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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바다 보러 영흥도에 다녀왔습니다.8

  • [* 비회원 *]
  • 등록일 2015-02-08 13:11
  • 조회수 1078
오이도에서 출발해서 시화방조제, 대부도, 선재도를 거처 영흥도를 한바퀴 돌고 왔네요.

길이 대부분 공도이고 그나마 있는 자전거 도로도 너무 엉망이라서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코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흥도에 있는 십리포해변과 장경리해변에 접해있는 해안도로와 시골길은 꽤 좋더군요. 차량이 통행량이 적어서

주변 풍경 보며 천천히 달릴 수 있었습니다. 다만 너무 짧은게 흠이네요.

그리고 해변의 모래사장에서 자전거를 타보고 싶었는데 모래가 단단하지 않아서 로드로는 무리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넓은 바다가 보고 싶어서 갔는데 썰물때라 물 빠진 반쪽짜리만 보고 와서 너무 아쉽네요.

그럼 사진 몇 장을 끝으로 간단히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남은 주말 편안하시길...


<나름 바다느낌>



<썰물이라 아쉽다>



<길에서 만난 멍멍이 가족>



<선재도와 연결된 작은 섬>



<해변의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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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23368608_해변의자전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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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좋았겠어영
2015-02-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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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소리 들리는 바다를 못봐서 그 아쉬움에 마음만 더 커졌네요.
2015-02-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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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내내 역풍이 장난 아니였을텐데 대단하시네요 ㄷㄷㄷ
2015-02-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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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럽게도 바람이 많이 안불더라구요.
2015-02-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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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바닷바람이 자비없었을텐데...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바다봤으니 힐링은 됐을거같네요 ㅎㅎ
2015-02-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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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도 바람도 많이 안불고 볕도 따스해서 괜찮았어요. 그런데 바다는… 뭔가 많이 아쉽네요.
2015-02-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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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ape ppomppu
2016-06-1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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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기우주님 후기를 보니 이젠 앞으로 흐르실거 같습니다.
2015-02-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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