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고 자는 모습 보고 반성하고38
- 에이치준
- 등록일 2024-06-13 01:09
- 조회수 2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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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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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쉭기형
부모는 우리도 처음이잖아요. 그러면서 좀 더 아이를 사랑하게 될꺼에요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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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교빵빵
토닥토닥 다 비슷한 상황일겁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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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머니
힘내서 잘하고 계신거니까 자책 마세요. 앞으로 나아질겁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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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06122
문제는 그러면서 안고쳐진다라는게 함정이에요
그렇게 후회만하다 애들 상처만 입고 자신도 또 후회반복만계속합니다 다들 육아가 힘드니 동병상련 느끼는것 이해하지만 고치셔야 돼요 이게 말만큼 만만한게 아니에요 자기성질을 바꾸어야하는건데 이게 쉽지 않아요 아이가 나중에 그런걸 따라배워요 자기감정대로 화내는걸 이래서 성인이 되면 본인처럼 감정컨트롤이 마음대로 안돼요 본인도 부모한테 배운거에요 또 대물림하실거에요?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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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팔사
엄청공감되네요 ㅠ 그래서 놀고싶은거 할땐 같이해주려고 노력해요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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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고물상
사랑을 줄 시간도 부족합니다. 밤에 늦게 잔다고 하지 마시고 함께 불끄고 누워보세요. 숙제 좀 안해가면 어때요. 화내지 말고 숙제를 하든 말든 내버려 두고 옆에서 책을 보세요. 폰 좀 많이 하면 어때요. 함께 할 수 있는 겜을 함께 해주세요. 함께 행복할 시간도 부족합니다. 아이들 금새 커서 부모 품 떠납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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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금바리너무해
사춘기를 겪고 더 커서 어른이 되면 부모를 버리고 떠날 수도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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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홀
위에 답변 쓰신 분 중 육아를 다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육아에 정답은 없습니다.. 특별히 극단적인 결과를 쓰시는 분들은 부모 자식 관계를 잘 모르시는 자녀가 없으신 분들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나는 지금껏 한번도 혼나 본적 없는 사람은 혼내지 않고 키우실 수도 있고 회초리를 맞으며 크셨다면 회초리를 드시며 키울 수도 있습니다.
육아는 이분법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고, 저는 오은영 박사님의 해결책보다 여기에 글쓴분의 상황과 행동이 틀리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다름에 대한 결과를 부모를 떠난다고 쓰는 분들은 어떤 교육을 받고 자라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반박하신다면 너님 말이 맞습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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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_desayuno
아기는 매일 부모를 이해하고 용서한다는 말이 너무 와닿더라구요
그렇게 혼내고 잔소리해도 엄마 아빠 하면서 달려드는거보면 부모가 용서 받는 위치라는걸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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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필레 / 매일 아이는 부모를 용서합니다. 감정에 못이겨 큰소리내고 화내도 언제 그랬냐는듯 먼저와 환하게 웃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