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네살...힘드네요.17
- iotl
- 등록일 2020-07-02 16:06
- 조회수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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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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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ssd
저는 이제 5살인데 그것이 찾아왔습니다
갑자기 짜증이 장난아니네요 ㅜ 요즘은 제가 눈치보고 있습니다 ㅋㅋ
방법이 없어요 ㅜ...다 커가는 과정이라고 하더라구요
뭔가 지 맘에 조금 안들기시작하면 그때부터 짜증내기 시작하는데, 처음에 기분 맞춰주면 다시 진정되더군요
저도 처음에는 적응못하고 애랑 투닥거리고 싸웠는데, 이제 서로 짜증내지말자 라고 약속하고 눈치보고 삽니다 ㅋㅋ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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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tl
맞아요 어느정도 맞춰주면 진정되긴 하는데... 아이의 행동들이 옳은 행동들이 아니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을 못잡겠어요 에효..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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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ssd
사실 짜증내는게 대부분 사소한거 였어요
집에 가는길에 놀이터 가고싶다, 아이스크림 하나 더 먹자, 아빠는 먹지마라 등등;;
근데 이걸 버릇없어진다고 바로 잡을려고 하니 더 짜증내고, 나중에는 더 안좋은 행동이 나오고...
어차피 다 지나가니까 어느정도 문제없는 부분까지는 그냥 져줍니다 ㅎㅎ;
아직 애기니까 지 편한데로만 생각하거든요. 집에와서도 엄마한테 아빠가 화내고 소리질렀다고 ㅋㅋ 지 잘못한거는 쏙 빼놓고 얘기함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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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987
저희도 네살...ㅜㅜ 뭘 찾고 있는데 자기보다 다른사람이 먼저 찾으면 뒤집어지고.. 티비에서 나오는 거 잘 못 따라하겠다고 뒤집어지고.. 매일 듣는 대사는 "내가 하려고 그랬는데~~~ㅜㅜ" 어휴 ㅋㅋ 점점 버릇없는 행동들이 많아지니.. 다 지나가는 과정이란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이게 잘 키우고 있는건지 불안해요ㅠㅠ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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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l
와... 저희집 아이와 같은 행동을... 이해를 하려고 노력 하는데, 핀트가 중간에 한번이라도 어긋나면 난리가 나니... 지금은 이런시기라 일단 무조건 받아 주라는데 이게 정말 옳은 육아인지 확신이 안서요..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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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리아라리
저는 그냥 가급적이면 논리적으로 할려고 하고 끝까지 안들어주는 편이에요... 대신 보상이나 벌도 확실하게..
아이들도 어리지만 논리적으로 말하면 눈치껏 다 안다고 하더라구요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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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l
좀더 어릴땐 차근 차근 설명하면서 논리적인게 통했는데, 몇달 전부터는 그게 안통하더 라구요. 자기 주장이 기본에 깔리고, 먹는 것 부터 모든 것을 자기가 원하는 바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짜증이 시작되니.... 설명을 해주려 다가가면, 눈치 채고는 아빠 흥 칫 이러고 자기 아지트로 가버려요...
확실히 아이가 자기 의사 표현이 강해지고 주장도 강해지는거 보니, 커나가는게 보이는데, 문젠 나쁜행동을 했을 때가 문제가 되니 이게 너무 고민 되네요.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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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l
위에 덧글에 적긴 했는데.. 이전에는 그게 가능 했는데, 미운 네 살 시기? 이게 몇달 전부터 오고 나서는 돌고래 고주파 하다가, 진정을 시켜주고 설명을 해주려고 다가 가면 눈치 체고 아빠 흥 흥 이러고 아지트로 도망 가거나 아빠 말하지 말라고 돌고래...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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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애 박사님 감정코칭책이 좋죠^^
마음 읽어주고 설명해주고 그런식이 되어야해요~
이책이 맞나요? 전자책에 있어서 바로
빌렸어요. 감사해요!
네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