깨물어지게 귀워여질겁니다. 지금까지 딸바보가 희망이었던 지옥에서온 아들둘 아빠였습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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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기덕쿵더러러러
막줄ㅋㅋㅋ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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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순살치킨
육아 안해본 사람들이 ... 육아 편한줄 알죠 직접 해보면 달라요 15개월 아기 가정보육중인데 저.... 한번도 눈다래끼나 장염 등 걸림적 없는데 육아하면서 걸리고 팔다리 허리 쑤셔뇨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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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타
2개월 후배님 화이팅입니다. 물론 11개월 아이가 9개월보다 편하단소린 아닙니다!!! ㅋㅋㅋ ㅎㅎ 이뿐 내새꾸자나여ㅎ 힘냅시다 !!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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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anbid
4개월입입니다.
와이프한테 미안하면서 고맙네요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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