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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모으기 5월 가계부입니다. 올해 소비는 들쭉날쭉 편차가 크기도 하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확실히 높습니다.
이번 달 총 지출은 588만 원으로 작년보다 280만 원을 더 썼습니다. 주거비가 가장 높고 경조사비가 다음이었습니다.
1. 주거 240.4만
가장 높은 주거비, 앞으로 상당 기간 주거비는 기본으로 깔고 갑니다. 유주택자가 사실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습니다.
2. 자동차 82.3만
끝이 보이는 자동차 할부입니다.
3. 생활, 마트, 외식비 42.3만
작년보다는 소폭 감소했습니다. 외식을 즐기진 않지만 형제와 함께할 때는 조금 다른 기준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4. 회사식비 17만
메뉴판을 다시 가격순으로 정렬해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목표인 20만 원 아래로 성공했군요.
5. 건강 38.8만
제가 육아가 즐겁다는 이야기를 종종 하는데.. 올해는 둘째를 위한 마지막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은 위한 비용은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6. 교통 18.6만
K-패스의 위력을 톡톡히 체감하고 있습니다. 적립되는 금액을 따로 정리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 생각해서 가계부에는 기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7. 경조사 85만
경조사비는 늘 만만치 않습니다만 그만큼 받은 것도 많습니다.
8. 의복/미용
무지출.
9. 카페 3만
국공립 어린이집은 선물을 일절 받지 않는다는 말이 있던데.. ㅜㅜ
10. 상품권 2.8만
상테크 역마진이 점점 커집니다. 슬슬 노동력 대비 효과가 떨어지는 시기가 되었군요.
11. 통신 4.4만
통신비 할인 카드가 만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갈아타야 하는데 상품권 실적이 되는 카드가 없어서 아쉽군요.
12. 보험료 5.3만
보험료 고정!
13. 회비 11.5만
회비 고정!
15. 기타
무지출
절약 모드에 살짝 돌입했으나 지출 금액이 만만치 않군요. 500만 원 이하로 내리려면 자동차 할부가 끝나길 기다려야겠습니다. 주거비 무섭군요 ㅎㅎ | 
[1억 모으기 가계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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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fhdenddl
아 아직 교육비가 없네요. 저도 국공립에 초등저학년까지는 교육비가 적었는데 지금은 교육비가 압도적 1위네요.
교육비.. 급격히 늘어난다하여 조금 두려움이 있습니다 ㅎㅎ 미리 미리 준비해둬야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