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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아이템 빨이다. 육아는 장비빨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이런
장비들이 물론 아이의 발달을 도와주기도 하고 안전하게
지켜주기도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초보 엄마들에게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게 해주는
또는 너무너무 힘들때 조금이라도
쉬게해주는 아주 기특한 것들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인터넷에 정보가 그렇게 많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초보 엄마들을 위해 첫 아이를 가졌을 때 꼭
필요한 아이템이면서
우리
아이들 100일때까지 이 아이템 없으면 고생할수도 있는 제품들에
대해 소개해볼까해요
물론
제가 첫째아이를 키우면서 너무 잘 사용했고, 가장
대중적이면서 좋은 제품으로 뽑아봤어요.
아이와
사람들만의 만족도는 다르겠지만 이
부분만큼은 좀 참고해주셨으면 하네요!
1. 브라운 온도계 - '비싼데는 이유가
있다'라고 인식하게 해준 아이템
특징: 브라운 체온계는 가장 정확한 측정이 가능한 접촉식 온도계여서 병원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기도 하고,
많은
엄마들 사이에서 육아 꿀템으로 인정 받은 아이템이에요.
아가의
귀에 대고 버튼만 눌러 조작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며
다른
접촉식 체온계에 비해 정확한 온도측정이 가능해요
다른
접촉식 체온계의 경우 부위에 따라 체온이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신생아 시절 0.1도 0.2도 미세한 차이도 굉장히
중요하기때문에 정확하게 온도를 잡아주는것이 중요해요.
브라운
체온계는 온도가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기때문에 가격은
비싸지만, 많은 엄마들이 필수로 찾는 제품이에요.
장점: 정확한 온도 측정이 가능함, 이용이 편리함,
단점: 가격이 비쌈
한줄평: 처음 구매할 때는 체온계를 굳이 비싼거 살 필요있나라고 생각했지만 사보니 왜 비싼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코로나 터지고 비싼게 괜히 비싼게 아니라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어요.
2. 코끼리뺑코 - 코끼리
뻥코 (x) 코키리뺑코 (o)
* 100일 미만의 아이는 비강이 굉장히 좁아서
코딱지 같은게 생기면 아기들이 숨을 못쉴수
있어서 주의해야해요
특징: 신생아는 입으로 숨을 쉴수가 없어서 코가 막히면 젖도 잘 못빨고, 잠도 잘 못자기때문에 항상 관리가 필요해요
조리원 퇴소할때
육아필수템이라고 얘기해주길래 구입해봤어요.
코끼리뺑코를
사올때까지만해도 '과연 효과가 있을까' 라며 크게 기대는
안했지만 사용해보니 그냥 신세계 그자체..
요즘
환경도 오염되고 미세먼지도 심해서 코가 좋을 수가없어요.
신생아들은 콧물을 빼달라고 말을 못하기때문에 수시로 빼주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콧물이
말라있을 경우에는 식염수를 1~3방울 정도 넣어주면 돼요.(살살 오랫동안
콧물을 뽑아야지 콧물이 잘 빨려 나오더라고요.)
생각보다 여러번
빨아야해요 하이브리드 심장 급 폐활량이 필요해요.
장점: 합리적인 가격 (약국에서 약 5,000원 )
단점: 빨아들여야 하는 엄마의 폐활량이 좋아야해요
한줄평: 가격대가 저렴하므로 하나쯤은 구비해놓는것을 강력 추천해요
(콧물을 재때 안빼줄 시 만성비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3. 더블하트 젖병,젖꼭지 - 젖병보단 젖꼭지가 진짜 유명한 제품
* 닥터브라운 쓰다가 너무 귀찮아서 국민
젖병으로 넘어갔어요. (게으른 엄마에요 ㅠㅠ..)
특징: 젖병은 그냥 무난한데 연결되는 모유실감 젖꼭지가 너무 잘나와서 국민템으로 올라간
제품이에요.
모유를
빠는 느낌이 굉장히 비슷하여 엄마젖인지,젖꼭지인지 혼동할
정도라고하네요.
엄마가
모유를 먹일 수 없는데 엄마 젖만 찾는다면
엄마의 느낌을 주어 안정감을 줄 수 있어요.
기존에
더블 하트 외 세 종류의 젖꼭지를 물려봤는데, 다른건 안물정도로
너무 잘만든 제품이에요.
다른
젖병들도 모유 실감 젖꼭지 호환이라고 써서 광고를 할 정도로
대중적인 제품이에요.
장점: 젖병은 다른 젖병들과 다르게 그립감이 좋으며, 젖꼭지는
아이에게
엄마젖으로
착각 할 수 있을정도로 비슷한 느낌을 줘요.
단점: 더블하트는 일본브랜드라고해요.. (애국)
한줄평: 젖병은 꼭 더블하트를 안써도되지만, 젖꼭지만큼은 꼭 더블하트를 쓰는것을 강력 추천 해요.
4. 노스랩 유산균 - 코로나사태로 인해 알려진 아이들 국민 유산균
* 코로나 사태 이후
품절 대란을 겪어 정말 구하기 힘들었던 제품이에요
사용시기: 베이비: 0 ~ 2세 // 키즈: 2세 ~ 성인
특징: 유산균도 중요템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사람몸의
면역체계 80%는 장이 담당하고 있어요.
즉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선 장 건강을 신경써줘야해요.
신생아
시절 생성된 장내 유익균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면역력에 영향을 끼치기때문에
신생아 시기의 장내 유익균
비율을 높여, 면역력을
높여주는것이 평생의 면역력을 좌우한다고 한다고해요.
유산균은
변비예방, 면역력증진, 아토피,비염 예방 등에 좋다고해요.
친구의
아이는 변비가 정말 심해서 진짜
울고 불고 난리가 날 정도였는데(정말 스트레스였다고 해요)
노스랩
유산균을 먹이고 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꼭
미리 먹이라고 먹이라고 강력 추천을 하여 먹이게된 제품이에요.
먹인
후로 배앓이도 없고, 1일 1황금똥이네요
장점: 세계 3대 유산균회사 듀폰 특허균주 사용,프리바이오틱스 함유
단점: 굳이 뽑자면 좋은 원료 탓으로 타 제품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지만, 비싼값은
톡톡히 하는것 같아요.
한줄평:
먹여보니 비싼데도 품절대란이 일어난 이유가 괜히 일어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5. 꿀잠 베베쿠션 - 육아 트렌드가
바뀌면서 인기가 급 상승한 제품
* 기존에 로토토 사용하다가 작아보여서 꿀잠
베베쿠션으로 바꿔줬어요 그래도 한국 1등 역류방지쿠션은 로토토인것 같아요
사용시기: 신생아 ~ 6개월
특징: 역류 방지 쿠션이 육아 필수템이라는 거에 의문이 많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육아
트렌드는 항상 바뀐다는 사실을 알고있어야해요.
기존의
용도는 머리쪽에 경사감을 주어 소화 및 역류,
기도막힘 방지에
도움을 주고 잘
게워내는 아기들을 위한 제품이지만,
요즘에는 등센서에도 큰 효과가있어 인기를
끌고있는 제품이에요.
아이가
등센서가 한창 가동할 때의 스트레스는 엄마들이 대부분이
알고 있을거에요.
그러하여
많은 엄마들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구입하고 있는
제품이에요. (취향 따라 사면 될것 같아요. )
장점: 거실에서 아기침대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해요.
단점: 역류방지에는 딱히 효과를 보지 못함 대신 꿀잠, 등센서에 더 최적화된 쿠션이에요.
한줄평: 쿠션부분이
면 100%인지, 커버가 분리되는지, 옆에 끈이 붙어있는지 (끈이 모로반사에 도움을 줌) 확인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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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9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