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팀장맡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근무시간에 사복으로 환복하는 것에 대해 부정정인 입장인데 뽐뿌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제가 시대흐름을 읽지 못하는 거라면 제 마인드를 고쳐볼려구요
저희 회사는 출근하면 근무복으로 갈아입고 외근을 나가는 용역서비스 업체입니다.
각자 할당량을 마치고 돌아오면 실적정리 및 계획표, 보고서작성등을 하고 6시전에 씻고(회사에 샤워실이 있습니다) 6시되면 칼퇴하는 분위기인데 출퇴근 상사눈치 전혀 안보고 매우 자유로운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근무시간 만큼은 회사에서 지급한 근무복을 입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인데 요즘같이 땀을 많이 흘린날은 일찍들어오게되면 씻고 그냥 사복으로 갈아입고 앉아 있습니다. 4시 경에요. 아직 안들어온 직원도 있는데 동료에 대한 예의도 아니란 생각이 들고요.
저는 씻더라도 근무복 입고 있다가 퇴근할 때 사복으로 갈아 입습니다.
자기일 마치면 그만이지 않느냐 생각할수도 있는데 할당량이란 것이 동료와 연동이 되어 있어서 내가 적게하면 동료가 더 해야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런 제 생각을 집에가서 집사람한테 말하면 꼰대소리 듣는다고 어디가서 그런소리 하지 말라고 하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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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날개강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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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바다
외계인79 / 자기일이 끝나면 더 이상 일이없다면 나갈일도없는데 근무복을 왜 입어야해요???
KiWl / 꼰대 맞습니다.
[* 비회원 *] / 저라면 위에 건의해서 갈아입을 옷도 회사에서 지급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