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옆집에 확진자 나왓는데도 애 맡기러 오는 형수 절레절레53
- Depressionn
- 등록일 2020-05-29 19:59
- 조회수 2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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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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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쟁이42
유리멘탈, 책임감 약한사람, 강한 자기애, 저질체력등등의 요인이 모성애보다 강하면 그럽니다. 울와이프는 만삯에도 불구하고 힘드니까 긴급돌봄 맡기자고 해도 코로나 불안하다고 이번주 정식개원때 유치원 보냈는데..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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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ressionn
형수가 뭐든지 자기중심으로 생각하는 약간 이기적인 성격이라 강한자기애는 딱 맞는것 같아요.
어릴때 외동으로 오냐오냐 자라서 그런가 딱 자기만 생각하고 다른사람을 배려하거나 고려하지 않아요.
그리고 자기 아들한테 욱하는 것처럼 욕도 하는거보니 멘탈이 약한것도 맞는듯... 전체적으루 답변이 맞는것 같아요. 혹시 모유를 안먹여서 모성애가 약한걸까요? 150초반대에 100키로까지 나갔어서 그런지 모유가 안나온다고 모유를 한번도 안먹였었거든요. 그래서 모성애가 약한건가 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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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42
모유는 잘몰겠어요. 모든 엄마들이 모성애가 강한게 아닙니다. 모성애가 약한 엄마들이 있어요.그걸로 자괴감 느끼는 엄마들도 있구요. 애한테 화낸 다음 후회하고 하는데 그게 그런 경우죠. 보통 엄마들도 애 말안들으면 멘탈 나가기도 합니다. 아빠인 저도 빡칠때가 더러 있죠(하지만 금방 다잡습니다ㅋ) 근데 님 형수는 그정도 레벨을 벗어난 느낌이네요.원래 약간 자기중심적인 사람들 사회생활 하는거 보면 나만 왜 손해봐야돼 하는 마인드가 있어요. 근데 그런걸 애한테 적용하는 사람도 있긴 하더라구요. 애를 돌봐야 하는 대상으로 안보는거죠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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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ressionn
하시는말이 다 맞는 말 같아요 형수입장에서 시댁인 이곳에 와서 자기아들 화장실 대변 보고 나서 엉덩이 닦아줘야할때도 가만히 소파에 앉아서 스마트폰 보고 있더군요 느낌이 딱 `평소에 맨날 내가 하는건데 여기 와서까지 내가 그걸 왜 해야돼?` 라는 느낌이들더라구요. 아무리 그래도 본인의문데 좀 너무하다 싶더군요. 결국 매번 나이많고 허리도 안좋은 할머니가 해줌. 그외에도 애가 뭘 저지르거나 뒷처리 해야할때도 가만히 소파에 앉아서 애한테 소리지르거나 스마트폰만 보고있어요 한소리 하고싶은데 성격도 워낙 날카롭고 탁쏘아붙이는 성격이라 뭐라할수도 없네요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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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4마리
초등학교 1~2학년도 엉덩이 닦아줘요ㅜㅜ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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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티
?? 그럼 초등학교 갈때 같이 가셔서 똥싸면 엉덩이 닦아주시나요? 저희때는 유치원 갈때부터 혼자 뒷처리했던것 같은데..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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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로빈
비추 줄려다가 추천을 눌렀네...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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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초코
와...150초반에 100킬로 나간것만 봐도 그냥 자기본능에만 충실하고 매사에 남탓에 불평불만이 가득한 사람들이 그려지네요...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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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엄마
그 집 엄마는 아기보다 본인이 중요한가 보네요.
모유수유 유무로 모성애를 판단하지는 않아요. 우리나라 6개월 완모비율 30%이하 입니다.
쌍욕은 아들맘들은 말썽이 많아서 나온다고 하긴 하던데.. 모르겠네요. 보통.. 이 자식 이 새끼는 해도 쌍년까지 하나요?
애를 싫어 한다라기보단.. 본인 기준으로 주중에 시달린다 생각하니 최대한 멀리 있고 싶나 보죠.. 좀 그렇긴 하네요.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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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ressionn
주중에도 애랑 있는시간 많지 않은데 시달린다 생각하나 봐요 지금이야 코로나 땜에 긴급돌봄으루 4시 넘어서 아이가 집에 있다지만 평소 주중에 유치원에서 4시 넘어서오고 학원도 가거든요 그럼 실질적으로 애랑 집에서 같이 있는시간이 그리 길지도 않아요
엄마가 자기 아들을 싫어하느게 말도 안되는거긴 하지만 일단 조카는 엄마랑 떨어져있고 싶어해요 할머니집 와서 엄마 곁에서 떨어지면 엄청 좋아하고 형수집 갈때는 어디 끌려가듯이 울고불고 난리네요 한창 엄마 좋아할 7살 아이가 이정도면 엄마가 애를 안좋아하니 아이도 엄마를 안 좋아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긴급돌봄 맡기기 전에는 열흘 연속으루 맡기고 데려가자마자 외가댁에 맡기고 외가댁이 여행으루 어쩔수없이 못맡아주자 바로 여기에 맡기러오더군요 그니깐 거의 한달간 친자식이랑 안잤을거에요 이정도로 애랑 오랜기간 떨어져있어할정도면 자기 애를 안 좋아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어제는 바로 옆집에 코로나 확진자 나왔는데 애 맡기고 4층부터 계단 내려가면서 형수는 대체 뭔생각을 했을지 본인 손만 닦고 혹시 본인 걸릴까만 불안해하고 자기 애는 걱정도 안했겠죠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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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요즘 뽐뿌에서 형수 까는 시동생의 글을 자주 읽는 듯한 기분이 드는데.. 시동생 분이 집에만 오래 있어서 예민해지는건 아닐까란 생각도 듭니다.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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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요_FreeHK
ㅋㅋㅋㅋ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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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ressionn
시험이 얼마 안남아서 예민해요 ㅋㅋ 근데 그건 둘째치고 옆집에 코로나 환자 나와서 격리됬는데 애 맡기고 가는건 좀 많이 특이한거 아닌가요 -_-;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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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조카 나이를 보면 글 쓰신 분도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수험생이실듯 한데 부정적인 감정은 의식적으로 좀 더 흘려보내시고 빨리 합격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도 장기간 수험생활 해본 적 있는데 오만가지가 다 짜증나더라구요. 그런 기분이 지속된다면 스터디카페 같은곳에서 기분전환 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싶어요. 지금 조카를 보면 마냥 이쁘기만 한데 수험생 스트레스가 있다면 그 예쁨이 가려질 수도 있을 듯 해서요.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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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iene
컨택트님/ 말씀이 정말 점잖고 울림있어요~곁에 이런 지인있으면 참 좋겠다 싶어집니다~^^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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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신기
그냥 형수가 싫으신거 같은데.. 이런 글써봐야 본인 얼굴에 먹칠하는거에요.
형수욕=형욕=가족욕 결국 이 루트에요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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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시팝
판녀들 글보면 혀깨무시것네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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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InTheSky
다른 글은 안 읽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이 글은 그냥 얼추봐도 형수가 성격이 안좋은거 같은데 그냥 글쓴이 탓해버리시네 ㅋㅋ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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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신기
글쓰신분 탓하는게 아닙니다. 근데 이분 지난글중에 7~8개가 형수에 대한 불만글인데 이 글이 객관적으로 보일까 싶어서 쓴 댓글입니다. 심지어 이글조차도 육아포럼+자게에 같은내용으로 올렸죠. 누가봐도 욕해달라고 올린것처럼요.
내용대로면 형수는 형수대로 지탄받아야 될 내용이지만 이 역시 형하고도 얽혀있는 가정사기에 이런글 올려봐야 돌아돌아 본인에게 마이너스라서 쓴 댓글입니다. 이전글들을 보고 난 후론 전 이글도 사실 객관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사람이 싫으면 모든 행동이 다 싫어지니까요.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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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전사
150cm대에 100kg나가는 성인이 자기 자식하나 돌보기싫어서 매번 시댁,처가맡기고 시댁처가오면 애 똥 닦는거하나까지 시모 장모한테 떠넘기고 심지어 자식한테 썅년아 욕하는 년놈이면 누구나 싫을거같은데요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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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sa33
님이 애낳아주면 부모님들 더 좋아하시겠죠.
부모님 말도 들어봐야죠.
고양이 개도 끼고사는 세상에 사람아이면 얼마나 이쁘겠어요.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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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다운
전업주부가 애 맞기고 뭐한데요???
정상적인 전업주부 엄마는 아닌듯...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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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ere
애 키우기 싫은갑네요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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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y뽐뿌
글쓰니가 전업주부라서 형수가 애 맡기러 오는줄 알았는데 댓글보다보니 형수가 전업주부... 전업주부인데 애를 다른사람한테 맡기나요? 그걸 형도 알고있나요?? 가게 운영도 중요하지만 방학, 주말에 애를 다른사람에게 맡기는걸 알고도 방관하면 형 문제도 있어보이네요.. 형님랑 얘기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애도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되고 힘들어 할거 같습니다...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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