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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나스 게시판에 올라온 글 중, 저소음 버전의 링크를 참고하였습니다)
늦으막 하게 타오나스를 들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현재 운용중인 나스도 여럿 되지만 구입을 결정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사무실에서 쓰는것도 있습니다)
다해줌 이라는 서비스를 더이상 사용할수 없다고 해서, 타오바오에서 직접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2017년쯤 직접 구입해 본 경험이 있기는 하지만, 확실히 중국어는 어려워서.. ㅠㅠ
번역기 등 여러 방법을 동원해서 결국 결재 - 7만7천원 결재되었습니다.
며칠간의 기다림 끝에 제가 쓰는 배대지로 수령하였습니다.
하필 그무렵, 이곳 회원분의 "알맹이만 받았어요" 가 터졌습니다.
당연히 제품수령사진은 외관만 왔길래, 혹시모르니 내부사진 가능하냐고 문의했었습니다.
했더니 쿨하게 올려주셨더군요 (추가금 없음. 감사감사)
그런데 여기서 문제발생.
이양반들이 이제품을 너무 고가로 인식.. ㅠㅠㅠ
특수포장 없으면 부서질것같다고 으름짱(?)을 놓는데....
젠장 포장비가 1만8천원... ㅠㅠㅠ
이거놓고 며칠 고민했습니다.
내? 말어? 내?
결국... 저쪽에서 "파손되어도 모릅니당" 에 손발 들고 우드포장 신청.
배송비는 추가로 1만8천원 정도 (우드포장 무겁더라구요 ㅠㅠㅠ)
결국 7.7 + 3.6 = 11만원 정도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 품에 도달하기까지는 또다른 시련이 있었습니다.
바로
통관.
네... 지정검수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하더군요.
세관에서 무려 5일을 더 보낸후에...
그렇게 며칠전 수령하였습니다.
그래도 찌그러진곳 없이, 큰 흡집 없는 제품이 도착해서 다행입니다.
이제 다음주 부터는 조금씩 작업을 시작해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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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타오발 메인보드 생각보다 좋더군요.
(보드 교체후 방출하려다가 끌어않고 죽으려고 합니다.)
케이스도 굉장히 튼튼하구요.
h264정도는 HW트랜스코딩도 잘 되더군요.
배송에 들인 비용이 얼마인데, 찌그러졌으면 울었을것 같습니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